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해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2023년 7월 시청 내 구축한 시설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악취측정기 46대를 주요 발생원과 영향 지역에 설치해 복합악취를 자동 측정하고 있다. 센터는 무인 원격 시료 포집 기능을 이용해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 발생한 시료를 채취해 모니터링하며 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대기확산 예측모델링을 활용해 악취 근원지를 역추적하고 확산 경로를 정추적함으로써 피해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관제요원이 연중무휴 상시 근무하며 시민은 언제든지 센터로 악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잦은 주촌면, 한림면, 진영읍, 장유지역은 야간에도 순찰 인력을 배치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6~9월은 새벽까지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아울러 6~9월은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유출 사고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시는 배출시설뿐만 아니라 야적퇴비와 퇴·액비 제조시설 등 다양한 발생원에 대해 집중 단속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23일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활동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플레이북’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해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또래 청년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정책 형성 과정 ▲정책 제안서 작성법 ▲청년 거버넌스 이해 등 정책 참여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더불어 참가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팀 빌딩, 네트워킹 활동 등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부위원장 김은하(32) 씨가 ‘내가 만드는 청년정책협의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청년정책협의체가 시 대표 정책 참여기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정책 제안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바우처를 지원하는 고3 학생 자기학습개발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 ~ 160% 이하 가구에 속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학습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학습 교재, 특기적성 도서, 학용품 등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관내 서점, 온라인 서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부, 모 등)가 할 수 있으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가구원 수,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확인해 소득 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등록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년 자율방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자율방재단원들은 평소에 지역 내 재난 위험 지역을 꼼꼼히 예찰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이재민 지원에도 나서게 된다.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 기간에는 군민의 안전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남해군청 재난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자율방재단 김종준 단장은 “청년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축이다.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지역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하미자)는 지난 23일 남해읍 유림회관에서 관내 아동과 아동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일일나들이 2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 바다지킴이’ 국가유산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노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에 대해 학습하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거북선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즐거움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위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9일 진행한 1차 행사에서 남해에코촌과 삼동면 최지아 갤러리를 찾아 물놀이와 그림그리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참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위문, 어린이날 행사,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 및 지원,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의 안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2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장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덕성회복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도덕성 회복 강연회에서는 ‘광복 80주년 역사의 쓸모’라는 주제로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강연을 했다. 뒤이어 진행된 개회식 및 모범가정시상식에서는 개회선언,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상 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남해읍 박창수·송숙자 부부 ▲ 이동면 박준모·정영리 부부 ▲ 상주면 박갑민·김명옥 부부 ▲ 삼동면 최효민·박옥자 부부 ▲ 미조면 조정열·김정심 부부 ▲ 남면 윤은태·정미자 부부 ▲ 서면 박인옥·김광자 부부 ▲ 고현면 채수석·정막연 부부 ▲ 설천면 박영효·임정덕 부부 ▲ 창선면 김삼권·이명희 부부 이후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바르게살기회원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함께한다. 박보정 센터장은 “오늘도 보물섬 푸드트럭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일할 기회를 얻고 자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남해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관내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11개 사업단에 약 6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대표 최윤수)가 주관해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락 공연, 통기타 연주,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현수의 통기타 LIVE 무대, △공루아의 락 공연, △김다은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강덕임, 정하나의 대중가요 공연 △신나의 통기타 LIVE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가을이 오기 전, 여름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과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국제 친선결연(자매)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야마구치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창원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야마구치시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다. 창원시 방문단은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시장과 이리에 사치에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3일에는 야마구치 리프레시 파크에서 열린 ‘제14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배구 교류전’에 참석해 양국 청소년 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미래 세대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야마구치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친선결연도시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야마구치시는 야마구치현의 현청 소재지로 역사적으로 ‘서쪽의 교토’로 불린다. 창원시는 지난 2009년 1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도내 다자녀 123가구 490여 명을 초청하여 ‘다자녀 가정 야구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3회 다자녀 축제’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자긍심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를 소지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자녀들과 함께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특히, 경남도의 다자녀 지원 정책 중 하나인 경남 아이다누리카드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는 질서있는 진행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야구관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는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약을 맺어 도내 거주 막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총 1만 2천 농가, 38만 9천여 마리의 가축이 접종 대상이다. 접종은 농가 규모에 따라 구분된다. ▵(소규모 농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의사가 직접 접종 지원 ▵(전업 규모 농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예방 약품 공급의 경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와 염소 포획단이 투입되어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농가는 지역 축협을 통해 백신을 직접 구매해 자가접종을 진행한다. 백신접종 완료 후에는 각 농가가 관할 시군이나 지역 축협에 접종 사실을 신고하도록 하여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또한,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 정보가 정확히 입력됐는지 확인하여 백신접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가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4주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5시 은혜교회에서 ‘봉암연립주택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2월 18일 실시한 긴급안전점검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등급별 행정사항 및 E등급 판정 시 이주 지원계획을 사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봉암연립주택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으로, 2024년 4월 12일 발생한 천장 콘크리트 박락 사고 이후 현재 긴급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며, 8월 말 점검을 완료하고 9월 초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E등급 판정 시 주민들의 이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이주 지원대책반을 구성해 내·외부 협의 및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현재 이주 지원대책으로는 ▲임대주택 공급 ▲재난관리기금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주택은 현재 LH임대주택 23세대 및 시영임대주택 5세대로 총 28세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가가 발생하는 대로 추가 지원 가능한 세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제12회 진주시 밴드 음악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6시 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돼 한여름 밤 에너지 넘치는 젊음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밴드 음악축제에는 진주시 일원의 아마추어 밴드 24개팀이 지원해 라이브 연주 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24년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I'll be there’의 원곡자인 ‘밴드 이브’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밴드공연을 통해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종민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장은 “이번 밴드 음악축제가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밴드공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밴드 음악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마추어 밴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의 장이 됐다”며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2일 진주시 관내 10개 병의원 및 중소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티더블유아이(주) ▲의료법인 문병욱의료재단 진주고려병원 ▲진주특종제지(주) ▲에이앤브이 ▲유광공업사▲진주 수 병원 ▲(주)한일식품 ▲편한몸한의원 ▲신창산업(주) ▲금강공업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일촌기업협약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경영방안을 도입하고,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진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친화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고용확대와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십 지원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