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안덕, 중문 등) 4·3 유적지에서 SJA Jeju(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 및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SJA Jeju가 참여한‘작별하지 않는다’테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설과 4·3을 연계하여 제주작가회의에서 해설에 참여했다.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중학생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작별하지 않는다’와 4·3을 연계한 테마 프로그램과 제주 문화·식생 해설과 함께하는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 마을기업(무릉외갓집)과 함께하는 마을 체험 프로그램 3가지 유형으로 학교별 수요에 따라 총 4회 운영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초등학생 대상으로, 앞으로 2회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함께 숲에서 신체활동과 목재 만들기를 하면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경험을 통해 소설 속 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협의체 간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와주민주도 지역 복지 문제해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등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역량강화 특강, 우수사례발표, 소통과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이 특강이 있었다. 지역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협력 방안과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산읍, 안덕면, 동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각 지역의 성공적인 복지사업을 공유 됐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2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서 생활 속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하여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천여 본의 나무를 나누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는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가산림기관인 서부지방산림청 및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함께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나무를 나누어 주어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한 수종을 나누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19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서홍동 주요 도로에서 안전기준 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와 기후환경과, 서홍동,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 튜닝(안개등 임의 설치) 1건, 안전기준 위반(불법등화 설치, 번호등 미설치) 9건, 등록번호판 위반(번호판 가림) 1건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불법 이륜차 총 11건을 적발했다. 각 적발 사항은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하여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 개조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도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올바른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고용안정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예산 9억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에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이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 근로하는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로 1곳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경증장애 (남성) 35만원 (여성) 45만원, 중증장애 (남성) 55만원 (여성) 65만원으로 장애정도 및 성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으로 사업주의 장애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들에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봄 개학철을 맞아 18일부터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7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8일로 마무리되는 이번 점검은 학교·편의점 등에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분식류, 과자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36명(18개조)으로 구성, 위생적 식품취급 요령과 어린이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중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75곳을 점검해, 청소 상태 및 정리 소홀 등 경미 사항 위반업소 118개소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한 바 있다. 시는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 건은 경고 없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반사항 적발 위주 단속보다 교육을 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36,766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5년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안)은 36,766호, 48,256억 원으로 전년대비 0.18% 하락했다. 이는 전년도 변동률(△0.51%)보다 작은 수치로, 2025년 개별주택가격(안)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24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인 53.6%가 적용됐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우편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일 대정 지역의 6차산업 현장과 농업용수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연초부터 1차 산업 현장과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활력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오시장은 대정 지역의 6차산업 청년 귀농인과 농업용수 관련 시설인 서림양수장을 찾았다. 지난 13일 남원읍 소재 6차산업 현장 방문에 이어 대정 지역의 올리브 생산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대표인 청년 귀농인과 관련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듣는 등 의견을 듣고, 대정읍 지역 농업용수 공급시설인 서림양수장을 찾아 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무릉저수지 운영 등 물부족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지속적인 수자원 공급을 부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추진하여 1차산업부터 현안마을,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의 소리가 시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매주 현장방문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등 현장중심 시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분야를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귀포시 1차 산업과 푸드테크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성장 배경, 국내외 동향, 제주도정의 푸드테크산업 전략 공유, 향후 추진 방향 등 공직자 눈높이에 맞춰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직자 특강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초빙 심화 교육, 부서간 협업을 통한 푸드테크 시책 발굴 등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237,973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우편물 발송을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견 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등 주요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관내 효돈중학교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은 효돈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24일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은 오승주 논술지도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높이기 위해‘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을 오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5회 30교시에 걸쳐 운영한다.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독서교실’은 김부윤 환경교육사의 교육 지도로 생태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와 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계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4일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책놀이로 문해력을 키우는‘문해력 향상 책놀이’와 신문 기사를 통해 제주 관련 이슈를 탐색하는‘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로 구성됐다. 문해력 향상 책놀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늘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민선과 박선우 하브루타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년별 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씩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며 2학년 대상으로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신문 속에 우리 동네 잇슈 프로그램은 곽재정 NIE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21일 전교생 104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학술 논문의 탐독, 분석, 연구 능력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학술 논문 읽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와 발표 영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별 우수 발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이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전문 학술 논문을 분석하며 현대 과학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학문적 주제와 접근 방식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건 교장은“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 논문 읽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자의 삶과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4일 독서와 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학년 전체 386명이 참여하는 희망대로 1.0 프로그램인‘북(book)적북((Book)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8~9교시에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몰입 독서, 공통 논제 토론, 개별 질문 탐구로 이어지는 심화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포함한 17개 분야 17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하여 깊이 있는 독서를 진행한 후 책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펼친다. 또한, 개별 질문 탐구를 통해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강동혁 1학년 부장교사는“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book)적북((Book)적’ 프로그램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년별 아침 인성조회를 활용하여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생활안전부장과 담임교사들이 함께 학기 초 학교폭력 유형과 사례, 피해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틈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규칙을 준수하며 다른 친구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고 장난으로라도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안전하고 비폭력적인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