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 실업 및 빈곤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 청년과 △차상위 초과 청년으로 나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교육 이수, 매월 10만 원 이상의 본인 저축을 실천해야 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저축 10만 원에 더해 매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된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과태료 등 체납 시 최대 77%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해, 시민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촉장 및 체납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SMS) 전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징수율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별도로 지정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기간에는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연계 납부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체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납부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과 일련번호 추적 프로그램을 활용,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허위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업종 운영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에 불리한 조건 제시 등이다. 위반 사실이 적발된 가맹점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영주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마다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 문화 상품과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흔한 축제가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30일 오후2시 산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소방장비기술원은 산양면 진정리 일원 98,384㎡ 부지에 차량정비, 구급교육, 소방차량 실습훈련 등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50억 원이다. 이 중 문경시에서는 토지매입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에 166억 원을, 경상북도에서는 건축공사에 284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행사는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소방장비기술원이 건립되면 체계적인 훈련과 소방장비의 정비로 실제 소방 현장에서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가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는 2025년 4월 29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청년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경시 청년(예비)창업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청년 창업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창업 컨설팅 제공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김동현 과장,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덕구 소장,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배창우 회장, 가은 아자개시장 성운모 상인회장, 문경 행복상점가 박서준 상인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상권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 창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4월 30일, 청년센터에서 청년 홍보 서포터즈 『놀기(記)』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놀기(記)』는 ‘놀면서 기록하다’는 뜻으로, 문경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센터의 프로그램과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SNS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지역 청년 4명이 선발되어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놀기(記)』는 청년들이 청년센터와 지역의 청년 정책들을 직접 경험하고,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이번 『놀기(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 콘텐츠가 지역 청년센터를 더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국제적 위상을 더한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되어 2007년(제85회)부터 경북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9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회식은 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스포츠 대회가 우리 문경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대회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5월 3일~ 4일 이틀간 '2025 베스트일레븐 문경 풋볼페스타'가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초등6학년부까지 총 85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축구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경기 외에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커맘’과 ‘사커대디’ 친선 경기가 이벤트로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볼페스타가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부모님들도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대회 기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문경찻사발축제’도 꼭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문경시체육회 임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문경시체육회의 선수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문경시체육회 단기 전달, 인사말씀,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금) 김천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7개 종목에 690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대회기간 동안 선수분들이 건강에 유념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4월 30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마을순찰대 및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불가한 기상 상황 속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집중호우 및 태풍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형주민대피시스템, 마을순찰대의 임무 및 역할, 재난별 주민대피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마을순찰대는 마을별 이‧통장 및 주민과 더불어 읍면동 공무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사전예찰 및 주민대피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언제 어디서 재난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중요하다. 재난 상황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는 시청(읍면동, 실과소)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부서 정보와 발신 전화번호를 표시해 상주시청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행정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통화 종료 후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다양한 시정 안내(산불조심, 주요 행사 등)로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원활한 전화 민원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으며, 행사는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량을 닦아온 선수분들의 땀이 영광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 고장의 명예를 250만 경북도민 앞에 빛낼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상주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56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860백만원(국비 6,000, 도비 774, 시비 1,806, 민간 70, 기타 210)을 확보하여 준공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핵심사업은‘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로자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외답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은 정주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았고, 취미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공모 사업계획에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080㎡에 3층 규모로 구성하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025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이육사창작교실’,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국내외 저명한 강사들이 인문․예술 전반에 대해 매회 새로운 주제로 강연한다. 생활문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시민이 인문학을 체험하고 깊이 느낄 수 있다. 이육사창작교실은 '에세이교실Ⅲ'와 '현대시쓰기Ⅲ'로 구성된다. '에세이교실Ⅲ'은 신재기 교수의 주도하에 한 편의 수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시쓰기Ⅲ'는 김기택 시인의 지도하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해 작가로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이육사창작교실은 경상북도 유교문화교육관에서 18시 30분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이 글쓰기 능력을 한층 향상해 한 명의 작가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