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대표의원 : 장현희)는 9월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인 남동구와 강화군의 구립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현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광역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 10일 남동구 소래역사관과 17일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연구 현황을 살펴보았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연구회 차원에서 연수구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현희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박물관이 향토문화 보존과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수구의 문화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인천 강화도에서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어민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사고 당시 해당 어선은 교신이 끊긴 상태였으며, 주변 선박이 이상함을 느껴 신고하게 됐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오후 2시 19분경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갯바위에서 추락자를 발견했다. 추락자는 헬기로 구조되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24시간 구조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가구합산 ‘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전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앱 또는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을 비롯하여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가을철 군민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섬섬걸음 한가위 걷기 챌린지'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옹진군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지난 9월 '옹진군민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서 570명 참여, 358명이 목표를 달성하며 기존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참여율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10월 챌린지에서도 각 면별 참여율을 최소 1%씩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밴드, 안내문,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참여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와 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10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낙섬지부로부터 17종으로 구성된 ‘추석 맞이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에는 참치 통조림, 참기름, 부침가루, 야채죽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이 담겼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하다”라면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온 몸으로 드로잉’ 등 예술 놀이 중심의 ‘지역 특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 몸으로 드로잉, ▲오감으로 말해볼까?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예술 놀이를 통해 미술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온 몸으로 드로잉’은 물감 놀이, 콜라주 등 드로잉 중심의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거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감으로 말해볼까?’는 손뜨개질, 나뭇잎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거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명화)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 자치계획(안)과 시범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투표소, 동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총 1,714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6년 자치 계획(안)은 1,711표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시범 사업 선호도 조사 결과 ▲행복해孝 나들이 행사 505표(29.5%), ▲어르신 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사업 380표(22.2%), ▲웃음으로 여는 건강한 삶 373표(21.8%), ▲찾아가는 보드게임 교실 229표(13.4%), ▲낭송 마음을 여는 시그널 227표(13.3%)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명화 회장은 “이번 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결정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투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어 영상은 센터의 주요 시설인 수영장, 체력 단련실(헬스장)을 중심으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샤워장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 소개도 포함돼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민들이 시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영상은 센터 누리집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안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 누구나 쉽게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온라인 투어 영상을 정보무늬(큐알코드) 형태로 홍보자료에 첨부해 보다 많은 구민이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족드론체험 프로그램 ‘비행가족’은 5가족이 참여해 드론 기초교육, 실내외 비행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총 6회기 동안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조종과 촬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을 직접 다루며 가족 모두가 같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고, 함께 배워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족사진체험 프로그램 ‘패밀리, 플레이, 히스토리’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카메라 교육을 받고, 가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앨범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면서 가족 간 유대와 공감이 더욱 깊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8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투자증권 인천PB센터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 초년생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금융 기초지식과 재테크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지금처럼 살면 10년 후에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석자들이 미래 재무 상황을 돌아보게 했으며, 노동 수익률과 자본 수익률의 차이를 설명하며 금융 지식 습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본주의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한 ‘목돈 만들기’의 중요성을 짚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특징을 소개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회 초년생 시기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투자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 시기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의 경제생활을 좌우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 주관으로 ‘제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상담·보호·지원기관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논의하는 지역 중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권희망 강강술래,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인천스마일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사랑병원 생명위기대응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통합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비행, 학업 중단, 가출, 아동학대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주 센터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체험 부스, ▲지역 사회 관계기관(단체)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체험 부스, ▲‘그린상륙작전-V’ 자원순환 체험 부스, ▲문화예술봉사단의 릴레이 공연,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 부스에 참여한 만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온기 나눔 벼룩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올해 특별 이벤트로 ‘미추홀구 소속 등록자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찾아라!’ 부스를 운영해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미추홀구 시민 창작 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봉공원 인공폭포 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을 주제로, 사회적 불통과 관계의 단절이 깊어지는 시대에 서로를 이어주는 소통과 포용의 지점을 찾고자 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낸 15분 시민마당극 9편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시작된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저어새, 흰발농게, 망둥어 등을 형상화한 탈과 인형을 쓰고 등장하며, 전문 예술가들이 조종하는 대형 인형이 어우러져 온 마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무대에서는 사소한 잘못에도 사과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한 코믹 탈춤극 ‘어쩌라고’, 은유적 언어로 세대만의 세계를 표현한 뮤지컬 ‘우리 알지? Az’,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울림, 그 너머의 통(通’ 등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독특한 소통 방식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의 공모사업에 ‘숭의1·3동 경로잔치’가 선정돼 지난 18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는 1차 지급과 같이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방법과 지원 금액 등 소비 쿠폰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각 신용·체크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또는 인천이음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신용·체크카드와 연결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 쿠폰으로 속인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