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천령문화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제64회 천령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천령문화제 위원장, 축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제65회 천령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천령문화제위원회 정세윤 사무국장의 축제 평가 보고에 이어 이창구 위원장 주관으로 축제 개선 방향에 관한 토론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린 제64회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군수는 “천령문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함양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담은 문화유산이자 미래 자산”이라며 “오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약용작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약용작물 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 약용작물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기능성 소재화 및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약용작물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농업 주요 연구기관, 기업,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고재영 박사의 자생식물 산업화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성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실장의 약용작물 원료 표준화 연구 현황,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원장의 독일·스위스 약용작물 정책 및 세계화 전략, 정우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의 생약재 활용 면역기능 개선 건강 기능식품(헤모힘) 개발 및 사업화 사례 등 총 4건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김택환 원장은 유럽의 약용식물 산업화 사례로 독일은 과학기술 기반의 표준화 전략, 스위스는 고품질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고, 한국 약용작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기능성 검증, 국제 인증 획득과 K-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재가 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와 관련 원활한 운영 방안과 관련한 정보제공 및 시군 간 정보교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재가의료급여사업 실무,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이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9만 6,000명의 수급권자가 있다. 48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상담 등에 대해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 성적보고, 단기반납에 이어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30개 종목(정식28, 시범2)에 8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배드민턴,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골프, 승마, 태권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2014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와 성취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12년만에 김천에서 개최된 대회로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이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정선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육상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10,000m 단체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고, 현소용 선수는 여자 10,000m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여자 U-20 부문에서는 서수민 선수가 10,000m 1위, 5,000m 3위에 올라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남자 장거리 종목에서도 나현영 선수가 10,000m 1위, 5,000m 2위를 차지해 팀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번 쾌거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감문면은 26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 지원금 안내 등 인구 전입 홍보 ▲경북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개최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 실시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시정에 대한 열의와 관심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어, 호우로 인한 수해와 산사태 발생 등 피해가 염려된다.”라며, 각 마을 이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출 촉진을 위한 추진 실적, 수출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9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이다. 2024년 창원시의 농식품 수출액은 총 1억 4,612만 달러에 달했으며, 농산물 수출은 1,377만 달러, 가공식품 수출은 1억 3,23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파프리카, 단감, 주류, 커피 품목은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파프리카는 전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국인 일본 내 경쟁력 있는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해 빠른 선적을 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필리핀에 시범 수출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WTO(세계무역기구) 농업협정 결과에 따라 2024년부터 농산물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 호텔에서 6급 팀장 5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프레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가 새롭게 도입한 신규 교육과정이다. 실무 현장에서 직원 간 소통과 업무 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들이, 가중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면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과정으로 △중간관리자 긍정에너지 리더십(행복과 웃음의 기술) △영화와 함께하는 리프레시 음악 인문학 △소통 간담회 ‘허심탄회 톡톡(talk talk)’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크게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태양금속 회장 조윤섭으부터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과 왕갈비탕 2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상구 아동 공동생활가정 4개소의 문화 체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갈비탕도 함께 전달됐다. 조윤섭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는 아동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미션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된 대상자들에게 사전검사를 진행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바이스를 배부하여 6개월간 ‘오늘건강’앱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건강미션 제공 등이 비대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건강관리 6개월 이후 사후검사를 통해, 건강정보를 재측정하고 전후 건강개선을 평가한 후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가건강관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사상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허약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에서 지난 4월 22부터 6월 19일까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사상구민을 대상으로 ‘활력뿜뿜! 다이어트 댄스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관리를 목적으로 주 2회씩 총 8주간 진행됐으며, 다이어트 댄스교실과 영양교실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음악에 맞춰 즐겁게 댄스를 배우며 체지방을 감량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K-POP 음악에 맞춰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는 댄스 교실 △건강한 당 섭취와 단백질 보충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자색 고구마 타르트, 두부 스프레드 찹쌀떡) △대상자 사전·사후 검진으로 운영됐다. 검사 결과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특히 공복 혈당은 평균 7.1mg/dL 감소, 허리둘레는 평균 2.8cm 감소, 체중은 평균 2.2kg 감소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교육이 참가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율 감소 및 건강지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6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진곤)에서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나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아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염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더위를 견뎌야 하는 이웃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계획되었다. 이 사업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간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게 된 주민은 “올여름이 무척 덥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해 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7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3개월간 주 1회씩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입학생 전원 수료라는 높은 교육 이수율을 기록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지임대차, 세무회계 등 필수 이론 교육과 포항시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귀농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어떤 작목을 선택할지 명확한 방향을 잡게 됐다”며 “기초이론부터 작목별 기술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전원 수료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5일 영일만홀에서 보건소·지소·진료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직원들의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업무 수행에 있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건강코디네이터 교육을 비롯해 4월 심페소생술 교육, 5월 바른자세운동, 6월에는 치유농업 교육에 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말의 온도’라는 주제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한 스피치 코칭 ▲자신감 향상 및 열정적인 태도의 브리핑 실습 ▲민원인과의 대화 및 보건교육 시 효과적인 전달 방법 등 실습·피드백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보건교육이나 민원응대 시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남구보건소는 보건지소·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월 간담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