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곡동 소재 드림교회(목사 이성태)는 2025년 1월에 드림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주 토요일 7~8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인근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약 25가정(월 100가구 이상)에 정성 어린 반찬 3가지 이상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의 운영과 후원은 동해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덕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수영장에서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복지회관이 합동으로 ‘응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단일 기관 중심의 훈련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 높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경영진과 수영장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CPR) 실습, 다이빙 사고 등으로 인한 경추손상 발생 대응 시나리오 등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웠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영장 정기 휴관일에 맞추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여 실시됐고, 훈련 종료 후 훈련 소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 ‘아너코드’가 동해소방서 주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너코드’는 명예와 규율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소방안전동아리로, 지난 3월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으로 새롭게 창단됐다. 총 1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소방안전 캠페인,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동해소방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기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동해시의 미래가 밝고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소방서와 협력해 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동해시청소년센터(덕골길 25)에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 ▲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 편성 5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 대상은 관내 민방위 대원 약 770여 명으로, 각 대원은 4일의 교육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민방위 기본 소양 및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생활 교통 안전,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지식을 익히게 된다. 이번 집합교육의 실시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견지하고 민방위 전반에 대한 조예가 깊은 총 7명의 강사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강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이 적절히 조화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울에서 출발해 동해시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하루 만에 둘러보는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동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동해시 내 관광지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도 덜 수 있어, 효율적인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6월 상품에는 이미 221명이 예약을 마치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북평5일장 장날에 맞춰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총 여섯 차례 운행되며, 예약 인원이 25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영된다. 버스비와 가이드비를 포함한 요금은 24,900원이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 부담이다. 오전 7시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2025년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식품 가공 아카데미는 2024년 신설된 교육 과정으로,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1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사업의 개요 △식품위생법 △농산물 가공 회계 실무 △가공 제품 포장디자인 등 이론교육과 잼·젤리·액상차·동결건조 등 다양한 유형의 가공품을 제조하는 실습으로 구성 되어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홍천군 거주 농업인 중,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제조원으로 하여 유통판매업 입점을 계획 중인 농업인, 가공 제품을 기획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일정 중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제조원) 내 공동 가공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칡사랑 메밀사랑(대표 남궁용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 80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사업장의 휴일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초 1리 마을의 어르신들은 경로잔치에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의 고생과 노고를 격려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칡사랑 메밀사랑이 자비로 준비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깊었다. 남궁용배 대표는 "효도의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어르신들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기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속초 1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소방서장과 홍천경찰서장은 5월 20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에 참여했다. 원은숙 홍천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라며,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홍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 홍천군은 풍수해 발생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군에 적합한 훈련유형을 선정하였으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공모사업』의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 전시’ 부문에 선정된 국제현대미술관의 ⌜상상 속으로의 여행⌟전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도시에서 미술관이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협업으로 국제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북중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33개국 작가의 300여 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특별한 기회이며, 입체(조각) 회화(평면) 설치 작품들로 구성되어 안젤리미술관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다. 무엇보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의 연작 ‘Who am I’ 시리즈 설치작품 200여 점이 클러스터(다양한 요소를 총괄하는 통일 원리) 형식으로 설치되어지며 6월 14일 2시에는 박찬갑 작가의 돌 조각 퍼포먼스(Performance)가 진행된다. 국제현대미술관 박찬갑 관장은 “이번 전시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자체 개발 중인 고유 서체 ‘영월체’(가칭)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전 국민 활용 기반 확대에 나선다. 디자인 시안을 기반으로 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영월군은, 이제 전산작업과 플랫폼 등록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배포에 돌입할 계획이다. ‘영월체’는 동강과 서강의 곡선, 한반도 지형을 닮은 자소 디자인 등 영월의 자연과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서체로, 획의 강약, 자간, 곡선 흐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담아냈다. 영월군은 향후 공공누리, 구글 폰트, 어도비, 한컴,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등록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자막, 블로그 섬네일, 포스터, 간판, 공공문서 등 생활 속 콘텐츠에 쓰일 수 있게 되어 지역 브랜드를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인상 출품과 함께 서체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발굴,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 확산 등을 통해 ‘영월체’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이 지역 내 명품 가로수길 조성과 도시숲 확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덕포 중앙로에서 봉래초등학교부터 상하수도사업소까지 구간에 왕벚나무 85주와 황금조팝, 목수국 등 띠녹지를 조성하는 가로경관 사업과 장릉삼거리 회전교차로에도 돌담과 초화류 등을 활용한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월읍 내 소방서, 중앙로, 덕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총 3개소에서 추진 중인 명품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현재 8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꽃을 활용한 통나무 플랜트 설치를 통해 지역 경관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도시숲 및 공원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장릉노루공원에 LED 야간 조형물과 목교 조명을 설치했으며, 금강공원에는 1,000㎡ 면적에 맥문동 식재를 완료했다. 금강공원에는 추가로 맥문동을 식재할 예정이며, 장릉생명의 숲에는 산수국과 능소화, 등수국, 으아리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영월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동아일보,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원배 작가(1953년생, 회화)를 선정했다. 박수근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삶과 예술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온 작가를 조명하고자 2014년에 제정됐다. 매년 1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지원금과 함께 수상작가전을 개최하며, 박수근의 정신이 동시대 미술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록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10회 수상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감각과 동양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대표 연작 ⟨사유의 공간⟩을 통해 인간,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형상화해 온 그의 작품세계는 박수근이 추구한 ‘소박한 진실성’과 ‘삶에 대한 애정’이라는 미학적 태도와 깊은 접점을 이룬다. 박수근미술상 심사위원장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태도로 회화의 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집은 안 지나가도, 우리가 밥 짓는 논밭 한가운데를 관통합니다. 이 철도가 지나가면, 우리는 먹고 살길을 잃게 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구간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가 지나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집과 마을 중심은 피했지만, 성토(흙을 쌓아 철로를 높이는 방식)로 설계된 철도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생계를 이어가는 경작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 길이는 약 355m, 높이는 최대 14m에 달하는 이 흙더미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우리 논과 밭, 그리고 삶을 끊는 벽’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외침이다. 수십 년 농사만 지으며 살아온 이들에게, 경작지를 건너던 길 하나 막히는 일은 한 계절, 한 해 농사를 잃는 일이나 다름없다. “비닐하우스에서 논으로 가던 작은 길 하나가 사라지면, 우리는 물도 못 대고, 트랙터도 못 들어가고, 다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뿌리째 잘리는 겁니다.” 용하리와 야촌리 주민들은 철도 설계 초기부터 이 같은 사정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양구군과 주민들은 지난 2020년부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5월 20일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해 친환경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친환경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탄소중립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