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6ㆍ25전쟁 75주년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 한국전쟁과 참전용사'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 의지와 신념,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희생과 기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국가보훈부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전쟁영웅’의 포스터를 활용해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전쟁영웅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어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가 촬영한 6.25 참전유공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역사의 얼굴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6.25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조용히 기리고, 관람객이 직접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전시와 6.25 전쟁 관련 문화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보수동을 제1호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고, 2025년에는 중앙동, 대청동을 추가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중앙동, 대청동,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은“자살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23일 14시 중구복합건강센터 8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구에서는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결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유도로 자살없는 안전한 중구 구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시 부산 중구보건소 주민보건계로 연락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율방역봉사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병해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구 자율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년 골목 방역과 취약지역 소독 등 생활밀착형 활동을 통해 여름철 병해충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각 동별 자체 발대식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증가가 우려되는 모기 유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화조와 물 고인 용기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유충구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곳곳에 물 고인 곳이 발생했는데, 이는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이에 남구 보건소 방역기동대는 주요 정화조와 빗물받이통 등의 물 고인 곳에 대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1회에 그치지 않고, 6~8월 장마 및 무더위 기간 동안 계속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물 웅덩이에서, 수백 마리의 모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정 내 화분 받침, 배수구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도 모기 발생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6월 16일 3시에 개최했다. 작품 전시를 통해 배움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장애인・비장애인 학습자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장애와 비장애, 배움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5개 기관 25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23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6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일상의 순간들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12세대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원하는 ‘정관, 스마트 러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관, 스마트 러닝’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상 학생의 기초적 학습 능력을 지원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사랑의열매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 중 교육복지사 등의 추천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해, 온라인학습 플랫폼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의 경우 가정의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학습 지원 부분이 취약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평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기장군에서 아동․청소년 비율이 제일 높은 우리 마을에서 4년째 학습지원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4일 기장군청에서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과거와 오늘을 잇는 ‘기장 사이언스랜드’ ▲미래를 여는 ‘기장 과학 놀이터’ ▲우주로 뻗는 ‘기장 사이언스 어드벤처’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만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과학방탈출 체험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동하며 즐거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멸치를 해부하며 해양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멸치 해부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해가 진 뒤에는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한성원테크(대표 한창식)에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라은희)의 창립 23주년을 축하하며 무료급식 지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창식 ㈜한성원테크 회장은“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무료 급식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전달한 성금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한 끼를 걱정하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성원테크와 아름다운 동행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매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 매주 도시락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6일 건강한 평생학습 '황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황족’은 ‘황톳길’과 ‘족욕장’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 속 지친 심신을 숲속 피톤치드와 건강한 평생학습을 통해 치유하며 황족처럼 나 자신을 돌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천혜의 산림자원인 구봉산에 맨발 황톳길 및 온수 족욕장을 조성했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타 지역 방문객들까지 발길이 이어져 오픈런 대기 줄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대표적인 산림문화 체험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지역 자원을 활용해 건강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특화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황족 원데이』를 새롭게 마련했다. 수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초여름 비가 내린 뒤 숲속 공기가 더욱 상쾌해졌다. 맨발 황톳길을 거닐고 온수 족욕장과 발 마사지를 체험하니 혈액 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느껴졌다. 그간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정말 호사스러운 하루를 보낸 기분이다”며 강좌 개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장안읍 신기솔밭 쌈지공원(장안읍 기룡리 509-3번지 일원)에서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비 건립은 기장 출신 월남전 참전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명비는 가로6m, 높이4.2m, 폭3.8m의 조형물로 들어섰으며, 기장군 지역출신 월남전 참전자 1,256명의 이름이 새겨져 후대가 기억하도록 했다. 군은 지난 5일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명비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참전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 명비는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상징물이다”라며, “참전 유공자와 유족이 자부심을 가지면서, 후손들은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증액,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 호국보훈감사제 추진 등 다양한 보훈정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청사가 행정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6월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마루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시·구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구청사를 둘러봤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2천205㎡에 조성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은 어린이도서관, 로비쉼터, 수유실 ▲지하1층은 한마당홀,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활발히 소통하고 디지털 체험과 학습 등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정 공간이었던 구청사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이제는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즐겁게 방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는 구포~가야 경부선 구간이 정부의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의견을 결집하기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6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펼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철도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여 주거지 도시재생 추진 및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상부 공간 복합개발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6월 16일 사상구청과 괘법동 경남약국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 10만 서명 확보를 목표로 주민 홍보에 본격 나섰다. 또한, 사상구 홈페이지 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든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상구 전 부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서명운동에 집중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120년 동안 부산 도심을 가른 경부선 철도로 인해 생활권이 단절되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겪어온 사상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이 이번 서명 운동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염원을 결집하고 나아가 올 연말 정부에서 수립하는 도심지 철도 종합계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수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관・창문 방충망 설치 및 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충망 설치 및 수리가 어려운 8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보조금을 활용해 현관, 창문의 방충망을 설치·수리했으며, 대상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원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장은 “장마철과 무더운 날씨 속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항상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바르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덕천2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해)봄(돌)봄올케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및 관내 고립 위험 취약계층 주민과 함께 시랑골에코단 발대식 및 환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시랑골에코단 발대식 및 환경이론 교육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 참여자와 노인 취약계층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해)봄(돌)봄올케어사업'의 추진 주체인 시랑골에코단의 발대식이 열렸으며, 이어 기후 위기의 실태와 공동체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환경 이론교육이 병행됐다. 2부에서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자원순환과 실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체험해보니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