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5월 15일,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양양 웨이브웍스(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10)를 선정하였고, 양양군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됐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 간 협력 사례가 창출되고, 참가자 만족도와 지역 상권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재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와 전문 컨설팅,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과 체험을 위한 바우처(15만 원 상당 예정)도 지원한다.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웨이브웍스’를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고, ‘고고양양 앱’을 활용한 쿠폰 발행과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40여 개 스타트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사전에 충분히 점검해 확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및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일인 만큼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크고 작은 상황을 막론하고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우에 대비해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12개소,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 6개소, 급경사지 200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87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빗물펌프장 4개소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재해 취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고석정 꽃밭이 오는 17일 봄 시즌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총 24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철원군은 올해 초 이상 한파에도 불구하고 유채를 대표 수종으로 선정해 파종한 후, 봄 이미지에 어울리는 청보리와 안개초 사이에 붉은 양귀비를 모티브로 꽃밭을 조성했으나, 새벽녘의 이상 저온으로 발육 상태가 좋지 않아 개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철원군은 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전까지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개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점부터는 유료 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종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아직 꽃들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고석정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이 피기까지의 기다림과 변화의 순간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1982년 최초 추진 이래 정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에 따라 합법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임 오히려 반대단체가 제기한 각종 소송과 문화재현상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에 대한 행정심판 등을 통해 합법성과 정당성을 인정받은 사업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양양관광개발공사 설립 시 대행사업 운영으로 인한 수지가 연평균 743백만원 악화된다라는 의미는 적자발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직영방식과 공사운영 방식을 비교했을 때 흑자 폭이 감소된다는 뜻임 ‘기본적인 운영 비용조차 조달할 수 없으며, 공사 직원 월급은 물론이고 사무실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주장임 양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은 오색케이블카 운영의 적합한 방식을 찾기 위한 절차였으며,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던 중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공사를 운영하기 위한 신규사업 등이 시기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오색케이블카 본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또한, 양양관광개발공사 설립에 대한 주민설문 결과는 찬성 49.7%, 반대 9.9%,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유도의 메카 철원 유도회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 24. ~ 5. 27. 경남 김해)에 참가하는 유도 선수들이 강원 정선의 사북초, 충남 부여의 부여초, 전북 고창의 영선중, 서울의 송중초, 경기 수원의 경기체중, 그리고 경기 남양주의 금곡중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가운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각 지역 대표팀 간의 교류와 기술 공유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은 과거부터 유도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유도 인재들을 배출한 곳으로, 이번 훈련 장소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에는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들도 철원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유도 스타들이 한 자리에서 실력을 겨루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지역 유도의 저변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합동 훈련이 선수들에게 값진 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5월 15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동송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안전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적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고, 5월 20일 동송농공단지 내 아모그린텍에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4일 김화권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실 ‘밥상위의 건강’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주 2회씩 진행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남성반으로 운영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낮은 남성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밥상위의 건강’은 필수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저염 ▲저당 ▲단백질 식단을 직접 조리해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영양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 부군수(유광종)는 관내 주요 방재시설인 이평리 배수펌프장등 주요 배수펌프장 및 청양지구 재해예방사업 현장에 대하여 재난예방 사전대비 및 긴급대처능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5월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 안전관리 TF팀을 구축하여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가동실태등 재해 예방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재해예방 공사장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의 사전적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어 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철원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여름철 우기대비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을 선제 가동운영하고 있다. 철원군 부군수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및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화천교육지원청 관내 화천중, 간동중, 상서중, 사내중학교 학생 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7기 합숙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인문학의 정수(精髓)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의 ‘동물과 관계로 본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인간-동물 간의 조화로운 공생에 대한 특강과 △한국성서대 최미정 연구교수의 ‘상상하기, 공감하기,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이 분반 형태로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사 강사 이진경의 ‘멘탈 케어’라는 주제로 자존감 향상 특강과 △서울여대 교양대학 조수빈 강사의 ‘자기주도학습과 지속 가능한 행복’을 통하여 독립적인 공부 습관을 배우는 자리가 분반 형태로 진행된다. 끝으로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서천풋살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양구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운동 모임을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을 넘어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2025 양구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당’은 약 80명이 참가하여 각 부별 리그전 경기로 운영되며, ‘제18회 강원학교스포츠클럽축제 양구지역 예선(풋살)’을 겸하여 실시한다. 임남호 교육장은 “싱그런 5월, 우리 양구군 학생들이 풋살로 그려 내는 활기찬 푸르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5월처럼 생기발랄한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화합과 발전의 큰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2025 태백 학생자치네트워크 공동연수’는 학생들이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및 학생자치회 지도교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나의 자치회 이야기’ 공유를 통해 각 학교의 자치 사례를 나누고, 모의 정책 제언 활동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른다. 또한,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를 위한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교육지원청 권성자 교육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 자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학생자치와 학교자치의 운영 내실화는 물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역본부장 김성욱)는 5월 16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 안전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등하굣길 합동점검단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욱 본부장 또한 “업무 협약의 목표인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공단의 교통안전시설 및 교통안전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본원에서 강원·제주·세종·전북의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ㆍ도특별법의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협력 활동 등을 공유하는 교육청 연대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향후 4개 특별자치시ㆍ도교육청별 교육분야 특례 입법 추진 방향성을 공유하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의 ‘특별자치시도의 교육자치 발전방향’ 특강을 듣고 △각 교육청별 추진 경과 등을 공유했으며, 둘째 날에는 △향후 사업 내용과 입법 대응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교육의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법을 통한 교육자치가 기본 요건이며, 가장 핵심적 요소이다”라며, “오늘 협의를 통해 얻은 성과가 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스마일강릉(이사장 김준래)은 지난 14일 왕산면사무소(면장 김기애)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친절을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다져가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기애 왕산면장은 “처음엔 막연하고 어색할 수 있는 친절한 표현을 스마일 친절 교육으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변화시켜나가도록 왕산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 주제를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로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3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문화제 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5건의 주제가 접수됐으며, 15일 정기총회에서 태종노구문화제의 역사와 정신을 함축한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형은 태종노구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주제를 반영한 문화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제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강림면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노구문화제는 왕의행렬, 민속문화 전시·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