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4월 한국여성수련원장(함영이)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최종모)은 “지역소멸이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 인구문제는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연구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다음 참여 주자로 강원중도개발공사 김준우 사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이 산학협력을 통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에 나선다. 5월 14일, 양 기관은 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대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 연구 및 인력교류 △공동 정책수립 및 마케팅 △재단 직원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직원들을 관광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강원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4년부터 도로관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 방법 및 품질시험 운영 현황 등 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5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자연재난과 5명이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대책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대설 대응 현황 및 상호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제설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견학했다. 견학은 기관 소개, 제설대책 현황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제설대책 개선을 위한 논의를 통해 향후 겨울철 도로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도로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택연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외에도 작년 경상남도청, 울주군청과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에 대한 견학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설, 품질관리 등 도로관리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기관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광역새일센터)과 함께 ‘2025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월 20일 오후 2시 도 경제진흥원 회의실(지하 1층)에서 개최하며,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 개요와 ▲인증절차 ▲평가항목등의 심사기준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작성 안내 ▲가족친화인증 준비 그룹 컨설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4년 기준 도내 198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 141개소, 2023년 171개소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생산 제품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국세청 세무조사 유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도내 약국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 70건의 기능성 지표성분 및 영양소에 대한 기준·규격 적합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통경로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지정된 기능성 원료 및 영양소 제품을 인터넷 등 다양한 판매경로에서 수거하여 기능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경로가 다양화 되고, 건강식품, 일반 가공식품 등과 혼동될 우려가 있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인증마크와 기능성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14일,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70만원을 정선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정선군은 이를 산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해 해당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정선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이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선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5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선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장 이창우 부군수를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은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정주인구 3만 3천명 유지, 생산활동가능인구 고용률 5% 증가, 생활인구 10% 증가를 목표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5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205억 원(19%)이 증가한 1,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개선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선군은 현재까지 3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정주여건 개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터널 입구에 대형 전시조형물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시조형물은 폭 20m, 높이 11m 규모로, 터널 입구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창의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민고향정선’ 브랜드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는 동박나무 등 정선을 상징하는 자연 요소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국민고향정선’ 브랜드가 담겼다. 군은 지난 2022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국민고향정선’을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 일환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를 통해 유입되는 과정에서 수려한 자연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뒤, 관내 주요 관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태백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및 선도, 거리 순찰 활동 등 청소년 지원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총 7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조기 개입 ▲정기적인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 점검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를 위한 거리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등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공공 안전·교육·정신건강·복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힘을 합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에 걸친 즉각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발전기도회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를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석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태백발전기도회의 향토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발전기도회는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태백발전을 위해 매월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를 드리는 태백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2년 간이다. 또한, 기부심사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 25건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부심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5월 20일까지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 속 인물이 입었던 한복과 예복, 평상복, 신한복 등 다양한 형태의 강릉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에게는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굿즈, 원데이클래스 참여 우선권, 임명장 및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서는 한복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고 한복 고유의 특징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한복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체험은 단오제 체험촌 내에서 진행되며, SNS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복을 단순한 옷이 아닌, 강릉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 《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 3인(김용원, 박영학, 하연수)과의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전시 참여 작가 김용원, 박영학, 하연수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을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참여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연을 탐구하고 받은 영감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로, 4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자 89명을 추가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차별화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영역 10항목(농약 노출, 슬관절, 골밀도 검사 등)을 검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어 2024년도에는 276명이 검진받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231명의 여성 농업인이 검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상자는 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농업인이면 된다.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은 강릉고려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병원에 검진 예약을 통해 1인당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받게 된다. 자부담 2만2천 원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특수건강검진이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을 중심으로 지난 3~4월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초기 방제를 마쳤으며, 이달부터는 성충 방제 중심의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방역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5개 민간 전문 소독업체가 방제 취약지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기동반을 통해 골목길 위주 방역과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맞춤형 방역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기온 상승과 함께 감염병의 발생 우려도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