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0월 20일(월), 제302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올해 7월, 정부는 농촌공간의 정비수요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호취락지구*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번 조례안은 법령에서 위임된 보호취락지구의 건축물 허용용도와 성장관리계획 변경시 추가 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비도시지역의 성장관리계획구역과 성장관리계획의 입안절차의 중요한 사항을 반영하고, 보호취락지구 신설에 따른 건축물 허용용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보호취락지구 건축물 허용용도는 병원, 유치원, 도서관, 노유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동시설을 허용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베이커리 카페, 일반음식점, 농수산물공판장·직판장, 농어촌관광휴양시설, 야영장 등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시설을 허용해 농촌 공간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동욱 의원은 “대구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10월 20일(월), 제320회 임시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2025년 기준, 9개 구·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7개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이들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공연전시시설, 공동판매장 등 공동이용시설은 63개소나 된다”며, “조성이 완료된 공동이용시설의 문제점은 사후관리 대책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후관리 대책은 도시재생 법령에서도 언급되지 않아 관리계획이나 운영예산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당초 재생사업 목표나 그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후관리와 운영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수립과 운영비용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시장이 필요한 경우 ‘공동이용시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독도수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손 의원은 “독도수호 교육은 일본의 그릇된 야욕과 영유권 주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일이며, 단순히 감정적인 대응이나 일방적인 주장을 넘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독도의 한국 영토 근거를 정확하고 심도 있게 교육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시민 대상의 독도수호 교육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독도수호 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독도수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관련 토론회 및 학술대회 개최 등 교육지원 시책의 추진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손한국 의원은 “독도수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에 기반해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효과적으로 맞설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곧 국민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적 일체감 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힌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10월 21일(화), 제320회 임시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휴양 및 정서함양 등 다양한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허 의원은 “도시숲은 도시공간에서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휴식·휴양 공간의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대구시에는 상위법령인 '도시숲법' 체계에 따른 정책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지 못하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가 현행 법률 체계에 부합하고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도록 관리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의 구체적 내용, 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심의 사항의 규정,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시책 추진의 근거, 도시숲이 훼손된 경우 합리적인 원상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허시영 의원은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 정책의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근거 마련을 통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안 14건, 계획안 6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주취자 안전 및 주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북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건강가정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5일 오후 3시,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성군 다사·하빈권역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 주재로 다사·하빈 지역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다사권역의 현실을 반영해 △특별실 증설 등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주변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시설 확충 문제뿐 아니라, 학급 과밀화로 인한 학습권 보장, 농촌지역 원거리 등하교 학생 지원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됐다. 손한국 의원은 “인구 9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성장한 다사읍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 교육·보육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초고령 수성, 새로운 복지공간을 기획하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의 공간 활용 현황을 점검하며 새로운 복지 공간과 프로그램 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노인복지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차례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범물노인복지관 부장은 “노인복지관 수요가 급증했지만,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규 함께하는마음재단 상임이사는 일본의 세대 통합형 복지관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또한 세대 통합형 노인복지시설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윤희숙 서울시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 이우언 수성대학교 명예교수, 신경호 대전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은 다각도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2025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지역문화예술, 한복을 입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에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수성문화재단은 2025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는 한복·다례 체험, 무형유산(고산·욱수농악)과 연계한 사물놀이 체험 등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플레이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2025 제7회 수성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OMZ(오늘 청춘 미치게 놀 준비됐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의 총학생회와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청년 주도형 축제다. 지난 6월 수성구는 7개 대학의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기획해 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대항전 ‘OMZ 대항전’,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 청년 이벤트 프로그램 ‘뚜비 SWAG BATTLE’과 ‘나는 어제까지 솔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한다. △‘댄싱9’ 출연 댄서 루갈케이 △‘스트릿맨파이터’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출연 댄서 미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심사와 합동 저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축제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10월 24일에서 26일까지 대구 iM뱅크 파크(舊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구 북구청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여기는 대한민국 떡볶구”이다. 지자체 최초의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떡볶이의 성지 대구 북구를 상징화했다. 행사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총 네 가지로 나뉜다. 전국 유명 떡볶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떡볶이 맛볼 존’, 보이는 라디오, 랜덤 떡볶이 맞추기, 뽀기 싱어롱쇼, 외국인 대상 떡볶이 콘테스트, 레트로 가요제, 레트로 공연으로 구성된 ‘떡볶이 유랑마차’, 미니 바이킹, 회전목마, 회전그네, 우주전투기 그리고 미니범퍼카가 마련된 ‘뽀기랜드’, 그리고 1972년 국내 최초로 북구 칠성동에 문을 연 국제실내로라스케이트장을 재현한 추억의 롤러장이 운영되는 ‘떡볶구에 롤러와’가 있다. 참가업체 라인업도 화려하다. 전국 유명 떡볶이 28곳이 대구로 모인다. 먼저, 대구 대표 떡볶이 신천 황제 떡볶이에서는 대구 본연의 매운 국물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대구가 낳은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그동안의 구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정책 방향과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사업발굴 등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한다. 14일 도시국,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15일 보건소, 문화녹지국, 신성장전략국, 16일 행정국, 감사실, 정책기획국 순서로 각 부서장은 현안사업, 내년도 역점추진 사업·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한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면밀히 진단·분석하여 조기완료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역점추진 사업과 특수시책은 주민체감형 생활밀착 시책, 제도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모두의 부키, 북구 캐릭터 민간이용 활성화 추진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사업 추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추진 △북구아이 보듬지원사업 △전 구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3일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심의 ▲ 소위원회 서면심의·의결사항 본회의 의결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자활기금사업은 자활기업의 기계구입비 지원과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자활기반 조성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기금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까지 세심히 돌보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 행사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복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비눗방울·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예스키즈존을 운영한다.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복지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이 복지를 더 가깝고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모든 날, 모든 순간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남구 복지가 항상 주민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 독서력UP’행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독서력UP’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북구 대동로1길 40) 본관 입구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 총 2회, 5권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선착순 5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10,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은 기기를 통해 신간, 베스트셀러, 청소년 도서 등 200여 권의 도서를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증 소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 15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새빛캐드컴퓨터학원에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이 문서 작성과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글 프로그램과 엑셀의 체계적인 활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초급과 중급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초급 과정에서는 한글과 엑셀의 기본 기능을 익히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단축키를 학습했다. 또한 문서 작성과 데이터 정리를 실습하며,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중급 과정에서는 고급 편집 기능과 표·차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행정 업무와 연계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으며, 참가자들이 서로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류호 교육장은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