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4일 한밭대학교 창의혁신관에서 대전시소 시민제안가들과 공공행정학과 학생들이 함께 ‘청년유출’을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의 시민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시민 제안가가 직접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실험적인 참여 모델로, 청년과 일반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청년유출, 떠나는 청년들의 마음을 묻다’는 제목 아래, 청년의 생애주기 속에서 지역 이탈의 원인과 지역으로의 회귀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참여자 스스로 탐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 수치 중심의 기존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경험과 감정에 기반한 생생한 정책 니즈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는 공공행정학과 재학생과 시민 제안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년 당사자의 시선으로 지역 정주 여건과 유출 요인,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대전이 청년들에게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11대 지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수어공연 ▲연혁보고 ▲임명장 수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창원수어통역센터, 사랑의 수어교실 운영 등 농아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의 지난 30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배미정 지회장은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취임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장애인단체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창원특례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ㆍ군 교통행정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상 수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연이은 성과로, 창원시의 교통정책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 모두를 갖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상남도에서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과 도민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ㆍ군 교통 주요 정책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2024년도 실적을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정책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상향,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교통안전 관련 우수 시책, 교통약자 편의 증진 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준비 TF’는 복지분야의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으로, 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복지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수용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복지 홍보 부스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TF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소통,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개막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40개국에서 온 우주 전문가,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택구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의 환영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및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바로 이어 NASA 및 백악관 등에서 30년 이상 우주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존 리(John Lee) 미국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그는 “우주산업의 미래는 협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서는 ▲우주 사이버 보안 ▲위성 통신 ▲우주 정책 등 다양한 분야별 세션이 개최됐으며, 핀란드 ICEYE, 독일 Exolaunch, 미국 VIASAT 등 해외 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6일, 자월도에서 2030대 MZ관광객 대상‘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자월도 해안선을 따라 6.6km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과 함께,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 꽃 식재와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캠페인에는‘제로웨이트’와‘기어러’가 협찬사로 참여해 트레일 러닝 백팩과 러닝 고글 등 실용 장비를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2030세대 여행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인천 섬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현충일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자연을 보호하고, 섬과 함께 숨 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자월도를 비롯한 인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구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미 등 미식과 축제를 중심으로 대구 관광 매력을 알렸다. 관광 홍보관에서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의 후원으로 치킨 시식과 치맥 굿즈 제공이 이뤄졌으며,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SNS 팔로우 이벤트, 퀴즈 룰렛,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이 방문해 대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대만 남부 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문예진흥원 운영 대구관광 홍보관에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플라이투게더’와 대만 인기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라이선스 보유 기업 ‘제이샤’가 함께해 통합 홍보관을 구성해 현지 관람객의 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4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고숙련 실무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2일 발표평가를 거쳐 6월 4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중등 특수교사 대상에서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교사 95명, 학부모 179명), 장애 학생의 진로・진학・취업・복지 등 다양한 성장 경로를 안내하고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형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설계 △특별전형 대비 △평생교육 활용 등 강의형 연수와 함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탐방 및 제과제빵, 공예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로 직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장애전담(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지원 추진 계획 △어린이집 재원 만 5세 유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 대상 유아 치료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특수교육팀의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3차)을 6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감량기 구입을 원하는 군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서 모집 기간 내에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가정용 감량기는 최대 40만 원, 사업용 감량기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2023년 하반기 처음 시행된 이후 군민의 호응을 얻으며, 2024년까지 관내 총 304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도 3차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나 해충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음식물류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다량배출사업장 등 일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문의하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제11회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을 농기계임대사업소내 실기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마련됐다. 장거리 이동 없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험 접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건설, 물류, 제조,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인기 자격증으로, 청년 구직자부터 중장년층, 귀농・귀촌인까지 폭넓게 도움이 되는 실용 자격이다. 특히 농업 분야 종사자나 농기계 기술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들이 더 쉽게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험장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이번 시험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자격증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전세 사기, 역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주택도시보증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SIG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만 19세~39세 이하)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창업・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신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영도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31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多)함께 다(多)같이 가족명랑운동회’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내 다양한 가족 70가구, 총 270여 명이 참여하여 △부부한마음 △모두 하나 되어 △대동놀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기념식에는 이병수 영도구 부구청장,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조흥수 영도구가족센터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후소산기(주), 은아기업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2가정에 장학금이 전달되어 다음세대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희은 영도구가족센터장은“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