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2024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동구 노동복지기금이 질병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동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노동 복지기금 지원사업 칭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전하동에 살고 있는 50대 주부라고 밝힌 글쓴이는 남편이 건강이 좋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생활비로 고민했는데,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동복지기금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지원 중인데, 특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기존의 채무나 낮은 신용도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상담 문의가 꾸준히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구가 올해부터 노동복지기금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한 이후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상담과 지원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동구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 기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주요 지원 내용은 △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 주방과 객석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모의평가 등이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이 되면 지정증과 현판을 교부하고,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혜택이 있다. 신청접수는 1일부터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와 2024년 사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됐으나 중도 포기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은 각종 인허가에 따라 준공된 토지 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지지 않은 미정리 토지를 정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지목변경 미이행 토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 현황을 일치시켜 토지거래 시 지목이 달라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건축허가(신고)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로 준공은 됐으나 지목이 변경되지 않은 토지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후에는 소유주에게 지목변경 신청 기간을 안내하고, 기간 내에 신청이 없는 토지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북구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기인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검사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후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유도할 수 있다. 뷰박스와 형광로션은 최대 5일간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 출현 및 감염병 발생 증가로 감염병 예방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손씻기는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해당 기간 2025년 지방세 체납액 95억원 중 35억원을 정리하기 위해 세무부서 전직원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4월 11일까지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홍보하는 등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부동산·예금·급여·매출채권·차량 등을 압류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번호판 영치 등 강경 대처할 계획이다. 다만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4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북구는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여 적극행정 추진 환경 조성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 홍보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에도 능동적으로 나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모두 두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초등학교 앞 대형차 전용 키높이 반사경 설치,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휴대전화 음영지역 해소,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활용한 스마트승강장 조성, 버스승강장 생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9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제14기 울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재구성되며,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한다. 제14기 울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27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지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해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집 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모기가 서식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 연차별로 구분해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차수는 총 10회(주말교육 1회 별도)에 걸쳐 권역별(범서, 서부권, 남부권)로 실시한다.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3천명은 오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집합교육이 이뤄지며, 3년차 이상 대원 1만1천명은 4월 중순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 집합교육은 ‘2025년 울주군 민방위 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민방위 강사 8명이 맡는다. △민방위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을 교육한다. 특히 집합교육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형 민방위 교육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으로 민방위 대원이 교육 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능동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예약 신청은 ‘울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최근 잇따르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22일 온양, 25일 언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994㏊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뿐만 아니라 의성과 산청 등 경상도 지역 곳곳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모바일 앱 인증 기능을 일시 중단한다. 이 기간에는 산행 중 모바일 앱에서 인증 사진 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참여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울주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모바일 앱 인증을 잠시 중단하오니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영남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일부터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밀검사의 경우 결과 확인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에 도입된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하면 약 3시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정밀검사 대비 검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부적합 수산물을 유통 초기 단계부터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대상은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등 주요 양식 어종이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수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회수・출하정지 등 신속한 사후조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부적합 정보를 등록하고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해 수산물 생산 및 유통 전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오존 경보제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 경보제는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구분된다. 1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권역별 측정소 중 1개소라도 오존 농도가 각각 0.12ppm, 0.3ppm, 0.5ppm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 전체에 발령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구역 기준 5개 권역에서 오존 농도가 유사한 3개 권역(서부권, 중북부권, 연안권)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또한 알림서비스도 지난 3월 19일부터 기존 문자(SMS)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해 운영 중으로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울산지역의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가스상 물질로서 미세먼지와 다르게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으므로 오존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총 18일, 41회에 걸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마음안심버스 운영 ▲1577-0199 심리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상담실 운영 ▲심리 지원 도구(키트, KIT) 제공 등 재난심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동상담센터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 ▲뇌파 측정 기계(HRV)를 활용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및 관리 교육 ▲두뇌 훈련(트레이닝) 기기를 이용한 심리 치유(마인드 힐링)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심리상담전화로 24시간 언제든지 전화하면 불안·우울 등 심리적 위기상태를 전문가에게 토로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군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마음상담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리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은 전문 상담기관 연계 등 필요한 조치도 이어갈 예정으로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요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덧붙여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울산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 발굴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는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모집 분야는 주거・공공・일반・새단장(리모델링) ・신진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새단장(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대상을 반영한 새단장(리모델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해 더욱 다채로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상작은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6점 등 총 7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개요, 현장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의 설명자료를 작성한 후 울산시청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특수목적관광(SIT : Special Interest Tour)의 관련규정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내거주 외국인 및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변경내용은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울산 유입을 돕기 위해 사업 지원 대상을 ‘특수목적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는 종합여행업 등록업체’ 등으로 명시했다. 지원조건 및 항목도 현실에 맞게 조정했으며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과의 구분을 명확하게 했다. 울산시는 이번 특수목적관광(SIT : Special Interest Tour)의 관련규정 변경으로 해외 대규모 단체관광객은 물론 고부가 포상관광 유입까지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관광 경향(트렌드)이 급변하고 다양한 주제(테마)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제 특수목적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산업, 문화, 생태 등 주제(테마) 여행지로서 울산의 경쟁력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관광 판촉(마케팅)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