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한 ‘양성평등 4행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에서 실천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댓글 게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양성평등 실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며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정되며, 남녀 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담양군은 이번 주간에 캠페인, 이벤트,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8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에 따라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 하나로마트만 허용이 됐으나, 유사 업종 사용처의 품목 구비 한계로 필수품과 신선식품 구매가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소비자 불편 해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을 위해 유사 업종 가맹처의 접근성과 품목 구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12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요청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받았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종료 후에도 화순읍·능주면·도곡면에 있는 하나로마트 및 이양청풍 하나로마트 선녀점을 제외한 10개 면의 하나로마트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계산대나 매장 입구의 가맹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가맹 현황이 다른 만큼 매장 방문 전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기를 권장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전남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거래형으로 추진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로부터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19일 광의면 온당리 산1-1일원 121.8㏊의 공유림에 대해 총 63tCO₂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받았다. 이는 일반 승용차 약1,4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할 수 있는 규모로, 구례군 산림이 ‘지역의 탄소저장소’이자‘탄소은행’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인증은 산림청의 산림탄소상쇄제도 중 ‘거래형’유형으로, 인증받은 탄소흡수량을 배출권 시장에서 매각해 세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해당 인증 대상지는 그간 추진해 온 총 578.9㏊ 규모 산림탄소상쇄 사업의 일부로, 이 중 거래형 방식은 약378㏊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인증 산림에 대해서는 5년 주기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흡수량 매각 및 수익화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남 지자체 최초 인증 성과를 적극 홍보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는 국내외 철인3종경기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본경기는 9월 28일에 진행한다. 구례군과 대한철인3종협회는 ▲교통 ▲보급 ▲자원봉사 ▲행사 운영 등 분야별 업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언맨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도로 교통통제 사항을 알 수 있도록 구간별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게시, 반상회보 게재, 상가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9월 28일 경기일에는 코스 구간별 교통통제 예정이므로 벌초 등 명절 전 방문객과 주민분들께서는 일정을 조정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 14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지역별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특히 연합회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며, 이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지면서, 교류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위원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배웠고, 우리 위원회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친환경농수산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가 소재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ESG 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 청소년 대상자 1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전달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받게 되어 일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먹거리 지원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마마학당 및 무안군 노인대학 등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문화조성 ’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며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방법 등을 다뤘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삶의 마지막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교육과 연명의료에 관한 자기결정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은 남은 삶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제2기 꼬마학교 ‘꼬마학당’ 수업을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일로읍 초등학생 등 28명과 김산 군수, 정은경 군의회 부의장, 임현수·김봉성·박쌍배 의원, 학부모 등 6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백련문화센터 동아리‘백련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정소개 ▲활동영상 시청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아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환호하거나 쑥스러워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행사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져 학부모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꼬마학당은 무안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흙”을 주제로 하여 여름방학 기간 4주 동안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팝업북제작 등)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꼬마학당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운 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정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복지를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등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세도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복지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배움터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역아동센터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현장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부주의와 중대 과실에 따른 사고 방지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농·수산 경영인단체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제조업 사업장, 위험물질 취급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 전 분야 일제 점검 ▲최근 산재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과 안전취약 업종 집중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과 이행계획 점검 방안 ▲유해·위험요인 개선 조치와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전남도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0명을 도입해 농업 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66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40명이 배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라오스 근로자 78명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주에 도착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는 단순한 일손 부족 해소를 넘어 국제 교류와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나주시와 라오스 정부 간 파견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상반기 93명에 이어 하반기까지 합쳐 총 171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나주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국 환영식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의 인권교육과 나주경찰서의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검사를 단체로 실시했다. 시는 라오스 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화영·민간위원장 허현숙, 이하 금남동지사협)는 지역업체들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개돌이네, 참맛김치, 메주애꽃, 밥술 등 나주 관내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들 업소는 6년째 소리 없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어렵게 끼니를 해결해 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9가정에 국과 반찬 등을 무료로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남동지사협 위원들은 매주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 살핌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허현숙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보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년째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과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전망 구축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황덕연) 는 지난 20일 3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20세대에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는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 현미, 삼겹살, 달걀,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귀남 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3자녀 이상을 키우는 한부모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안전망으로 빛가람동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지자체 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이수일 동장, 이형철 주민자치회장 등 6명과 나주시 노안면 문혜인 면장,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 등이 참석해 지역축제 교류,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주민자치 교류 확대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영산강축제와 충장축제 상호 참여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수준 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향사랑 교차 기부식은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주민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야유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기회가 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역소독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민원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모색하기 위해 면 지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면 지역 담당 팀장과 실무자, 보건소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민원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역소독 지침 안내와 근로자 안전교육을 비롯해 주민 민원 사례 공유, 효율적 방역방안 자유토론,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방역소독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함께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