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증가하는 낚시 인구와 급성장하는 낚시 산업에 대응해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낚시레저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례안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및 동법 시행령을 근거로 낚시 관리 및 관련 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사업 추진에 관한 세부 근거 마련해 낚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수산자원 보호 ▲지역상생 기반 조성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립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삼범 의원은 “국내 낚시 인구는 약 720만 명으로 매년 2.4%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낚시 산업 규모는 2조 7,809억 원에 달한다”며 “낚시어선, 낚시용품, 관광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어와 문화적 장벽 등으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흉부X선 촬영을 통한 결핵 진단과 함께 보건소와 연계한 치료와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을 통해 근로자 개인과 함께 지역 공동체 전체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건강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진행한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는 불규칙한 형태의 집단 지적불부합지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 간 경계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성환읍 율금리 74-2번지 일원 575필지와 신당동 146번지 일원 38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불분명한 경계를 명확히 밝히고, 맹지 해소와 토지정형화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서북구는 앞으로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공부를 구축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관리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5~ 16일 농업인 대상 인공지능(AI) 활용역량 향상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농업 데이터분석으로 농장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방법 기초로 구성되며,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두정도서관은 ‘북스타트’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가정 내 독서지도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단계별 책 꾸러미와 함께 부모 교육, 책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로, 17일에는 ‘국경 없는 마을’ 등을 쓴 박채란 작가가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를 주제로 그림책에서 시작한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아동 문학으로 이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24일에는 ‘네 마음은 무슨 색일까?’의 저자이자 독서치료전문가인 김은정 작가와 자신 및 자녀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독서지도 및 소통법을 알아보는 ‘MBTI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힐링 육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대기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의 독서지도와 양육 고민을 해소하고,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1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급 법정감염병균으로, 주로 에어컨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바닥분수 등에서 사용하는 물에서 호흡기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7~ 8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등 15개 시설에서 총 57건의 레지오넬라균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법을 안내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15일 정산면 정산행복마을터에서 노인 안질환 예방을 위한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 저하 및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산면 주민 약 150명이 대상이다. 검진은 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이 참여해 ▲문진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안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돋보기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한다. 군은 검진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수와 문진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를 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안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되새기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에 표창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수업’이라는 주제로 김선아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성평등 도시 계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은 2025년 시책사업으로 채택되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 전 현장 확인을 통해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다. 현장 모니터링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사업은 ▲천마산 훼손된 안내판 교체사업 ▲용남교 송정길 구간 우측 곡선부도로 확장사업 ▲청소년 벽화그리기 사업이다. 위원들은 각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모신청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의 기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 확인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는 금암동 유휴지에 백일홍 꽃단지 10,000㎡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홍 꽃단지는 미분양 중인 금암동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시민은 물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일홍 꽃단지에는 붉은색, 분홍색, 주황색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악기 콘셉트의 포토존이 설치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백일홍이 가득 핀 꽃단지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계룡軍문화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홍보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연구개발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농업대학총동문회(회장 진병규, 회원 127명)가 주관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총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환경 보호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컵 활용 반려식물 심기’ 체험으로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재활용 컵에 상추 모종 등을 심으며 버려질 뻔한 컵이 생명을 품는 화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은 일일 4회, 회차별 25명씩 총 5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홍보룰렛’과 ‘도시농업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룰렛판을 돌려 생활원예 및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일일 2회, 회차별 25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6.25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 한국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 및 평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참전용사(후손)들이 방한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 주요 전적지와 DMZ를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예정이다. 오는 17일 계룡대 영내 무궁화회관에서는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육·해·공군 주요 인사, 주한 필리핀·태국 관계자, 국방무관, 계룡시 6.25 참전용사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후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환영행사가 거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 참전용사인 필리핀 ‘플로렌도 베네딕토(FLORENDOBENEDICTO)’ 영웅과 ‘레드리고 에레니오(RODRIGO ERENIO)’ 영웅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총 67건의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부서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공유했다. 특히 전입자 상담의 날·전입자 후견인제 운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주거·보육·교육 연계 정책, 일자리 확충, 외국인 친화 정책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을 정리·보완하여 향후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다짐했으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지역 활력 회복,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광시면 쌍지암 일원에서 가을철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 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총 40가족 29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쌍지암에서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 돗자리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긴 뒤 황새공원 주변 길을 따라 야간 탐사를 진행하며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했다. 참가 가족들은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눈앞에서 살펴보면서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반딧불이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군이 청정 자연 생태 지역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립 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는 6∼7월에는 애반딧불이와 운문산반딧불이,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서식해 자연 생태지표종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딧불이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오운완”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P.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트레이너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고, 각 체형 분석 및 운동 목표 설정을 통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자기관리 능력 강화, 긍정적 자아 형성, 사회성 향상 등 다방면의 성장을 도왔다. 참가 청소년은 “처음엔 몸도 마음도 무기력했는데 함께 운동하면서 조금씩 밝아졌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