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경제센터에서 완주몰 입점 업체 간담회를 열고, 배송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완주몰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도 높이기로 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20여 곳의 입점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완주몰 활성화 방안 입점업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완주몰 운영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입점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배송비 지원 제도가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업체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실온·냉장·냉동 상품에 대해 3,000원의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고객 응대와 배송 지연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 지연 업체에 대한 패널티 제도 도입, 주말 주문 건에 대한 배송 안내 공지 등을 통해 온라인몰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완주몰의 홍보도 강화한다. ▲완주 로컬푸드 브랜드 이미지 활용 ▲배송박스에 홍보 스티커 부착 ▲SNS·유튜브·숏츠 등 온라인 채널 스토리텔링 마케팅 강화 ▲공공급식센터 배송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랩핑 홍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운암면이 지난 18일 등산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을 위해 나래산, 국사봉 주요 등산로 3.9km 구간에 걸쳐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낙상, 위험 동물과의 접촉 등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 조성으로 산림 이용 만족도 상승이 예상된다. 운암면은 향후 정기적인 풀베기와 함께 등산로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 지속적 관리로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규현 운암면장은“풀베기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작업 기간 중 일시적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임실경찰서와 함께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통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1회 체납된 경우는 납부 독려 예고문을 교부했고, 2회 이상 체납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 징수 및 납부 미이행 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타 지자체 체납 차량에 대하여도 현장 징수 및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임실군과 임실경찰서는 합동 단속을 통해 총 4대의 체납 차량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지방세 체납 3백만원(5대), 세외수입 체납 2백만원(4대) 등 총 5백만원의(9대)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 7명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성실한 납세의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KEI 환경정책교육원, 한국환경보전원 교육관리시스템)을 5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제1차 임실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447.7천톤) 대비 온실가스 6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전 지구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이행을 통하여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하여 지구적 수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학생 대상의 학교 환경교육의 경우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교육 대상 모집에서 강사 확보,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 마련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지자체 기후 적응 역량 강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고추 재배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해 3년의 연구 기간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지역전략작목(고추)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2년째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구축 및 바이오차 차등 시용을 통해 노지 고추의 적정 양수분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 저감 및 토양 개선을 통해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연구에서는 수동 관수보다 토양수분 센서를 활용한 자동 관수가 수확량이 높았으며, 바이오차 무처리 및 200kg/10a 대비 400kg/10a 처리 시 수확량과 물리성이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관비량 및 바이오차 시용량을 달리하여 기술을 정교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종합 평가를 통한 저탄소 농업 실현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비가림 고추 양액 실증시험, 친환경 고추 재배 시범, 고추 생산성 향상 기술 시범 등 다양한 신기술 보급 사업도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지속적인 고온과 가뭄에 효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핵심사업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과 KTX 임실역 정차 등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중점 추진 중인‘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과 ‘KTX 임실역 정차’라는 두 핵심 과제를 안고 이뤄졌다. 심 군수는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예산안에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비 67억1천만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사업은 설화 및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주인을 구한‘오수의 개’라는 콘텐츠 자원을 활용해, 세계 명견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반려인들의 성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이미 부지확보 및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착공했으며, 이에 따른 기 내시된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민 군수는“세계명견테마랜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특별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퍼핀 뮤지컬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손씻기 대작전’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6~7세 유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주입식 위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즐거운 음악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공연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손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고, 공연 전후에는 포토존과 레이저쇼 체험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시 보건소는 손씻기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습관이 어릴 때부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씻기를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평생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한 위생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축제와 장터의 만남이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입암면 대흥리 무지개센터 일원에서 ‘제5회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블루베리마라톤 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장터로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장터에는 마을기업 6곳, 사회적기업 1곳, 공동체기업 8곳 등 총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혜, 도토리묵, 손뜨개 소품, 원목 도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구매를 독려하는 ‘경품 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5회에 걸쳐 운영된 장터에는 총 2213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누적 매출액은 2067만원에 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흙을 만지고 식물과 교감하며 마음을 돌보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정읍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원예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옹동면 매당마을에 위치한 치유농장에서 5월 29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총 10회기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우울 고위험군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씨 뿌리기, 물 주기, 수확 등의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손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의 생장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키고 우울감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지행동전략을 연계한 활동도 병행돼 스트레스 인지도 감소와 부정적 사고 조절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기능을 회복해 지역사회 내에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자활기업, 자활센터와 손잡고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일상을 선물했다. 시는 지난 20일 정읍시자활기업협의회,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손잡고 안전해바(bar)’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위험을 줄이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 4월 세 기관이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에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 2곳이 선정돼 현장 실사를 거쳐 욕실과 출입문 등 낙상 위험이 큰 장소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시는 단순한 주거 개선을 넘어, 지역 자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돌봄을 실현한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안전손잡이를 지원받은 가정은 “생활 속 작은 변화지만 큰 도움이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시작했던 심덕섭호가 출범 3년을 맞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유의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자주 [변화] 사람과 기업을 끌어 들이다 전북 서남쪽 끝에 자리잡은 고창군의 경제 지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직후 신활력산업단지로 과감한 명칭 변경이후 최첨단 산단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며 국내 우량기업들을 무한 흡입하고 있다. ▲전북 첫 삼성전자 입주 및 유망기업 유치 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 아닌 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때문에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 역시 본격적인 사업착공을 준비중이고, 고수면 옛 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20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효도대상 시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실천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완주지부와 전북연합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통 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성중기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성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 앞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효는 가정과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완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20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 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충효와 예절 문화를 계승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순덕 위원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덕 위원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실천’을 모토로 주민 생활 개선에 주력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관련 회의 주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지역의 민원 12건 개선 촉구 ▲장애아 전용 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제안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방문 및 봉사활동 참여 ▲폐기물 매립 현장 점검을 통한 환경 민원 해결 ▲과속방지턱·교통섬·우회도로 등 교통 안전 인프라 정비 ▲노후 지하차도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김제상공회의소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축하하고, 김제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김제상공회의소는 단순한 조직의 출범을 넘어, 우리 지역 상공업계가 자생의 기반을 다지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민생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시는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 개소식 현장... 지역경제 주역들의 축하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안시성 옹기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워크숍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단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단원간 친목을 다지고, 2025년도 서포터즈단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제마루맘 서포터즈단원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평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김제시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포터즈단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유롭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