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마을 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시민 북큐레이터’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수강생이 준비했다. 전시는 ▶읽고 맛보는 책: 책을 읽고, 음식을 상상하고, 계절을 맛보다 ▶한국전쟁: 숨겨진 6월의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한 시민은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고를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전시를 통해 실제로 구현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준비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7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 드로잉 기초를 배우는 ‘누구나 쉽게 펜드로잉’ △도시 건물을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완성하는 ‘어반스케치 – 골목골목 마을풍경’ 등 성인 대상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조물조물 클레이 그림책’ 프로그램도 4회차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어린이 대상 독서이벤트 ‘독서로 만나는 영웅들–6월엔 한 권 더!’를 운영한다. 기존 1인당 10권이던 도서 대출 한도를 위인전 한 권 추가 특별 대출 시, ‘책 속 영웅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독서 활동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주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현지 학교와 연계한‘2025 Global JOB School 해외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공학, 상경, 디자인, 조리·제빵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교육활동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인천 알리기 및 전공 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준비하고, 캠프 기간 중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같은 꿈을 가진 호주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목표가 더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자체 점검과 함께,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시설 전반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정서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영역은 ▲이미용 교육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부모 교육 ▲식습관 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푸드코칭 ▲디지털 콘텐츠 창작 등 6가지다. 특히 ‘맘스헤어살롱’은 보호자가 자녀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장애형제자매 대상 미술치료도 포함돼 가족 전체의 정서적 균형을 도울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머리를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회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가족 중심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영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에 배포된 안내문 또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6차시 생명 존중 교육과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 또래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은 ‘안전한 테두리의 나’ 생명지킴이 연수를 3차시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력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생명나눔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공동 개최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우울감과 대인관계 어려움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교육이음센터 제2기 센터장, 부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센터장과 부센터장 2명은 인천시교육청 퇴직 교직원으로,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과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이들은 센터 운영을 이끌며, 학교와 행정기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25년 5월 기준 33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66개 기관에 169명의 봉사자를 연계해왔다. 지원 분야는 기초학력, 독서, 다문화, 생태, 안전 및 늘봄교육 등 10개 영역이며, 봉사자들은 학생 성장을 위한 조력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의 오랜 교육 경험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교육이음센터가 학교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청 대학별 상담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1:1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제공하는 1:1 진로 진학 컨설팅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1인당 30분 이내로 제공되며, 신청은 6월 5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능 공부법 컨설팅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수험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들이 과목별 수능 준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수시모집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위생안전팀, 축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친환경쌀 및 잡곡 공급업체,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유정란 공급 업체 등 총 19개 업체이다. 남원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원재료의 원산지 정보 확인, 위생 및 품질안전 상태, 각종 인허가 및 인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법, 친환경농어업 육성법 등에 따라 세부항목별로 위생관리 실태, 시설환경, 제품 표시사항, 기록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며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초등학생 자녀를 분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극 집단상담 행복한 맘되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심리코칭연구소 이용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녀가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한 역할극을 통해 가족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과 실습이 병행된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어,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과 자녀, 가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평소에 자녀와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역할극과 토론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더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녹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돌발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요천100리숲길, 시가지 일원 등 14개 노선(71.4km)에 식재된 살구나무와 벚나무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며,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활동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녹지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주생면 소지마을과 상동마을에서 진행 중인 하수도 관로 공사와 상수도 관로 매설 사업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병행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도 관로와 상수도 관로 공사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공사비를 크게 절감해 남원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기여했다. 중복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무여건을 개선해 사업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 함으로써 재무 건전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 병행을 통해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특히 내충격수도관 매설로 누수와 파손 위험을 낮춰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2025년 6월 6일 오후 5시, 남원 조갑녀살풀이 명무관(우천시 지리산소극장)에서 ‘소명, 세대를 아우러서’라는 주제로 故 조갑녀 명무 추모 10주기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故 조갑녀 명무는 한 평생을 조선후기 전통춤의 맥을 지켜온 예인으로, 그의 업적은 남원뿐 아니라 한국 전통예술계 전반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그 정신을 기리고, 후학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밈으로써 예인의 삶과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조갑녀 명무의 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녀의 유작과 예술세계를 재해석한 승무, 월하정인, 장고춤, 민살풀이춤 등 총 7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남원 조갑녀류 민살풀이춤’은 조갑녀 명무의 춤 철학과 남도 예술의 정통성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조갑녀 민살풀이춤 보존회 정명희 대표는 “10년간 스승님의 예술정신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