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교육·연구·문화예술 등 지역문화재원 융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글로컬대학사업 지원을 위한 연계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지원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통영문화도시센터의 지역 문화 자원 네트워크와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통영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것이라 말했다. 안영수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지역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등 5개소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새싹들과 함께하는 힐링 숲 맨발걷기 건강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실내 위주의 생활과 휴대폰·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은 아동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체험학습은 산양읍 미륵산길에 위치한 나폴리 농원 편백나무 숲에서 맨발 걷기, 족욕체험, 건강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하늘 높이 솟은 편백나무 숲속을 걸으며 청량한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며 내려앉은 자연의 감촉을 맨발로 직접 느끼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켰다. 또한 건강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는 퀴즈와 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건강 지식을 습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건강해진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맨발 걷기는 처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광도면 통영교육지원청에서 드론 오폭에 따른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통영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8358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KT,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통영시의용소방대,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와 200여명이 참여해 실전 같은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21세기 전쟁에서 주요한 무기로 활약하고 있는 드론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피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체계 확립을 점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마무리 강평에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서는 행동조치 매뉴얼을 내실 있게 작성하고, 반복 연습과 숙달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실제훈련에서는 통영소방서에서 배연차를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진갑)는 지난 21일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과 통영의 미래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박진갑 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이번 기탁이 통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박진갑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님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통영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협의기구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통과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보건소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2025년 2분기 동행천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통영시보건소는 2017년부터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동행천사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 지역사회 조기적응 서비스를 통해 퇴원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으며, 나아가 재입원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1회기 기초검사(혈압·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이 국민들이 직접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예담촌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마을 20선에 지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스타마을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0여 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 남사예담촌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예담촌이 가진 전통과 역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 마을인 남사예담촌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돌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또 지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가족문화센터에서 ‘다함께 프로그램-우리가족 건강삼계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 3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가족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40여 명의 3대 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계탕과 과일 찹쌀떡을 만들기와 함께 세대공감 이심전심 음악 퀴즈가 이뤄졌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콘텐츠 해외마켓 참가지원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8월 ‘그리네타’는 'SIGGRAPH 2025'에 참석하여 3D 데이터 용량을 최대 99.6%까지 획기적으로 압축시키는 ‘옵티마이저 0.1’ 기술을 시연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전시 기간에 그리네타 부스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B2B 잠재고객 45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네타는 틱톡을 보유한 바이트댄스 산하기업 Pico XR과 협약을 맺고 공동실증을 진행 중이며, 할리우드 영상 제작용 AI 에이전트 기업인 VIGA ET, 게임제작 솔루션 업체 CREA DEV도 그리네타 기술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엔비디아 초청으로 글로벌 3D 그래픽분야 표준제정기구인 크로노스 그룹 정식회원사로 편입되어 실시간 3D 그래픽 기술(glTF 2.0)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게 됐다. 한편, 도내 게임업체인 ‘플레이 메피스토왈츠’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에 참가하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합면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하동동+차(茶) 나눔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건강약속! 창녕군보건소 건강홍보관 △블링블링 예쁜손 뷰티 네일아트 △타로카드 운세 보기 등 5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즐거웠다”며, “더운 날씨에도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 위원장은 “매년 새로운 체험 부스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새로운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정표 면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에 힘써주신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복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직무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의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대비해 시화 그리기 교수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화전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배운 글을 시로 표현하고, 그 시를 그림과 함께 전시하는 행사다. 이날 교육에는 도남사회복지관과 의창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현직 문해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화전 수상작 사례를 중심으로 연간 교육 일정에 맞춘 시화 지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제 수업 중 겪은 경험과 시화전을 준비하며 느꼈던 보람 등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7월에도 문해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기법과 스토리텔링, 역할극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녕읍 경회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바이오해저드 김새별 대표가 ▲고독사란 무엇인가 ▲남겨진 것들의 기록 ▲고독사 위험군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연결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육에 앞서 창녕e 이웃연결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웃연결단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맺기 등 더 이상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주민 활동조직이다. 군은 앞으로도 이웃연결단의 활동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가구를 촘촘히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협의체위원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를 살리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다고 생각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박 2일 동안 사례관리대상 15가구 50명을 대상으로 부곡온천에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곡온천욕, 가족운동회,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구성안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겁게 놀고 부곡온천 가족탕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창녕군의 명소인 부곡온천을 많이 이용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2층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곡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증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호응에 힘입어 진행됐다. 올해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행복한 오늘’을 기록하는 ‘행복한 청춘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봉사단의 반짝반짝 네일아트 ▲군청 행복나눔과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창녕군 보건소의 건강홍보관 부스 등을 운영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단장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 “오늘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아쿠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과 해양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의 균형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 ‘여수 해양기상과학관’을 방문해 기상 변화와 해양 환경의 연관성을 다양한 실험·체험 활동으로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지식은 물론 감수성과 탐구심까지 자극할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6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주 1회 한방건강프로그램을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의사의 방문 한방진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등 접근성 문제로 보건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사의 1:1 한방 진료 및 상담 △저주파 마사지기를 이용한 통증관리 △낙상예방 이론교육 및 예방운동 지도 △한방 족욕 체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혈자리 교육 △혈압, 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팔팔 백세 한방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백세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