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가하여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갯벌 체험과 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견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영운 회장은 “북구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시설인 스웨덴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숭고한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의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념비와 주변 환경정화에 힘썼다. 또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묵념과 참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가 17일 열린 제3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기탁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관련 영도구 유치 촉구 결의안’이 총 7명 중 찬성 4표(더불어민주당)로 가결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해양수산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지금, 최적 입지로서 영도구가 반드시 선택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하고 해양수산부의 영도구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대표발의에 나선 김기탁 부의장은 “영도구는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상징적인 지역일 뿐만 아니라, 해양 전문 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해양 행정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조선산업과 해운업의 중심지로서 탄탄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이에 구의회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반드시 해양산업의 역사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도구로 이루어져야 할 것 ▲해양수산부의 영도구 이전은 국가 해양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해양수도 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및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제6회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권익 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첫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한 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인권 세미나와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인권은 그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정찬용 회장은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해 이 같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종사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태훈 강사를 모시고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법적으로 부여받은 신고 의무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신고 절차 및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최일선에 있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아울러 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3일,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제4권역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색연필로 그려보는 우리 동네 스케치'수업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부민1동, 남부민2동, 암남동의 다양한 풍경을 색연필로 세밀하게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건전한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NH농협은행 대신동지점에서 지난 16일 (재)부산서구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관내 골목길 6개소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행복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 평상’은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 아래 이웃 간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복 평상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와 함께 떡, 과일을 대접하는‘주말점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준비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미옥 위원장은“궂은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모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는 지난 6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팀키즈 댄스팀과 지천태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합창발표,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영도 i서울병원, 영도병원, 삼진어묵, 실로암 안경에서 행사에 참여한 유아 및 가족들을 위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여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올해 합창제에서는 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7팀의 합창단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맑은소리상 2팀, 한마음소리상 2팀, 고운소리상 2팀, 좋은소리상 1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저출생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혜영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도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규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능동적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카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변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며, 공직사회의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 다르게 보는 힘과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적극적인 규제 발굴로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인생이 뭐길래 행복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어윤태 연사를 초청해 제431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윤태 연사는 LG 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및 영도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강연 전문가로,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인생의 방향성을 되짚어 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님들을 초청해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움과 성찰이 있는 이 시간이 주민 여러분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14일 영도 봉래산 일원에서 자연과 커피가 어우러진 가운데 150여 명의 커피 애호가들이 참여한 ‘2025 영도 트레일 러닝(모모스 트레일 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나루친구들,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로컬 식음료 산업 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연령의 커피 애호가 150여명의 러너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래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영도의 로컬 커피 및 F&B 브랜드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약 11km에 이르는 본 코스는 봉래산 둘레길 약 75%와 정상부 약 25%를 경유하며, 흙길, 임도, 바위길 등 다채로운 지형으로 구성돼 러너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출발·도착지 및 코스 내 체크 포인트에서는 로컬 커피 및 F&B 제품 시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완주 후에는 참가자 네트워킹과 영도 로스터리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우중 트레일 러닝으로 오히려 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리얼에셋부문 대표 이철승)과 1조 8천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주) 리얼에셋부문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단 일원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기 건립·운영 등에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자하고 300여 명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부가적인 생산유발효과는 3조 4천92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3천32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7천570여 명이며, 이와 함께 취·등록세, 지방소득세 등의 지방세 수입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지역인재로 우선 고용하고, 데이터센터 건축과 설비 구축 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자 우선 참여에 따른 직접 수주 기회 제공,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 상담(컨설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7일에 구청 1층 로비에서 청렴리더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청렴나무’에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청렴송 가사’를 부착한 컵과일과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청렴홍보물을 배부하여 기관 내·외부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구정 신뢰의 근간과도 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정 속에 청렴이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