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8월 22일 부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관계회복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감정인식 훈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경청,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배려 활동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친구들과 대화할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학교의 의뢰를 받아 심리검사, 대인관계, 감정조절, 진로·학습, 매체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과 8월, 2개월간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지역아동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주도하여,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복습퀴즈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보호망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 보호 역량을 기르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2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 그리고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4회차 활동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온음료, 양산, 쿨 스프레이, 쿨 타올, 보리차, 박카스, 박카스 젤리로 구성된 여름 쿨링키트 꾸러미와 함께 봉사자들이 직접 사라다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곳곳에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3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 봉사단 ‘봉사인더시티’와 함께 8월 정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 봉사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특히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반찬과 함께 안부를 전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이루어졌다. 그 외 반찬은 센터 내 BPA 희망곳간 14호점 나눔냉장고에 비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 봉사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 ‘봉사인더시티’는 청년들이 매월 정기활동을 통해 지역의 필요를 발견하고 실행하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청년 참여 봉사 프로그램으로, 조리·정리정돈·환경정화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안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주요 유형, 신고의무 및 관련 법령과 처벌 규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법적 의무임을 강조하고, 특히 규정 위반과 부정수급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수급자 개개인의 책임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복지제도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 보장을 위해 25일부터 임시경계점표지 설치와 현장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현재 지적재조사 구간인 죽성3지구(112필지, 28,979㎡), 월내1지구(116필지, 15,336㎡)를 대상으로 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해당 필지별 경계 위치를 현장에서 명확히 표시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원활하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임시경계점표지는 경계 확정 전 잠정적인 기준으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경계 현황을 이해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치 기간 동안 주민 안내문 발송과 현장 방문을 병행하면서 의견 수렴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토지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경계분쟁 예방은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 등으로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군민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물을 활용한 감성공예 클래스 ▲향기 속 아로마테라피 ▲낭만 꽃꽂이 ▲전통 짚풀 공예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자연을 가까이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는 8월 21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의 특별강연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통해 북한 사회의 실제 모습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통일한줄’ 공모 우수작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구청장 외 관계 공무원, 구의원,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1번가 일원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2022년 제정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지역상권법)’에 근거한 제도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권 운영을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가 오는 27일 ‘서면1번가 상권살리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자율 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면시장이 포함된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법에 따른 △상생 협약으로 정하는 비율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부산시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2025 부산진구 중국 해외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8월 21일 ~ 24일)과 영향력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9월 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에는 현지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가 참가해 부산진구의 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웰니스 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 개발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병원 및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9월에는 여행·뷰티·의료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부산진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관광 서비스와 도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한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이 기획한 블록 아트 전시 ‘백양 동물원’이 전시 중반을 지나며 꾸준한 관람객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립 블록을 활용해 상상의 동물 세계를 구현한 참여형 콘텐츠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7월 31일 오픈 이후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누적 관람객 1,200여명을 기록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올랐다. 블록 아트 전문가인 김계현작가는 바다 동물들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묘사한 블록 벽화, 별과 함께 천장에 설치된 십이지 동물 캐릭터, 앵무새와 육지·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대표 조형물 등으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웠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체험 벽화와 블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 회차 사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평일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0일, 도레미의원(대표원장 박대진)은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레미의원 박대진 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도레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재송·반송·반여동 희망교육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4명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습 영어뿐만 아니라 ‘꿈’을 주제로 한 영어 인터뷰와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지난 8월 23일,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공원과 쉼터 일대에서 방제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모이는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집중소독 했으며,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과 각종 병해충 방제를 위해 꼼꼼하게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방역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운대의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선도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컬러풀 수학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재숙 강사님의 부모 특강이 열렸으며, 학생들은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모두 함께 부산수학문화관으로 이동해 수학 원리를 다룬 영상관람과 각 층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견학하며 수학적 창의성을 체험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른 문화를 가졌지만 수학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들이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에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언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