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내 공립과학관인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이 ‘2024년 국립부산과학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가 총 3,000만 원 규모로 추진하는 과학문화 확산 사업으로, 국립부산과학관이 보유한 최신 콘텐츠 전시와 과학 공연 등을 일정 기간 교육기관 및 과학관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성군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과 통영RCE세자트라숲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작은 과학관 행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25 당항포관광지 물 축제’ 기간 중,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과학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2012년 개관 이후, 2020년 12월 공립과학관으로 등록됐으며, 2023년 지역공립과학관 지원사업 수행, 2024년 제3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단체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과학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2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배구대회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 송채훈 경기위원장, 고성군배구협회 김근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상근 군수는 경기 준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운영을 지원 중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치열하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기획력, 실천력, 주민 참여도, 사업 성과, 우수사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심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천시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 위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중점 추진사업 영역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지난 7월 2일 경상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도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 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됐으며, 일반부인 지역․직장민방위대 소속과 여성부인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소속으로 나뉘어 심폐소생술, 환자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총 3개 종목에서 도내 18개 시․군이 기량을 다퉜다. 사천시는 일반부 환자응급처치 부문과 여성부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여성부 방독면 착용부문에서는 우수상인 2위를, 일반부 심폐소생술 부문에서는 3위를 수상하는 등 도내 전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시 대표 일반부, 여성부 선수를 선발했고 2주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민방위 대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값진 수상을 하여 자랑스럽다.”며 “이런 경진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이 시민들의 생명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사천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와 3일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통합 브랜드 개발·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사천시 및 각 협의단체 간의 상호 보유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문화재단 그리고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는 ▲사천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사회문화예술교육의 통합 운영 및 협력 기관 및 단체들 간 연계·협력사업 개발 ▲ 사천형 문화예술교육 아카이브 및 데이터화 ▲ 사천시 통합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관련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천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천시 내 유관기관들과 사천예술단체들과의 상생 및 공동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 용주면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주관한 2025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개 지자체의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합천군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 중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 위치는 황매산 진입로 인근인 용지리 406-3번지이며, 접근성과 연계성이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관광 및 체험 콘텐츠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더 어반 오차드’는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탑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하여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순환 구조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부지 보상 및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말까지 준공·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K-wat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7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전관에서 경남 의령 출신의 중견작가 권영석(1965- )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권영석: 생(生)이라는 우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경남 미술의 흐름과 미술사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격년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 또는 역량 있는 중견 작가를 발굴·연구하여 집중 조명하는 ‘경남작가조명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권영석은 오랜 시간 ‘생(生)’이라는 일관된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남해안의 굴 껍데기에서 재취한 가루 안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매체 실험과 표현 기법을 선보였다.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굴은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식생활과 함께 해왔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바다 속 굴 껍데기에 반사된 달빛의 일렁임을 보며 “생성과 소멸의 소우주”를 떠올렸고 이를 작업의 소재로 삼기 시작했다. 아교에 갠 작고 고운 석화 가루는 캔버스를 은은하게 감싸며 부드러운 굴곡과 거칠고 단단한 질감의 독특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구상과 추상이 혼재하는 그의 회화는 미생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 6. 9. ~ 9. 30.까지 총 2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누림 공모사업은 전 국민이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애처음 나만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도예토(陶藝土원)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효능감, 사회적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른신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내재되어 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년기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예술누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실현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삼가면 어은마을과 가야면 가천마을 주민 각 25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인 ‘합천매화단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협력해 추진된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해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디 하자’는 의미를 담은 안전마을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성인지 및 가정‧성폭력 예방교육, 분야별 안전 종합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군, 경찰서, 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경상남도금융복지재단,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등 민‧관‧경이 협업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기에서는 안전 관련 기관의 교육과 더불어 성평등 나무 만들기, 성인지 감수성 노래로 배우기,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마을 모니터링 및 안전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주민의 안전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실시한 합천매화단디학교 제1회 졸업생(삼가면 신기마을), 제2회 졸업생(대병면 유전마을‧용주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7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합천군 CCTV관제센터 3층)에서 극심하고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T/F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노인아동여성과, 건강관리과, 축산과, 농업지도과 폭염 T/F팀과 더불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건설교통과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축산농가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폭염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더욱 현장중심의 폭염 홍보를 강화하고 , 합천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시책을 발견하여 합천군민은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이번회의를 계기로 협업부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구)사량도 여객터미널 2층 팔포 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3개 지자체와 사천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낚시어선협회 등 민간협회 및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낚시어선 출항 전·후 자체 안전관리 생활화 필요성, ‣ 낚시어선 조업실태, 사고 현황과 주요 원인 분석 및 공유 ‣ 출입항 허위신고 및 영해 외측 조업 금지 ‣ 승객 과승 금지 및 구명조끼 착용 철저 ‣ 낚시어선 선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낚시어선 관계기관 및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낚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 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5개 전체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 5% 내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이다. 의원들은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경남 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거창군 ‘거창시니어카운티’는 2024년 8월 개원한 경남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옛 신원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30㎡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치매전담실, 생활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간호요양센터 등 치매특화 맞춤형 시설과 전문 서비스 체계 속에서 23명이 입소해 돌봄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원들은 시설 설계·운영 방식 등 실질적인 사례를 청취하고 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 16) 경남도의원은 3일 ‘경남형 소방 지원 산불 대응체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을 계기로 경남소방본부에서 ‘119산불 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첨단 소방차량 및 장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경남소방본부의 산불 진화조직·전담부서 신설을 위한 소방 인력 확충 △ 경남의 산불 대응 소방 첨단차량·장비를 확충하기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 의원은 “산불은 산림 소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를 동반하며 도시로 비화하는 복합재난의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경남소방 차원에서 산불 진화 조직을 신설하여 지리산과 영남알프스 권역을 아우르는 산불 진화의 최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질 때 앞으로 경남을 비롯한 전국적인 대형산불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며, 경남소방의 산불 대응체계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경상남도의 경우 산림면적 698,810h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야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규)와 부녀회(회장 이인순)가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야로면 구정리에 홀로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댁을 찾아 집 안팎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정성을 다했다. 김종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집 수리로 어르신께서 더욱 편안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인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보태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야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이 7월 1일, 2일 양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예약 및 현장신청자 200여 명이 방문하여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오페라의 소재인 피자를 시식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공연문화 확산 지원사업이다. 경상오페라단은 이어지는 공연으로 9월 12일 의령군 교류공연 ‘월드뮤직밴드 제나’, 9월 26일과 27일 창작공연 ‘애플수박의 비밀’을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