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설계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기존 방화셔터 하부 단차로 인한 위험 요소를 해소해 장애학생의 접근성과 안전한 피난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계 과정에서는 방화셔터 하부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안심 거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방어자, 보호자’로 성장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심 거울’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설치되며, ‘#침묵하면 가해자 #말하면 히어로’, ‘#먼 훗날 학폭 미투, 당신의 미래를 망치겠습니까?’ 등 예방 문구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과 직접 연결되는 학교폭력 상담·신고 QR코드를 부착했다. 해당 문구는 학생 공모로 선정돼, 학생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거울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연계해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 ‘친구에게 긍정적인 말 전하기’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 중학생은 “거울 문구를 읽으며 내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친구도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성인권교육 전문가와 교육활동보호교육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인권교육 4회기와 개인과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교육 8회기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소그룹 또는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인권교육은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필요시 개별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다양한 인권 요구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은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포용적인 학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교혁신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교혁신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디지털과 감성이 만나는 교육, 혁신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적인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상반기 교사 대상 연수는 ‘결대로자람’ 및 ‘우리학교’ 담당 교사, 그리고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디지털과 예술 활동을 융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미래 교육에서의 혁신 의미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와 더불어 학교 간 네트워크 및 상호 컨설팅도 활발히 이루어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주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혁신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고 교육복지사 38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 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을 활용한 심리치료 기법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표현하고 정서를 이해하는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새로운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지속 운영해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총회는 ▲인천 교육정책 설명 ▲학부모 특강 ▲지구별 대표 선출 및 2025년 활동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지역 학부모 리더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신뢰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위한 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각종학교,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현물 형태로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복 구매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원, 교육행정직,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주관구매 지원단은 교복 구매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교복구매운영요령’ 검토 및 보완 ▲입찰 관련 서류 예시안 정비 ▲민원 발생 학교 대상 컨설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현재까지 두 차례 협의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복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98학급, 1,1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콘텐츠 활용 VR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VR 기반 미래 유망 직무 체험’과 ‘AI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있다. VR 체험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패션·뷰티, 바이오 등 다양한 직무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앱을 활용해 실감 나게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한다. 또한, AI 콘텐츠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AI 적성검사, 희망 직업 및 직무 탐색, 진로·진학 정보 등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희망 직업과 직무를 탐색하고, 마인드맵 형식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리하는 자기 주도적 활동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우수 사례로, 올해 더 많은 학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VR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상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 ▲볼링 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담 및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생 상담에 집중하느라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상담 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냉난방기 노후 학교 155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제조사 합동으로 진행되며, 폭염 기간 중 냉난방기 작동 이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열교환기 오염 상태, 팬 모터·배수펌프 작동 여부, 부품 교체 필요 여부, 냉방 성능 등으로, 냉난방기의 전반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제조사와 협력해 집중 가동 시기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최웅)과 공동 주관으로‘2025 인천 교육정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교육정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4차시로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미래 교육,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교육정책, 누가 어떻게 결정할까?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강의는 교육청 정책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 시민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7일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의에 참여해 “미래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역량이 시민의 문화역량으로 확장되고, 품격 있는 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미래교육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는 오후 7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교 비전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오는 10월 진행될 입학 전형 일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 –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인천유아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의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정책기획조정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매월 컵밥·컵라면 1박스를 기부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기부자는 “나도 자식을 키우고 있다 보니, 형편이 어려워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남 일 같지 않다”라며 “결식 우려가 있는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나눠줬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말했다. 송경아 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님의 뜻대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동으로 후원되는 컵밥·컵라면 1박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 사유가 발생한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공, 엄영숙)는 지난 1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 행복한 율목동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험에 처해 있는 관내 주민들을 직접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며 우리 이웃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라면서 “율목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율목동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복지 증진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