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의성군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6월 19일, 단촌면 병방길 일원에서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본원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직원 총 50명이 참여하여 화재로 인해 소실된 비닐하우스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 활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 지역 내 화재 잔재물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복구작업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재해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상생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해 대응과 복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기억하지 않으면 그 용기도 잊힌다”는 정신으로 전남도의회가 ‘의사자의 날’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사자를 제도적으로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전라남도 ‘의사자의 날’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 사회복지과와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자의 날’ 조례 제정의 실효성과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발의를 앞둔 조례안에는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지사가 추념일을 지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모 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정이 의원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제11대 의회에서도 ‘의사자의 날’ 지정과 관련해 날짜를 언제로 정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려 무산된 적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도지사가 사회적 논의와 도민의 공감 속에서 기념일을 정하고 조례 제정의 목적인 기념일이 의사상자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함께 기리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3일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청년 대상 야간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디(장소)에서 매주 평일 저녁 0시 00분부터 0시 00분까지 진행된다. 군은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퇴근 후 야간 시간대에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강화 및 사회 진입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 과정은 ▲대화형 AI(ChatGPT) 활용법, ▲생성형 AI 기반 SNS 콘텐츠 제작, ▲AI 이미지 편집 기술, ▲유튜브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영업, 농업,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사례 교육도 병행돼,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직업 환경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보성농협 대강당에서 ‘제14 · 15대 지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전양수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소속 시 · 군 지회장 및 보성군지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14대 김충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며 보낸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회원으로서 노인회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선상규 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가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여가,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늘 소통하고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는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회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7,45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단, 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 장려), 아름드리, 푸른 꿈, 새싹 키움 등 총 12개로, 총 386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개 교당 1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지원금은 1,000만 원씩 총 5천만 원 규모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물 전문 행사로,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에 따른 적용 기술 우수 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물 시장 진출 신규 기술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결정에 대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강단 있는 선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 의원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양축 구조를 강화하게 되면, 전남 서부권—특히 목포와 무안반도—는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일자리 부족으로 이미 수도권과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 청년 인구가 부산·울산·포항 등 새롭게 성장하는 도시로 더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청년층 구성비의 급격한 붕괴로 이어져 지역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의원은, 전력과 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남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일부를 무안반도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무안반도는 국제공항, 항만, 도로망 등 전략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 풍양면부녀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나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사랑나눔 식료품 꾸러미’는 풍양면부녀회에서 전액을 부담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날 부녀회 회원 10명이 모여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정성껏 준비했다. 꾸러미는 김, 자반, 라면, 커피, 달걀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을 부녀회 회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고옥진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식료품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종 풍양면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꾸러미가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이 휴대전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각 읍·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시스템 사용법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사용법 실습과 교육 방법을 병행해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지역 내 확산과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군민이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옥외 스피커는 물론 주민들의 휴대전화 및 집 전화로도 방송을 수신할 수 있으며, 방송을 놓친 경우에는 재청취도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고흥군 스마트 마을방송 청취용 앱(APP)’을 설치하면 방문 없이도 이용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고흥군 재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현장 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상황 처리 절차 ▲재난상황보고 체계 ▲통합 재난문자(CBS) 발송 방법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고흥군 스마트원예단지 입주자 모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 귀농인,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주 조건, 온실 신축 기준, 임대 기준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모집 대상, 임대 조건, 입주자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입주 희망자들이 실제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신청 일정도 함께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예비 귀농인은 “고흥에서 스마트농업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주자 모집 공고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고흥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6월 15일 자로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 단계가 전국적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관내 가금농장, 축산시설, 운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매주 수요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 관련 시설, 차량 이동 등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하향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검사도 강화된다. 육계는 분기 1회, 육용 오리는 사육 기간 중 2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차량 및 인력 이동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군은 육계 및 육용오리 농장의 입식 및 출하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부평역 북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이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열린 이번 공연은, 무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했다. 밴드 동아리 ‘뮤온’을 포함한 6개 팀과 댄스 동아리 ‘윈썸’을 포함한 6개 팀을 합해 총 12개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 활동 청소년들이 공연 진행도 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무대도 훌륭했지만, 진행까지 청소년이 맡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계획된 ‘UNITCON(유닛콘)’은 오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축제 - 뚝딱뚝딱 어린이 공작소’를 운영한다. 축제는 ▲참여 행사(특성화도서 대출이벤트,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상시 체험(모루인형만들기, 보석 십자수) ▲상상력 프로그램(타일공예 찻잔받침 만들기) ▲논리·사고력 프로그램(햄스터봇 코딩 대모험) ▲공연(버블버블 퐁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7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수박가방 만들기 ▲구슬의 여행(그래비트랙스) 등이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및 참가 가능 대상이 상이하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매년 7월 ‘메이커스페이스(창작 체험 공간) 축제’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10명을 포함한 이들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구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활성화 방안 ▲생활 속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