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을 하고,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주요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보호 분야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갖게 됐다. 특히, 관계자들은 솔잎혹파리 피해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방사하면서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기술 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용,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나라 솔잎혹파리 발생은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9%가 감소했으나, 전체 발생 면적의 95%가 강원·경북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적기 집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대면적에 발생하는 솔잎혹파리를 항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하수도 담당 부서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강화와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담당자 등 엄중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역할, 시군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시군에 ‘우수관로 등 관리 철저’, ‘배수시설 사전 정비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이번 회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우수관로 누수와 파손 여부 확인, 퇴적물 발견 시 즉시 청소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실시, 강화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로구가 6월 18일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를 열고, 구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관내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의견을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구로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장 구청장과 교육감이 직접 교육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시간 전자투표에서는 지역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학부모 연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청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교육 관리 체제(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로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연대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로부터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청학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민병우) 및 이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청학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남부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울산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출범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황 관리 및 과제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총괄지원반 ▲물가관리반 ▲소비활성화반 3개 지원반으로 구성된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고물가・내수 부진 등 복합위기 상황에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물가 관리, 울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소비촉진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황실은 울산시청 예산담당관실(본관5층) 내 설치되며, 정례회의 및 수시 점검체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간다. 지난 6월 17일 앞서 구성된 행정안전부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에 발맞춰 설치된 상황실은 정부 추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 체감형 대책을 가동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주)가 군산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18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상무와 박재동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의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상무는 “주류시장도 여러 경제적인 상황으로 호황은 아니지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당연한 책무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945년에 설립된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백화수복’,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여울’을 비롯해 맛술 ‘미림’도 생산하는 중이다. 강임준 시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경기 여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도 이재철, 보은 최국정, 영동 박용성, 괴산증평 박용철, 단양 이보환)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를 주제로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 학교 운영의 중심이고 위원장 한 분 한 분이 충북교육의 동반자이다.”라고 강조했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완성된다.”라며, 위원장들과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의 특강시간에는 '21세기 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18일 단월동 사업부지 일대에서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97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단월 제1정수장과 1987년 설치된 제2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및 신설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49년간 충주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 온 단월정수장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는 1,171억 원이 투입되고 이 중 732억 원은 국비와 도비가 지원된다. 통합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을 맡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달천에서 원수를 취수해 하루 5만 5천 톤 규모의 수돗물을 충주시 동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신설 정수장은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 수질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 설비를 갖춘 정수장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8일 14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대강당에서 ‘영양의 지혜, 디지털로 학생의 마음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효과적 교육환경 마련을 통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강원학교식생활연구회와 함께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연수는 5월 2일(금) 춘천을 시작으로 수업에 쉽게 적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부안초 교사 이지혜의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비트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공근초 교사 김재희의 “패들렛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청호초 교사 전지현의 “챗 지피티(chat GPT)와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간식 고르기” △강릉중앙초 교사 최수지의 “캔바로 만드는 우리급식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영상 및 수업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를 높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북부본부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감찰처분심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 행사는 강대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교수, 법률 및 인권 전문가와 재향소방동우회 회원 등 위촉위원 총 24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감찰규정에 따라 감찰조사 결과의 처리, 징계양정, 이의신청 처리, 감찰조사 결과의 공개 여부 결정, 감찰관의 제척·회피·기피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해 소방감찰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구이다. 강대훈 본부장은 “감찰처분심의회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위원님들의 지혜와 전문성이 우리 본부의 감찰 업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을지대학교와 함께 18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3GO!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과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3GO’는 ‘걷고(go), 줍고, 금연하고’라는 의미로, 참여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2㎞ 정도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적극적으로 플로깅 하는 모습으로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금연에 대한 의미를 일깨웠다. 시민들은 플로깅 행사 외에도 ▲금연○X퀴즈 ▲폐활량 측정 ▲치면 세균막 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력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흡연율은 2024년 18.2%로 2023년 19.2%보다 1.0p% 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민선8기 비전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는 ‘변화’ 그 자체다.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울산중심 행복남구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는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달려온 결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 3회 달성, 역대 최대 의존재원 확보 및 대외기관 평가 수상, 공약이행률 87% 달성 및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종합최우수(SA) 등급 획득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남구는 문화·관광 육성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본격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었다. 울산의 대표 관광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누적 방문객 1,400만 명, 2022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을 돌파했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내 유일 고래를 테마로 한 울산고래축제와 전국적인 수국 명소로 급부상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인프라 확충으로 500만 문화관광시대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정선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의원, 건강위원,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요들송 무대를 시작으로 축사,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읍 건강위원회는 김두기 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안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걷기 실천 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청렴 함께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0개교를 올해 ‘전북 청렴 함께학교’로 선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전북 청렴 함께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정·책임·약속·절제·정직·배려 등 청렴의 6대 핵심 덕목을 중심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세대인 학생 대상으로는 청렴 인형극, 청렴 나무 꾸미기, 청렴 글짓기, 청렴 캠페인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사례 교육, 청렴 관련 공모전 및 부조리 개선 의견 수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청렴 다짐 서약서 작성, 청렴 우수직원 선정,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 사업은 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19일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년 위기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위기지원단 및 위기대책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자살 시도 및 자해 학생이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학교 내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전문가와 연계해 이론과 사례 중심의 통합형 연수로 운영된다.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이주연 교수(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배은경 교수(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정신병적 증상과 이해 △청소년 위기 개입 프로토콜 및 지역사회 연계 모델 △치료적 개입을 위한 사례 기반 컨설팅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위기 개입 및 심리안정화 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는 빠른 개입과 다각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연수를 통해 위기지원단의 위기 개입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