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7일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지회장 최방락)는 강문해변 일대에서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 회원 2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중 및 수변 정화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테트라포트 사이에 낀 폐플라스틱과 각종 부유물 등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솔밭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도 함께 정리해 관광 성수기 해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릉지회 회원들은 “국가와 지역을 위한 봉사는 예비역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5월 16일,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영미)는 위원 및 단체회원 10여 명과 함께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생신상은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말세트),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화장품세트), 다온사회서비스센터(과일), 정라진찹쌀떡(찹쌀떡), 민정이네 밥집(미역국, 불고기), 경북가방(미니가방), 파리바게트 삼척사랑점(케이크) 등 지역 내 다양한 후원단체와 업체의 도움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됐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고,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하영미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여러 후원 단체와 업체의 도움으로 어르신 생신상 준비가 더욱 풍성하게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신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축하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문제행동 이해와 개입 방법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복지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문제행동 아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접근방법 등을 사례중심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추가로 공급한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해 법무부에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화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크게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입국하는 근로자로 구분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모두 340명의 결혼 이민자 가정 본국 친척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입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계절 근로자 90명을 영농현장에 투입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도입이 확정된 인원은 총 43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하반기 추가 인력까지 더하면, 올해는 약 500여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현장에서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시작하여 5개월간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시군,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초 수립한 「무재해, 무재난의 인명중심 안전 강원」 비전을 바탕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철저한 재난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안전분야 4대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철인 올 7월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지만 기온은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 및 폭염 등 기상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첫 번째로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여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추진했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시군별 무더위쉼터 1,54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도는 지난 2월 28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초동대응을 위한 도, 시군, 유관기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9일 오전 9시 40분, 강릉시 ‘카페인 에이엠’에서 환경부,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가 전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사례로,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장 특성과 소상공인 점주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놀이공원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운영되는 ‘폐쇄형’이 아닌, 강릉시 전역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순환체계’라는 점에서 선도적 시도라 할 수 있다. 강릉시 관내 카페 총 39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가 매장 외부로 음료를 구매하여 가져가는 경우 컵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강원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3대 핵심 제안 과제를 발표했다. 제안 과제는 △작은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원기초정원제’ 도입 △농어촌유학의 교육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법제화 및 재정 지원 확대 △특별자치시도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의견 제출권 및 감사권 부여로 학령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교원기초정원제’ 도입으로 소규모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원 정원을 보장하고, 지자체 수준의 사업에 머물고 있는 △농어촌유학의 법제화를 통해 재정 지원 등 국가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여 도시학생들에게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며, △교육감에게 교육·학예 사무에 대한 의견 제출권을 부여하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확보하지 못한 독립된 감사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자치 완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강원을 비롯한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가 5월 16일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을 통해 962명의 학생에게 22억 4,800만원과 예체능 및 기술 분야 우수학생 79명에게 총 3,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지급됐으며, 기한 이후 접수된 신청자는 차후 지급예정이나 지급 금액의 20%가 감액된다. 또한,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위해 거주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올해부터 월 최대 15만원의 한도내에서 월세와 기숙사비의 전액을 학기별로 분할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철원장학회는 초·중·고 국내외 영어캠프 등 다양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겨울 중학생 40명은 호주로 영어캠프를 다녀왔으며 오는 7월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현종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우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8차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공설 장사시설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부군수, 위원 14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활동 보고, 주민 의견 수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사계획 및 산분장지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정만식 추진위원장은 “종합장사시설 설치는 철원군민 모두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철원군과 추진위원회가 적극 협조하여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철원군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5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19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과 참여카페 점주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커피도시 강릉의 지역 실정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강릉형 모델’로, 놀이공원 등 제한된 공간 내에서 시행되던 기존 폐쇄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모델과 달리, 지자체 전역에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개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되며,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이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및 다회용컵 업체 누리집에 가입되어 있는 소비자가 보증금 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자원순환 실천과 포인트 적립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 19일 5월 17일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 작가 탐구 ‘작가의 꿈을 만나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9일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는 '날아라, 삑삑아!'의 저자 권오준 작가의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작가들의 글감 찾기 방법 소개 △주제 도서 함께 읽기 △스토리텔링 활동 △창작 그림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과 깊은 공감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5월 17일에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작가 남동윤을 초청하여 △드로잉 및 귀신 선생님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 △만화 제작 과정 소개 △캐릭터 따라 그리기 체험 △실제 모델 캐리커처 맞히기 게임 △귀신 빙고 △Q·A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동윤 작가의 즉석 드로잉 시연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만화가라는 직업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중심의 텍스트 독해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 자료를 활용한 융합적 문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교과 연계 방식으로 자율 운영된다.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개발을 통해 문해력 중심의 수업 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자 핵심역량”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국민 크루즈 체험단’ 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속초항이 국내 대표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본격 도약하고 있다,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크루즈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어촌 지역의 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DMZ 평화관광, 설악산 및 동계올림픽 유산 탐방, 동굴・해양 관광 등 강원의 매력을 담은 테마형 관광 코스를 구성하고, 태백,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까지 관광 범위를 확장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 발전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마술공연, 크루즈 스타 발굴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마련해 속초항 일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너울성 파도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퇴적된 어항의 기능 회복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 1백만 원을 투입하여 강릉, 삼척, 고성, 양양 4개 시군에 긴급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동해안을 강타한 해일성 파도의 영향으로 항내에 토사가 대량 퇴적되면서, 어선 정박 및 입출항 제한, 선박 파손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해수면 상승(연 4.27㎜), 태풍 강도 증가(31%)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어항 기능 유지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수심 저하로 일부 어업인은 조업을 포기하거나, 입출항 중 선박이 바닥에 부딪혀 손상을 입는 사례도 발생해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 당초 긴급 준설예산은 10억 200만 원(도비 3.01억, 시군비 7.01억)을 투입했으나, 토사 퇴적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도는 재난관리기금 5억 100만 원을 추가 지원했으며, 시군에서 11억 6,900만 원을 더해 총 16억 7,000만 원의 긴급 준설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긴급준설을 통해 △어선 입출항 여건 개선 △어업인 생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핵심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및 '클린국가어항조성'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모 선정률 100%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2025년 총 804억 원(국비 5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어촌 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과 전략적 행정 역량의 결실로, 강원자치도가 어촌·어항 재생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또한 어촌 활력을 바라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에 부응한 성과이기도 하다. 공모에 선정된 3개 시군, 5개 지역은 향후 5년간 노후 기반시설 현대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구조 재편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연안’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삼척 장호항(경제플랫폼 조성) △고성 봉포항(생활플랫폼 조성) △강릉 강문항(안전인프라 개선) 3개소가 선정됐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추진된다. 장호항(300억 원,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