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 수상작 95편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2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독창성 및 창의성, 표현력 및 완성도, 내용의 충실도, 작품의 활용 가능성의 기준에 따라 2단계 과정으로 엄정하게 진행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쇼츠 부문 전주교대부설초 박라엘 외 학부모 2인 △포스터 초등부 부문 군산월명초 박정원 학생 △포스터 중·고등부 부문 이리남성여고 박지혜 학생 △슬로건 부문 전주서일초 송예진 학생 △캐릭터 부문 장수중 채호림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25일부터 3주간 도교육청 별관(창조나래) 통로에 전시되며, 전북교육청 누리집과 동영상 콘텐츠, 캠페인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여름 단기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생애주기별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 중심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재무설계를 중심으로 한 ‘초고령사회 전략적 은퇴준비’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노트’를 비롯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지혜로운 부모되기’,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된다. 강의는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고 강의 장소는 군민회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군립도서관 등 3곳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 단기 특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기 계발과 가족 간 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필수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237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5차시로 구성됐으며 1~4차시는 법무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진행했고 마지막 5차시는 장수군 자체교육으로 병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한민국의 기초 법질서, 범죄 예방, 농작업 안전 수칙, 근로 시 유의사항 등 계절 근로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날 교육장을 방문해 “장수에 오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들도 지역 농업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이다”며 “언어가 다르더라도 여러분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장수군을 제2의 고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5월 말 기준 총3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46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약 6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 수분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는 인구소멸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이를 문학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인구소멸지역을 문화적 재생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 시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채록해 시, 소설, 동화 등 문학작품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수군은 수분마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문학으로 기록하고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계획이다. 수분마을은 지난해 11월 뜬봉샘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며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위치해 '물뿌랭이 마을'로도 불리는 수분마을은 국가등록문화재 제189호인 수분공소를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근대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박혜숙 의원(송천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점자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보장 ▲공공건축물 및 시설 내 점자 환경 개선 ▲점자 자료의 제작·보급 지원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기념행사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혜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주시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하반기에는 총 사업비 15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2대(승용 52, 화물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253만 원, 화물은 최대 2,583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주최하고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지난 20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가족과 이웃을 위해 모범적인 효행을 실천한 주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우연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효행인 13명 ▲장한 아버지 13명 ▲장한 어머니 13명 ▲완주경찰서장 표창 2명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표창 2명 ▲효사랑실천협의회 감사장 3명 ▲전북연합신문사 표창 2명 등 총 48명이 각계 기관장들의 표창을 받았다.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삼례점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초중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의 사전 공연과 본 무대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한국악협회 완주지부가 주관한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삼례읍, 봉동읍과 함께 복지소외계층 생활안정을 돕는데 앞장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기구호사업’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 삼례읍과 봉동읍 거주하는 위기가구에 각각 260여 만 원과 300만 원씩 생계 및 주거비를 지원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법 제33조에 의거해 ‘좋은이웃들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임평화 회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간 복지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혁신포럼이 지난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제3회 ‘즐겁GO, 재밌GO, 함께GO’(고고고)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했다. 이서문화의집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공연장에서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립국악원, 도립어린이 교향악단, 완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전문 예술 단체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어쿠스틱 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문화의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완주혁신포럼 이학령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완주혁신포럼 회원들의 후원금과 후원품이 더해져 행사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예술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더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삼례, 구이생활문화센터의 수강생 합동 발표회 ‘The 함성’이 지난 21일 토요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수강생 합동발표회는, 삼례생활문화센터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례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정규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10여개 팀,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는 삼례·구이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연합해 준비한 장구·난타, 오카리나 팀을 비롯해 삼례생활문화센터의 노래교실, 색소폰, 구이생활문화센터의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수강생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펼쳐졌다. 또한, 전북줌바강사진의 댄스공연, 트로트가수 세자매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부채 꾸미기, 우산 꾸미기, 인생네컷 등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는 일상을 풍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 여름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열린 회의에서 유 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 부서에 대선 공약과 정부 정책 기조, 향후 발표될 국정과제 등을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침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은 주택·상가,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오수맨홀, 우수관 등의 이물질 제거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한다.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각 부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대책을 마련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새 정부 정책 대응, 장마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과 유휴인력을 매칭하는 ‘2025년 완주군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은 여건상 8시간 근무가 어려운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20세~65세 이하로,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고용지원단)를 통해 기업과 근로계약(4시간~6시간/1일)을 체결하면 구직자에게는 교통비(1만원/1일)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최저시급의 20%(최대 4시간/1일)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고용유지를 장려하기 위한 고용촉진수당을 1개월 만근시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이 단시간 일자리 창출을 넘어 기업성장과 지역 일자리 혁신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 경제정책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직원들 20명은 소양면 신원리의 농가를 찾아 3,000㎡ 상당의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을 위한 비닐 걷기, 줄기 절단을 도왔다. 농가주는 “인력을 어디서 구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나서줘서 시름을 덜었다”며, “작업도 대충하지 않고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줘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윤 경제산업국장은 “농가가 일손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지역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정책적으로도 풀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2025년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성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위원과 민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규제혁신 과제를 심의했고, 이 결과 송주연 인구가족과 주무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경력인정 비율 개선’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오지은 환경위생과 주무관의 ‘식품영업신고에 따른 사업자 간편 등록’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3건이 장려 과제로 선정되며 총 5건의 과제가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한, 민생과 밀접한 자치법규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완주군은 타 지자체와의 허가·지원 분야의 규제 격차를 점검하고, 개정이 필요한 조례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지난해 법령 개정까지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창길 건설도시과 건설행정팀장의 ‘수의계약 시 임대방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삼삼오오문화마실 사업을 추진한다. ‘삼삼오오 문화마실’ 사업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산책하듯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년도 마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내 6개 마을 중 2개 마을씩 짝을 지어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관내에 머무르지 않고 완주의 용진 두억마을과 관외 지역인 부안 소양마을의 문화를 교류하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문화마실도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관내 북부의 문화 소외 지역인 화산, 운주, 경천, 비봉, 동상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마실’도 추진했었다. 올해는 2개 마을을 추가하여 완주군 13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농한기인 여름철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첫 번째 문은 비봉편이 연다.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비봉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상’이라는 소주제 아래 수준 높은 공연과 완주군 인구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개사된 민요 배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후 7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