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 최고의 자전거대회인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5월 17일 인제군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설악그란폰도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Gran Fondo World Tour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으로 인정받은 코스로, 대회에 참가하기 전 접수 시작 2분 만에 모집인원 5,000명이 모두 마감되는 ‘접수령’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접수령을 넘은 동호인은 실력을 갈고 닦으며 대회 당일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코스 주행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란폰도는 국내 최장거리인 208km를 달리는 코스로 10시간 이상 자전거 종주가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3,643명이 그란폰도에 도전했지만 일부 참가자는 컷오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2,436명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자는 출발지에서 시작해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을 넘어 82km 지점인 진동2교에서 당락이 갈린다. 오후 12시까지 진동 2교 삼거리를 넘지 못하면 1차 컷오프 대상이 되어 그란폰도 코스로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란폰도에서 컷오프되더라도 바로 메디오폰도로 라이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코스가 설계되어 전체 대회 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주말 인제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제 농특산품 판매장 일원에서 인제에누리장터 5월 정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 에누리장터에서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농가, 제조업체, 외식업체 등 40여 개의 생산자단체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신선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인제 희망의 심포니가 ‘꿈의 향연 '우리 “인제”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희망이다”'’ 음악회를 개최해 볼거리를 더한다. 주민 60여 명이 단원으로 구성된 희망의 심포니 공연은 5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에누리장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잘 알려진 영화 음악과 합창곡 연주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기적의도서관에 ‘꽃’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포토존이 설치돼 사진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14일 홍성봉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라며, “속초교육문화관도 인구문제 인식 개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교육지원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김익중 원장과 속초소방서 김재석 서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19시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원주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 '대입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원주권역 진학전문지원관이 강연자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변화와 준비 전략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맞춤형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5월 15일 10시부터 5월 23일 17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1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안내된 주소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15일 시청 광장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신규 예찰차량 2대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전성만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차량은 기동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SUV 차량으로, 시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재단은 관내 재난취약지역 예찰, 안전 캠페인 참여, 재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수년간 이상기온으로 인해 자연 재난의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며 방재단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부족해 예찰 활동 시 단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도비와 시비를 확보하고 방재단에 신규 차량을 전달했다. 방재단은 신규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며, 재난취약지역과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 등에서 체계적인 예찰을 진행할 전망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재 진행 중인‘고독사 예방사업’참여자 30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싱그러운 카네이션 화분과 달콤한 롤 케이크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과일 및 간편 반찬 지원에 이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자들이 반려식물 카네이션을 가꾸며 빨간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외로움을 해소하고 달콤한 롤 케이크를 드시며 위로를 받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두 가지 품목을 함께 준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마을리더 39명과 담당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숙 마을리더는“가정의 달에 생명력 있는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달콤한 롤 케이크를 선물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카네이션 화분으로 마음의 위안을 드리며 롤 케이크로 입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국과장,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실천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확산 지원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 춘천도시공사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진승권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신용준 미래동행재단 이사장, 김희준 춘천시민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사회적 약자 투표 접근성 강화,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이끌 수 있는 참여확산 캠페인 전개 등을 결의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남대천체육공원축구장, 양양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하조대축구장 등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개 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매년 양양에서 개최되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5월 17일에는 ‘제13회 협회장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열정 가득한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2025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라지볼탁구 리그 1차전도 양양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중급부 6팀, 상급부 6팀 등 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나는 양양의 서핑강사다’ 서핑강사 및 심판 인증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서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 서핑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서핑강습에 대한 고객 서비스 개선 및 서핑고객 유치 확대를 위해 능력 있는 서핑강사와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주관하며, ISA(올림픽 산하 위원회 서핑협회)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오는 5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10차 교육 중 서핑심판 인증교육(상반기)과 서핑강사 인증교육(하반기)으로 나뉘어 차수당 주 5일 30시간으로 진행된다. 서핑심판 인증교육은 ▲채점 환경에 대한 이해 ▲서핑기술 ▲심사실습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으며, 서핑강사 인증교육은 ▲서핑장비의 이해 ▲서핑룰 및 지상교육 방법 ▲수상교육방법 ▲자격검증 테스트로 구성됐다. 교육은 회차별 최대 12명 정원에 총 10차로,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양양서핑협회에서 발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정기모집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발굴한 복지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제도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상시 모집 2개 서비스를 제외한 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700명을 정기 모집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100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 200명 ▲강원건강 안마 140명 ▲강원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70명 ▲어르신 정서지원 30명 ▲강원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30명 ▲청·중장년 튼튼 건강관리서비스 50명 등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형들의 숨결이 열흘간 춘천을 꿈으로 물들인다. 춘천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유니마(UNIMA, 국제인형극연맹)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를 개최한다. 60여개국 200여 명의 유니마 회원과 국내외 인형극 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춘천인형극제와 유니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천 전역을 무대 삼아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 공연과 함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OFF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을 출발해 춘천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펫카니발이 펼쳐진다. 인형극 아트마켓과 유니마총회 개막식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형극 홍보 테이블, 쇼케이스, 관객 참여 행사 등이 마련돼 인형극 관계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관광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통한 지역 관광의 전환점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놀 유니버스’와 ‘야놀자리서치’, ‘경희대 H&T 애널리틱스센터’와 함께 ‘춘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놀 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 트리플’이 합쳐져 새로 출범한 국내 대표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리서치 측이 춘천시를 관광도시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자체 선정해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관광 허브-스포크 전략 분석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춘천 내·외국인 관광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등으로 민간·학계·플랫폼이 협력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살펴보는 1박 2일간의 팸투어도 진행된다. 김시언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 관광의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5 강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14일 오전 10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식당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릉단오제위원회와 식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관리, 안전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이루어 졌다. 올해도 단오주 1,000ml와 감자전 2장으로 이루어진 강릉단오제 시그니처 메뉴를 도입 한다. 또한 서민들의 술인 소주(새로, 처음처럼)가격 역시 4,000원으로 정하고, 감자전 2장의 가격 역시 12,000원으로 정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축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 내 식당 간판과 현수막에는 대표자명과 연락처를 명시하도록 하고 모든 음식점은 가격표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신뢰받는 축제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며 상인 들과 함께 단오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믿음과 즐거움을 주는 축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대기업의 과도한 콜택시 수수료 부담 대항마로 출시한 강릉지역 통합 택시 호출 서비스인 ‘강릉솔향콜택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택시 통합콜 서비스 ‘강릉솔향콜’은 호출 수수료 및 가입 수수료가 없어 이용객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콜택시 브랜드이다. 2025년 기준 관내 운영 중인 솔향콜택시는 881대이다. 전화 호출과 앱 호출 2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배차신청이 가능한 솔향콜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승객 편의를 위해 3가지 방법(▲상담원을 통한 호출 ▲이용자 이력을 활용한 비대면 호출 ▲음성 AI를 활용한 비대면 호출)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택시 호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호출 수수료에 따른 차등배차도 없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나 일부 시민들에게는 아직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솔향콜택시 운수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KTX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