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는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교사를 초빙하여, 최고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 보고서 작성, 실제 경험자의 대회 경험과 전략 등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했다.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는 미술, 특수교육, 유아교육․통합교과, 일반자료 4개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교실수업 적용을 통해 우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7월에 대전대회 심사와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실수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열정으로 만들어내는 교육자료 개발의 동력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들의 도전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컨설팅, 연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교육시설 285곳(유치원 3원, 초등학교 156교, 중학교 80교, 고등학교 33교, 특수학교 3교, 기관 10개)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이 참여해 시행되며, 기 지정·고시된 2·3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균열 여부, 주요 구조물 상태, 외벽 마감재 등의 안전성 확인이다. 특히, 4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4년마다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정기안전점검의 점검항목을 포함하여 비파괴 검사를 통해 콘크리트 강도 및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점검 결과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교육 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효(孝)와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에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집중되는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 안전과 급식 위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노력을 지원하고, 우수 수업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eet-up Day는 2025학년도 중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수업혁신에 관심있는 희망 교원들이 참석하여 전년도 전국 1등급 입상자의 연구 실천 사례 나눔과 연구대회 설명, 교과별 멘토의 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대회 수상교사의 생생한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수석교사 중심 교과별 멘토의 소그룹 컨설팅으로 보고서 작성 및 수업 실행 방안에 대한 실제적인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전국 1등급 최다 인원 배출 등 수업 혁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체감한 수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문해력 신장 및 읽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 사례와 전략’을 주제로 '2025학년도 초등 깨알(깨치고 알아가는) 문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의 문해력 신장을 통한 학습 부진의 원인 해소를 목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읽기 향상 프로그램,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실시, 단위학교 예산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향상 및 읽기 역량 강화 지도 사례 발표와 모둠별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 시 동부 책임교육지원단이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참여교사와 함께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지도 전략 도출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중배(산흥초) 교사는“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5월 두 차례에 걸쳐'2025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 체험형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 체험을 결합한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과정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유아기 발달 특성 이해, 편식 예방 및 지도 방법, 나트륨과 당을 줄인 건강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연수 참여자들은 식생활 교육 전문기관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영양 지도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체험형 영양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자명부 사전 작성’기능을 도입해 현장 접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숙박 당일 수련원에 도착하여 숙박자명부에 수기로 인적 사항을 작성해야 해서 입실이 지연되고, 주말 또는 성수기 동 시간대 이용객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련원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이용객들은 방문 전 온라인에서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당일 현장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신청’시 ‘숙박자명부 등록’버튼을 클릭하거나 ‘예약조회’페이지 내 ‘숙박자명부 등록’ 버튼을 클릭해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련원을 이용하는 교육 가족들이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은 다도 체험과 유물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결속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5월 10일 토요일에는 우리나라 차문화 역사와 전통예절 등 다도를 통해 생활 다례를 배우고 직접 만든 차를 마시며 가족 간 담소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5월 11일 일요일에는 유물 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교육유물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고 그 문양이 담긴 천연비누 공예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하여 직접 가족액자를 꾸며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말동안 2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수학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으로 수학을 포기하거나 지속적인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클리닉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 진단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1:1 멘토링 상담과 학습 코칭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현장 우수교원 16명이 수학클리닉 강사로 활동한다. 특히, 2025학년도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찾아오는 수학클리닉’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0회 운영된다.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실시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첫 예약일은 5월 6일이며 학생 맞춤형 수학코칭과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24회 진행된다. ‘찾아가는 수학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강좌·공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총 80개 강좌와 6개 어린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수준별 영어독서 프로그램, AR·VR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지원서류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공모 요강 및 세부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 역시 6월 2일 14시 이후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역량있는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본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수제 비누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썸띵 김규리센터장을 초청하여 '수제 비누 만들기:자연을 담은 비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1일 차‘벚꽃 비누 만들기’, 2일 차 ‘바다 비누 만들기’, 3일 차‘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손의 감각을 깨우고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 교육과 집안일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비누를 만들면서 주변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이 자녀 교육의 긍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예술교육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와, 예술 대학 교수, 예술 전공 학교 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 예술교육 경험을 고루 반영하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정기회에서는 전통적인 예술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예술자원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지역-예술 3축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지역예술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가 예술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9일(19:00~21:00)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변화된 교육과 진로 환경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수 내용은 진로교육 추진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 1학년에 도입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그에 따른 대입과 연계한 진로·학업 설계 방향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직장인 학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개최했으며, 연수 강사는 대전시교육청 대입지원단 교사를 위촉하여 학생의 진로와 대입을 연계하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진로와 학교생활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구체적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9일 오후 3시 본원 소강당에서 120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연구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공하는 교육연구회 만들기’를 주제로 경기도 이천사동중학교 김정식 수석교사와 함께 26팀의 교육연구회 회원이 연구회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소통과 피드백 문화를 만들어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열정을 유지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협력적 소통을 통해 공동의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결과 나눔을 통해 교육연구회 결속력을 다지며, 체계적인 연구회 운영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교육연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이 논의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26팀의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들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실천적인 사례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연구회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 연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탐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연구회의 전문성 신장 및 우수한 성과 도출을 위해 피드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