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주천면 중심지 내 주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주천 도시재생'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은 주천면 주천리 1241-8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약 653.28㎡의 규모로 조성되며,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내부에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체험관, 전시·홍보관) 및 휴게음식점(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월군은 본 사업을 2026년 12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 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총 196억 원 (국비 100억 원 포함) 규모로, ▲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소공원 및 청정 링크 구축, ▲ 주천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인복규 도시재생팀장은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은 주민 소통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주천면 생활 여건 개선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총 1,498억 원 규모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 면적 0.5ha 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136~215만 원/ha)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이 있다. 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도내 지급대상자 8만 3천 명에게 총 1,498억 원 규모로 지급하며, ▲ 소농직불금은 3만 3천 농가(총 498억 원) ▲ 면적직불금은 5만 농업인(총 1천억 원)에게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익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3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과 광역협의회를 개최해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5월에는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실시하고, 6~10월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및 장기요양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30회 강릉시 여류작가 초대전'이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강릉시 평생학습관 지하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95년 강릉시 여성회관 신축 운영과 함께 첫 초대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 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월 6일 13시~15시에는 앞치마페인팅, 12월 7일 15시 30분~17시 30분에는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각 체험마다 선착순 2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12월 9일까지 급수신청을 해야 한다. 급수(수탁)공사 일시 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공사 전체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동절기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피해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마당, 화장실, 옥상 물탱크 등 수도관이 노출된 부위나 수도꼭지에 보온재를 이용해 보온조치를 하고, 옥상 물탱크의 밸브 작동 상태를 확인해 물이 넘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성이 있는 헌 옷가지나 헝겊 등을 넣은 비닐팩을 계량기 보호통에 넣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밀폐하고 계량기 뚜껑은 닫도록 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강릉시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주요 축제 방문객이 260만 명을 기록하며, “사계절 축제도시 강릉”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올해 축제를 계절별·지역 문화별(식문화, 전통문화)로 콘텐츠를 고도화해 관광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계절 테마 축제 10개, 지역 문화 축제 6개 등 강릉시의 풍부한 즐길거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 발굴 및 고도화하고 축제 공간을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대표적으로 벚꽃 축제 27만 명, 강릉 단오제 95만 명, 여름철 비치비어 페스티벌 6만 명, 경포 썸머 페스티벌 8만 명이 방문했으며, 가뭄 재난 사태를 극복하고 개최된 강릉커피축제(52만 명)와 강릉 누들 축제(19만 명) 등 시 전역에서 열린 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관광 수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는 가족 단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세대 확장형 축제로 설계하고, 야간·도심형 축제 확대로 축제의 시간과 공간을 확장했다. 또한 행사 운영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운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삼화토요마켓’이 11월 29일, 10회를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했다. 삼화토요마켓은 9월27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삼화시장 입구에서 진행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삼화토요마켓은 삼화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그리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관광지 초입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무릉계곡 방문객, 관광버스 이용객을 포함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들러 체류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삼화동 단체 및 마을협동조합 주도로 추진됐으나, 생업과 병행해야 하는 주민 주도 운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동해시가 지원 체계를 보완했다. 이후 회차를 거듭하며 시티투어 버스 임시정거장 설치, 버스킹 공연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발한지구·송정지구 주민협의체가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권역 간 연계형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1월 28일, 2026년 당초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사업현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첫 일정으로 LS전선을 방문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묵호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망상 제2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 정도와 자동차캠핑장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살펴보았다. 정동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서 서류만으로 알기 어려운 현실과 과제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10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릉 아이스링크 1층 컬링장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컬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18개 읍면동에서 총 24개 팀, 136명의 시민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컬링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게 된다. 특히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기반으로 컬링 인프라와 시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컬링의 대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체육 대회가 10회째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컬링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시민 속으로 더 깊이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연중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면서 품목별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기술교육, 당면과제 현장교육, 취미교양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대학에서는 ‘가드닝학과’와 ‘시설채소학과’ 운영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교육 체계를 갖췄다. 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벼·감자·토마토·스마트팜 등 12개 품목의 핵심 영농기술이 다뤄졌고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사과·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와 재배관리 기법을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했다. 취미교양교육 또한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향을 활용한 치유시간, 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올해 이 과정에 총 1,581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품목별 기술교육(가지)과 정보화교육을 이어가 농업 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은 물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초과와 고농도 반류수로 인한 수처리 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러지 처리공정을 개선한다.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반류수는 수처리 계통의 부하를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춘천공공하수처리장은 설계 대비 농도(BOD) 40%를 초과하는 하수유입으로 처리 과정에서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총 13억 원을 투입해 하루 3,000t 규모의 반류수 처리설비를 새로 설치해 수처리 계통으로 유입되는 고농도 반류수 부하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슬러지 처리 효율화 공정을 도입해 반류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외부 위탁처리에 소요되던 슬러지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방류수 수질 향상과 함께 외부 위탁처리 비용 절감 등 운영 효율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매년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러지 처리공정 개선은 당면한 수처리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2029년 칠전동 하수처리장 이전 전까지 현재 시설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병방산군립공원 내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시설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병방산군립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까지 병방산군립공원 내 자연체험시설(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의 주요 구조물, 제동장치, 와이어 로프, 탑승장치 등 전반에 걸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결함 여부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밀안전진단은 전문 기술인력이 참여해 구조적 안정성, 기능적 결함, 재료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비파괴검사와 하중시험 등 정밀 측정을 병행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에 대한 노후 부위 보수와 추가 보강 계획을 세워,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이 올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65명이 11월 27일과 28일을 끝으로 모두 출국했다. 군은 2023년 라오스에 이어 올해 2월 필리핀 바왕시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도입된 근로자들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형·농가배치 근로자 모두 일정대로 마무리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여량농협을 시작으로 임계·예미·정선농협까지 네 개 농협을 통해 총 133명이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마지막 출국은 지난 11월 21일 정선농협 배치 근로자 27명으로, 공공형 프로그램이 공식 종료됐다. 특히 공공형 사업은 중소규모 농가에서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을 보완하고, 하루 인건비를 10만~12만 원 수준으로 유지해 농업 현장의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농가배치 근로자 334명도 90개 농가에서 6~8개월간 파종과 수확 등 주요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이들은 27일 71명, 28일 89명이 출국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박인환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5 다름다운 스케치북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장애아동·청소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아동·청소년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13점의 작품을 디지털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정국현 센터장은 “작은 손끝에서 피어난 상상력이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빛으로 확장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인제문화원 2층 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이 참여한 ‘2025 인제군 청소년 반딧불 콰이어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문화예술지원 사업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주간 진행된 집중 합창 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시상 및 유공자 표창)와 2부(특별장학금 전달 및 합창 발표)로 구성됐으며,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다름다운 스케치북 사생대회’ 수상자 27명에 대한 시상과 관내 특수교육 지원에 기여한 교사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하늘내린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태)의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지역사회 교육복지 향상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합창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연습해 온 솔로·중창·합창 12곡이 무대에 올랐다. ‘바람의 빛깔’, ‘날 봐, 귀순’, ‘나는 반딧불’, ‘작은별’ 등 대표곡들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유·초등 특수아동 6명이 참여한 카주(Kazoo) 악기 합주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관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 북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인제군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됐다. 행사는 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북면 주민과 인제군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인제군 북면주민자치회 김창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공연 ▲노래교실 공연 ▲라인댄스(오전반) ▲라인댄스(오후반) ▲난타 공연 ▲아침체조 공연 ▲요가1반 ▲요가2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뽐내며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을 소개하는 ▲프랑스자수, ▲미술 등 전시 코너도 운영돼, 수강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