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서산지사는 7월 31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복지시설 이용아동 대상 문화나눔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이용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패밀리레스토랑 식사를 제공했다.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강상현 지사장은“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식료품 등을 기탁하는 등 매년 다양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대책 마련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작물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7월 31일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벼, 고추, 생강, 콩 등 주요 작물이 침수되고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작물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시기 및 기술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기술보급과장은 “기상이변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는 단순한 관리가 아닌 작물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위원들은 병해충 예찰 강화와 방제 정보의 신속한 공유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작물별 맞춤형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읍면동 농가와 긴밀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시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제 총감독인 류재현 감독이 직접 연사로 나서'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핵심 내용과 기획 의도를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류재현 총감독은 이날 설명회에서 축제의 주제와 주요 콘텐츠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축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제인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전반에 녹여, 역사와 전통 체험을 통해 현재의 지혜를, 나아가 미래의 기술을 만나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해미읍성이라는 역사문화공간을 무대로, 시간의 흐름을 축제 콘텐츠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전통체험 존 ▲풍력·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는 ESG 존 ▲온 가족이 쉬어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 시민에게 각종 민원 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개소 16주년을 맞았다. 천안시는 1일 시청 콜센터교육실에서 개소 16주년을 기념해 천안시 콜센터 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632만 1,000건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158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콜센터 개소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대변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7월 30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시의원 한석화 후원회 사무소’에서 후원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회는 서산시에서 시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사례로, 지역 정치사에서도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출발이 아닌,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과의 새로운 약속의 자리”라며, “서산의 환경과 안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재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함께 걷는 이 길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원회는 지난 4월 첫 논의를 시작으로 수개월간의 숙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개소식에 이르게 됐다. 회장에는 최호웅 씨가 취임했으며, 감사·회계 등 실무 위원을 포함한 총 8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전국 각지에 걸쳐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 재개를 지원하고자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취합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전국의 피해 지역에 고루 배분되어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전국 곳곳에 계신 상황에서, 서천군의회도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국의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의회는 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의회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서울특별시 양천구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동의안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내실화를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5일간 열린 제332회 서천군의회 임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로비와 봉서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시청 직원 월례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아올다’ 소속 단원들이 ‘작은 움직임으로 만드는 인식변화’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난타, 판굿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시청 로비에서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 부스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의 ‘점자명함 갖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점자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의사소통 도움판’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은 단순한 이해를 넘어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선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침수된 농경지 정비와 농작물 정리, 마을 주변의 오물 및 토사물 제거, 주거지 일대 정화 작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뤄졌다. 폭염속에서도 한유진 임직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재근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유진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수해복구 노력과 함께할 것이며,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마무리돼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창작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스토리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스토리 IP 특화 교육’ 참가자를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IP 특화 교육은 웹툰, 웹소설,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는 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교육의 실효성과 내실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산업 진출을 위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 작가 특강을 통해 계약, 저작권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슈와 실무 사례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실제로 진흥원은 지난해 ‘스토리 IP 특화교육’을 통해 창작된 시나리오 '이혼하고 나랑 놀래?'가 OTT 플랫폼 ‘Reelshort’ 드라마로 제작되어 런칭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사 취업, 출간 계약 체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 등 눈부신 성과가 이어진 바 있어 올해 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천안 상명대학교 계당관 일원에서 『2025 월드 로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와 함께할 미래를 위한 혁신과 도전의 장’을 슬로건으로,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 인재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청소년로봇경진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피지컬 AI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 등 주요 경진대회를 비롯해 ▲로봇·모빌리티 기술·홍보 전시회, ▲온·오프 전시 마켓 'SHOW·SELL', ▲ 1:1 투자사 밋업상담 부스, ▲Tech Connect 충남 2025, ▲로봇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투자사 밋업 상담에는 국내 유망 투자사(6개사)가 참여해 IR경진대회 수상자와 사전 매칭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연계 및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국제청소년로봇연맹, 국립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례 화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민간 기업과 지역 기관의 실질적인 기부와 지원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서울 구로구)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3000개와 함께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생수·의류 등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지역 기관들도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수천만원의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섰으며, 예산장로교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NH농협대전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산림자원과 등 다양한 기관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참여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1일 오전 10시,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모범운전자회 금산군지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 개인화물운송사업협회 금산군지부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법규를 준수를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을 높이고, 운송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방안 소개▴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금지를 위한 선도적 역할 강조 ▴운행 중 교통법규 위반행위 발견 시 블랙박스 영상 기반의 공익제보 협조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도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만큼 교통사고의 가 · 피해자로 노출될 위험도 많다.”며 “교통 범규는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운송업 종사자들이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또한 운행 중 법규 위반 차량 발견시엔 블랙박스 공익제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느린 발걸음, 그 곁을 지켜주는 따뜻한 당신’ 이라는 주제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통학차량지도원,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오영석 연구관은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나사렛새꿈학교 장보미 교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의 난타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예술을 통한 포용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장애학생을 지원해 온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