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6월 17일 열린 제331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상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일 의원은 ‘일상 보행권’ 확보를 통한 골목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민생노동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경의선 숲길 인근 연남동, 염리동 상권이 사람들이 걸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활성화된 것처럼, 일상 보행권이 확보되면 저절로 상권이 형성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는 로컬 브랜드, 생활상권, 지역상권 등 민생노동국의 여러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의선숲길과 현재 수십만 명이 찾는 홍제천 폭포마당을 잇는 보행로 주변에도 카페 등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지역에 마중물 사업 형태로 지원하여 골목 경제를 서민 경제와 연계하여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정부와도 협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반경 1km 내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이 위치하여 교통환경이 원활하며, 남측으로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가 입지하고 북측으로는 신서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57세대(공공주택 62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 하게 된다. 도로 확폭(1.5m~3m), 어린이공원(5,707.2㎡) 조성, 어린이공원 지하 공용주차장 (약 140면), 동측 경관녹지 18m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제공토록 했다. 신서초교와 저층주거지변으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학생 및 인근 주민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여 북측 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목동7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지역이며, 북측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풍부한 주민휴식 및 보행 친화 공간이 조성될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목동역세권에 바로 인접한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상업·문화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역에 인접하여 문화공원 및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남, 휴식, 문화행사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준주거지역으로서 복합용지는 용적률 400% 이하, 주거용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하며,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335세대(공공주택 42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하게 된다. 도로 확폭(3m), 문화공원(8,334.1㎡) 및 어린이공원(1,777.7㎡) 조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북쪽으로는 목마공원, 파리공원 등 주민휴식시설, 목동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접근성이 좋으며, 남쪽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목동 종합운동장 등이 접해 있는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회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30세대(공공주택 46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하게 된다. 도로 확폭(1.5m~3m), 소공원(3,445.4㎡) 조성, 남측 경관녹지 16m, 보행육교&엘리베이터 설치(폭 5.2m), 공공공지 13,395.4㎡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제공토록 했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동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3m, 1.5m 확폭했고, 단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우창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최고 35층 471세대 단지로 변신이 가속화된다.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우창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64번지 일대 가락우창아파트는 개롱역(5호선)과 가깝고, 보인중·고등학교, 오금공원에 인접해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를 통한 정비계획(안)으로 용적률 300% 이하, 최고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471세대(공공주택 70세대 포함)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됐다. 동남로와 인접한 단지 내에는 광장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형 놀이터와 돌봄센터 등은 외부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마련돼 인근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청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현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9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그간 누적된 안전성 문제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순환개발 방식으로 기존 청사 부지를 당산근린공원과 맞교환하여 지상 19층 규모의 구청·구의회 공공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 보건소는 구청 본관 일부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하고 기능 분리가 어려워 감염병 대응 등 독립 운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신청사 인근 별도 부지로 이전해 지상 9층 규모의 독립된 신축 보건소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신청사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연접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당산로변에는 공개공지를 확충하여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공공청사 간 보행 연계도 강화된다. 또한, 신청사 저층에는 영등포의서재, 자원봉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에 반영하는 사항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육군사관학교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및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천왕차량기지 증설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법에서 정한 토지형질변경이 1만㎡ 이상 및 건축연면적 3천㎡ 이상에 해당되어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반영을 위해 심의하는 사항이다. 육군사관학교는 시설 노후에 따라 국방·군사시설 기준에 맞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며, 천왕차량기지는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하여 증가하는 인력 수용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설을 증축하는 사항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추가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반영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장관(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창업가의 시장 안착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IR 코칭, 투자 연계, 사무공간과 실무지원까지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창업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사회서비스 수요‧공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창업지원 서비스 필요 대비 실제 이용률’은 10.2%에 불과했다. 시장조사, 수익모델 검증, 법·제도 검토 등 핵심 준비 없이 창업에 나서는 사례가 적지 않아 초기 실패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기업별 종합진단, 성장 단계별 맞춤 컨설팅, 실전 중심의 창업교육과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전 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중장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약 4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넉넉’은 오는 6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오후 4시~9시)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운영된다. ‘넉넉’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식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문화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 속 미식 축제를 제공하는 서울 대표 K-푸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5월 29일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총 145회 운영된 ‘넉넉’은 약 4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총매출액은 약 17억 4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추석과 연말연시에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높은 현장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글로벌기업과 협업한 부스 구성, 메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심사 운영, 전 메뉴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등 푸드마켓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다시 돌아온 이번 ‘넉넉’에서는 푸드트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18일 공식 개소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안형준 치과대학병원장, 이제호 서울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김동아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및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을 위해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1층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했다. 시는 2022년 8월 보건복지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수요조사를 시작, 공모하여 같은 해 9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선정하고, 설치비 13억 원을 투입해 3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했다. 휠체어 이동, 회전공간이 확보된 진료실, 수술실, 대기실, 상담실 등 시설을 기반으로, 장애인 전담 유니트체어 및 전신마취 장비 등 장애인 전용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전신마취치료실(2실), 일일 입원실(3실8베드)를 갖추었다. 장애인구강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가 바쁜 일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 실천 프로젝트 ‘두(Do)런(Learn)두(Doo)런(Lunch)클럽’ 운영을 시작한다. 두런두런클럽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주고받듯 가볍게 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기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첫 사례다. ‘두런두런클럽’은 오는 9월까지 두산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 식생활 습관 분석과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사내식당과 연계한 저염·저당 메뉴 제공 캠페인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도록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앞서 서울시는 참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지수’ 조사 프로그램을 통한 식생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직장인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직장 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결합한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재단 선임직 이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근 선임직 이사 7명으로,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임기는 2025년 8월 1일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양성평등기본법에 준하여 취약성별을 2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로 (재)담양군문화재단, 담양군청,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문화예술·관광·교육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된 단체 활동 경력을 가진 자, 중앙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이며, 학력 및 전공분야 제한은 없다. 선임직 이사 추천을 위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센터장은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재)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앞서 김주연 센터장은 지난 2024년 1월 취임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임 기간 결혼이민자 초기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주연 센터장은 “담양군가족센터에서 보낸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주연 센터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하고 안전도 함께 살피도록 기획됐다. 이번 2분기 반찬 지원 사업에는 불고기, 메추리알곤약조림, 깻잎김치, 동태전 등을 전달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도 확인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 참여한 서기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인재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