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28일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농업의 이론과 더불어 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자 텃밭 조성, 수경재배, 유기농법 실습, 자원 순환형 퇴비 만들기, 수확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몸소 익힐 수 있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 활용과 사회공헌, 새로운 일자리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젝트’는 수료식과 함께 7월 4일 종료되며, 이후 수료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활동 및 도시농업 확산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겨울철 중단됐던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를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공폭포 운영 재개를 앞두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경시설 청소와 LED 수중등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LED 수중등 교체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고효율적인 조명이 제공되고 야경 또한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폭포의 운영시간은 08시 30분부터 20시 00분까지이며,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그 외 수경시설인 전통공원 계류시설도 28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학분수 광장과 전통공원에 스트링라이트,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 포토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동굴피아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남구 사회적배려대상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2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화상영어 지원사업이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무료 수강 기회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 영어교육 기회의 형평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기수 18개교 178명의 초중학생들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 재참여 의사 9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40명씩을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5기수에 걸쳐 1: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4, 1:3, 또는 1:1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5천 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어민화상영어 학습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제14회 궁거랑 벚꽃한마당이 열린 무거생태하천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공연‘On&Off(Feat. 궁거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수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삼산해솔청소년센터와 청소년 차오름센터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총 18개 청소년 동아리와 114명이 참가해 댄스·밴드·노래·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몄다. 뜨거운 열정과 끼가 넘치는 공연은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맞춰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임숙희 문수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축제의 장에서 청소년들이 펼친 멋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해 줬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7일 방역 중점취약지이자 민원다발지역인 여천천 일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모기 매개 감염병(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이상기후와 이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해충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남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발 빠른 선제방역으로 해충퇴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온도가 높아진 복개천 내부가 유충 서식지가 되고 있어 남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여천천 방역전담팀을 배치하여 3월부터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남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일일모기 발생감시장비(디지털모기측정기)를 8대 추가 설치해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의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방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른 기온상승으로 해충 활동시기와 번식속도가 빨라짐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집중 방역하고, 친환경 방역장비를 통한 효과적인 방제로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지난 29일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긍정 양육 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와 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은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통한 바람직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 5층 행복상상자람터에서 초등특성화 프로그램인 ‘C.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A.P 프로그램은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유·초등 시기에 놀이를 포함한 문화(Culture)와 예술(Art). 체육(Physical)활동에 대한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초등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 향상을 위해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와 Happiness 뮤지컬, Improve 체육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일회성 수업이 아닌 9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개인의 동화책 발간과 연말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참여 아동의 성취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 유·초등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확충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유·초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울산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사전답사여행(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학업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교환학생들에게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비롯한 생태환경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온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의 대표 벛꽃 축제인 ‘궁거랑 벚꽃 한마당’행사장과 철새홍보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들은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소감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전 세계에 남구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구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장생포에서의 시간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열릴 수국축제와 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28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직업인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와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직업인 멘토 90여 명이 참석해 △ 우수 멘토 시상 △ 2024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보고 및 2025년 운영계획 안내 △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 진로 트렌드 특강 △ 신규 멘토 대상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멘토 시상은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지도 참여와 모범적인 멘토링을 실천한 공로가 있는 우수 직업인 멘토인 김원호(주)영진에듀와 김성훈(원메이커랩), 박선화(감성쿡) 3명에게 각각 남구청장상(2점), 센터장상(1점)을 수여했다. 또한, 직업인 멘토인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진로교육 전문가 허진오 강사(와이즈멘토 소속)를 초대해 멘토인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보다 질 높은 직업인 멘토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 및 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 사업의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비 2조 7,500억 원에 보통교부세 1조 원을 더해 총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 3조 5,328억 원 대비 2,17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총지출은 704조 2,000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27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하여 울주군 서부권에 위치한 유관기관 5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공동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연 2회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전문가들이 모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강남 초등교육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상담(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초등교육과정지원단, 초등안심학년제지원단, 현장맞춤형수업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에 소속된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수업․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와 울산교육청 초등교육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외솔초 선우영화 수석교사가 나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을 비교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3~4학년 교육과정의 특징과 운영 방안도 상세히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돼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컨설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8일 약사중학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 교원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지난해부터 환경 개선 사업과 통합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개편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고 새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원지원단은 초등 교사 12명, 중등·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돼 ‘기획·분석팀’과 ‘현장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분석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기획·홍보와 정책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하며, 현장지원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과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간재구조화 대상 학교인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에 상담(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경험이 많은 준공 학교 소속 교원지원단이 올해 공간재구조화가 진행되는 학교를 밀착 지원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기관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운영되는 학교 밖 교육은 4월 울산테크노파크의 ‘화학 과제연구’ 강좌를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6개 강좌가 개설되고 5개 학교에서 학생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의회는 비회기 기간 의원들의 서면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울주군에 대책을 묻는 등 현안을 챙기고 있다 28일 밝혔다. 먼저 이상걸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내구연한이 지난 CCTV 교체 상황과 유지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전체 CCTV의 36%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상황을 언급하며 조속한 교체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확대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 울주군은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2023년 96대를 시작으로 2024년 356대의 내구연한이 지난 방범용 CCTV 교체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338대 교체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구연한이 지난 CCTV 대수는 6.4%대로 감소할 것이라며, 미교체분(178대)에 대해서도 대체품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의 CCTV 설치대수도 2023년 1,920대에서 2025년 2,766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미경 의원도 서면질문을 통해 문화재보호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