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요 공공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2025년 공공갈등관리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갈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 공공갈등의 개념 이해 및 갈등관리 필요성 인지 ▲ 갈등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 갈등관리 매뉴얼 교육 및 갈등 조정 사례 공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이 지켜야 할 절차적 정당성과 체계적 갈등 관리의 중요성과 관련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활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검암공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497필지(면적: 652,012.5㎡)의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하고자 16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검암공촌1지구의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 이후 의견제출을 수렴하여 의견제출에 대한 경계재조정 여부를 심의하고, 사업지구의 전체필지(497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가 결정되면, 결정된 경계의 이의신청 접수를 60일간 수렴하여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 대상필지를 심의‧의결 하고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지적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하반기 ‘방범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천교·백석교 등 26개소에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3개소에는 성능 개선 작업을 마쳤다. 하반기에도 관내 재난 및 범죄 취약 지대 21개소에 신규 설치를, 94개소에 성능 개선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접목하여, 범죄 등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첨단 기술 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확정된 재난지원금 약 31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의 국비 교부 전, 시비 지원과 구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주택 침수 세대 350만원 △소상공인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소상공인이 1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증빙하면 재호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피해 규모를 확정한 후 국비와 지방비의 매칭 비율을 결정하는 등, 피해신고에서 접수까지 통상 두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교부 전에 시비를 먼저 교부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명절 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17일, 인천서구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김성하(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9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김성하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삐꺄디 쥘 베른 대학교(Université de Picardie Jules-Verne)에서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 ‘예술·미학연구소(Centre de Recherches en Arts et Esthetique)’와 파리의‘제니 드 라 바스띠유 협회(Genie de la Bastille)’회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연구 및 예술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또한 현재까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예술교육, 지역학, 민주주의 사회, 미래사회(AI)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인공지능(AI) 법제 개선 방안 연구'(2024), '사람과 사회 가치 증대를 위한 AI 정책 방향과 과제'(2024) 등 다수의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김성하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인천 서구의 문화적 잠재력을 구민과 함께 발굴하고, 문화자치와 예술적 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지난 16일 정서진중앙시장을, 17일에는 신거북·거북시장과 강남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과일, 고기, 떡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서구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다양한 의견들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오랫동안 지켜온 상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상인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통시장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오는 24일에도 가좌시장, 축산물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의창ㆍ성산ㆍ마산합포) 지역 어르신들 3,000여 명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 등 23개 기관 및 축하 공연팀과 협업하여 “나눔, 건강, 체험, 공연·캠페인”을 테마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후원 물품 나눔 및 기념품 증정 ▲건강 상담 및 검진(의료·한방 진료,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 ▲다채로운 체험 활동(전통 공예, 원예·미술 체험, 추억 포토존) ▲특별 공연 및 세대 공감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노인 공경 문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창원시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마산합포점)’의 위・수탁 계약을 창원시와 체결하고,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은 기존에 창원시 직영으로 운영하던 마산합포점을 재단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현재 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마산회원점, 의창점, 진해점과 더불어 총 4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령별・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영유아의 창의력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마산합포점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합포점의 수탁 운영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창원시 내 영유아 가정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오는 9월 19일, ’창원시진해가족센터’ 본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그동안 창원시가족센터의 분관 형태로 진해구 용원에서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올해 정식 센터로 승격되면서 진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의 승격과 본관 개소는 진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에게 더욱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지역사회 가족관계 증진과 주민복지 향상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창원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 확대에 더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1월 6일 3ㆍ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창원시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4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창원복지포럼은 시민, 전문가, 학계 등 관계자가 함께 창원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사회적 문제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고, 더 나은 복지사회를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정책의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 재단 연구위원, 시의원, 현장 관계자 등 전문가의 토론 ▲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복지종사자, 행정, 시의회,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노인정책 이슈 및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실효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8월 29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중간보고회 및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2026-2030)’의 비전, 추진 방향, 추진 목표 그리고 11개 정책 과제와 세부 사업 과제들을 제시했다. 기본 계획의 비전은 ‘청년을 포용하는 희망도시 창원’으로, 추진 방향은 ‘고립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 ▲조기 발굴 및 전문적 개입 강화 ▲유형별 맞춤 지원 ▲지역 내 고립 관심도 제고 등 4가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정책 과제로는 ▲고립전문인력 양성 ▲고립전담센터 운영 ▲온라인 상시상담창구 운영 ▲개인 심리상담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회복 지원 ▲커뮤니티 지원 ▲일경험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총 11개 과제를 도출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 5대 젓갈시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젓갈의 산지 부안 곰소에서 제17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바다와 노을, 그리고 맛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곰소젓갈을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아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전국 윷놀이대회, 가족대항 도전 골든벨, 왕새우잡기 체험 등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병행 진행되며 야간 문화행사로 EDM과 4인조밴드가 함께하는 곰맥축제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별행사로는 곰소젓갈요리 런칭쇼, 곰소 카라반 캠핑여행을 통해 곰소젓갈 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전국 캠핑 매니아들을 유치하여 부안 곰소 앞바다의 붉은노을과 밤하늘의 풍광을 즐길수 있도록 캠핑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곰소마블”이라는 스탬프투어 행사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추첨권을 증정하고 9.21 17:00 행사장 스테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행운의 금한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랑구에서 활동 중인 부안 향우 친선모임 ‘고사모(고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100만 원의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사모’는 서울시 중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안 출신 향우들의 친목단체로 고향과의 유대감 형성, 정보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지속적인 연결을 이어오고 있다. ‘고사모’ 이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부안군청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 기탁식에서 이진수 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늘 부안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정성을 보태주신 고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부안군의 힘이 되고 더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부안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10월 4일 제외) 매주 토요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복합문화행사 ‘부안 플리: 플레이리스트’행사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 플리마켓, 공연, 체험형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형 문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한 터미널 인근 구도심 지역은 한때 부안의 중심 생활권이었으나, 최근 상권 위축과 유동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정기적인 방문 유도와 소비활동 촉진을 통해 터미널 주변 원도심 상권의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은 12시~5시, 버스킹 공연은 2시~5시, 전시는 상시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부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3일 부안경찰서와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라는 교육환경 조성이 곧 부안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밑바탕이기에, 앞으로도 부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정책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전입 분위기 조성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주요 협약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적극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