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서해랑길 41~43코스를 완주하는 정기 트레킹 프로그램 ‘수요일엔 서해랑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요일엔 서해랑길’은 고창 서해랑길의 대표 코스를 매주 한 구간씩 완주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상시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모자, 팔토시, 한정판 배지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프로그램의 특별 이벤트로 아날로그 카메라 체험 ‘필름 속 서해랑길’이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지급되고, 완주 과정에서 자유롭게 촬영한 사진은 디지털 인화 과정을 거쳐 기념으로 제공된다. 우수작은 온라인 앨범이나 소규모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코스에서는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가 동행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스토리와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서해랑길은 고창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과 원광대학교가 오수면 반려동물 친화 도시 도약을 위해 손을 맞잡고,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 추진 중인‘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첫 시작으로,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반려누리에서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해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반려동물 친화 도시 임실’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신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및 교육과정 등 문의는 원광대학교 RISE 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서해랑길 41~43코스를 완주하는 정기 트레킹 프로그램 ‘수요일엔 서해랑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요일엔 서해랑길’은 고창 서해랑길의 대표 코스를 매주 한 구간씩 완주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상시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모자, 팔토시, 한정판 배지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프로그램의 특별 이벤트로 아날로그 카메라 체험 ‘필름 속 서해랑길’이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일회용 필름카메라가 지급되고, 완주 과정에서 자유롭게 촬영한 사진은 디지털 인화 과정을 거쳐 기념으로 제공된다. 우수작은 온라인 앨범이나 소규모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코스에서는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가 동행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스토리와 체험이 결합된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서해랑길은 고창의 자연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자와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6세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기획됐으며,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신체 접촉과 교감을 늘리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점보스텍스를 활용한 속도감 있는 놀이, 아이소파 평균대를 이용한 균형 감각 훈련 등 놀이형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4~6세 영유아와 양육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익산시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웃고 뛰며 건강한 관계를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특별한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는 유천도서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1인 1재능 – 마술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직접 무대에서 시연할 수 있는 공연·강연 강좌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열린 '오감만족 마술 공연'에 이어,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마술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아이들은 마술의 역사와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원리를 활용한 마술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에는 가까이에서 마술을 체험하는 '1미터 마술 공연', 10월에는 유명 마술사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마술로 그리는 미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소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가 오는 9월 익산을 찾는다. 깊어지는 가을, 삶의 무게를 느끼는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쉼표를 찍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붕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를 초청해 '서툴지만 괜찮아, 마음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수많은 방송·강연·저서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생애주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온 권위자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 발달과 감정 형성 △성인이 된 이후의 마음 성장과 회복력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흥미롭고 공감 가는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를 돕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오는 9월부터 '굿바이 만성질환 2기'와 '건강쌩쌩 근력업(UP) 교실 3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안면, 낭산면, 용동면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 또는 만성질환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로,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굿바이 만성질환'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가진 주민의 합병증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운동·식이·복약·스트레스 관리 등 통합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9월 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버요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식이·복약 관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건강쌩쌩 근력업(UP) 교실'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는 남북하나재단과 협력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익산시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창업자금 제도, 정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선도농가를 방문해 선배 귀농인의 실제 경험담을 듣고, 농업기술 활용과 소득 창출 방안에 대해 배웠다. 이어 21일에는 고구마 순과 메론 등 익산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농업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농작업 과정을 배우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미륵사지 등 주요 명소를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익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귀농사례 교육과 농업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일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8월의 여름밤 군산 국가유산 답사기’로 불리는 ‘2025년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구 조선식량영단 등 원도심 내 국가유산 일원에서 22~23일, 29~30일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산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군산의 국가유산을 한눈에 만나는 특별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25년 군산 국가유산 야행’의 무대는 ▲구 조선식량영단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군산 신흥동일본식가옥 ▲해망굴 ▲구 군산세관본관 등 5개 역사 공간이며 총 45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기존 8야(夜)에 특별 프로그램 ‘야학(夜學)’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 조선식량영단 권역에서는 금호어학당·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 시간을 걷는 아이들 △해망굴 권역에서는 야담:항거로 물든 해망굴·객주야장·광복을 향한 독립군 훈련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권역에서는 대야사진관·가배와 음악한잔 △신흥동일본식가옥 권역에서는 빛의 음악공원·내가 그린 모래밭 국가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은 지난 20일 오후 전북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단 ‘바른’ 앙상블을 초청해 ‘호수 음악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호수 음악여행’은 아중호수도서관이 매월 문학 작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날 8월 공연에서는 예술단 ‘바른’ 앙상블이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AI로 제작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테마를 담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예술단 ‘바른’은 지난 2022년 창단한 지역 청년 예술단체로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아카이빙을 통해 색다른 클래식 감상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K-pop과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가는 중이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이날 바른 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연말까지 △도아(DOA) 예술기획 △오지은 △디네트 클래식 앙상블 △김영주재즈콰르텟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양질의 공연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공공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새단장 이후 이용자의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한 ‘전주사랑콜’이 시스템 개선과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으로 이용자 만족도와 회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조기에 안정화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이번 개편을 통해 호출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바꿔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기사용 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운수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전주사랑콜에 가입한 택시 수가 기존 2070여 대에서 2280여 대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빠른 배차에 대한 이용자들의 전주사랑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개편 전에 비해 불만족 민원이 77%가량 대폭 감소하는 효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더욱 편리해진 전주사랑콜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전주사랑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 2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함께 미(米)소(笑) 프로젝트’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함께 미(米)소(笑)’는 시민이 기부한 쌀과 누룽지, 식료품 등의 물품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전주·완주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과 이은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소속 7개 노인복지관(금암·꽃밭정이·덕진·서원·안골·양지·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의 기관장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적인 모금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은 연합모금을 통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 활동의 지속성과 확산을 도모해 시민참여형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재훈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회장은 “전주함께 미(米)소(笑) 프로젝트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시민 주도형 나눔”이라며 “전주·완주 어르신들의 일상에 웃음과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지역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년동행프로젝트Ⅱ’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청년 예술가 5인이 협연자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예술 활동을 지속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페’ 서곡으로 문을 열고, 바이올린 한승민이 협연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와 첼로 이유민이 연주하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이 이어진다. 또한 비올라 김다인이 함께하는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 작품1’과 소프라노 정다솔이 들려줄 헨델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나의 운명에 울리라’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 느껴지네’, 피아노 박선영이 협연하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2번 d단조, 작품40’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됐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청년 음악가의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장”이라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협연 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중고등 과학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통합과학 교수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3일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전주시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의 통합과학 교과 수업 지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 교과 영역 간 통합적 접근 방법과 실험·탐구 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 설계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연수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영역별로 4개 분반을 구성해 각 분반당 15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탐구활동으로 통합과학 교과서 기반 실험·탐구 활동과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평가 등이다. 특히 강사진은 분야별 현직 교사로 통합과학 모든 영역의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에서 개발한 교수학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롭게 개통한 고입지원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1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공·사립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입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6~27일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학교장전형고 93개교 고입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 구축된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을 전면 개편, 지난 5일 새로운 고입지원시스템을 개통했다. 이 시스템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내신성적 산출 및 입학원서 작성·제출을 온라인으로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입학전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업무 기능을 통합하고, 원서 작성·제출, 데이터 기반 전형 현황 시각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교사들이 고입지원시스템의 새로운 기능을 숙지해 학생·학부모에게 안정적이고 정확한 진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