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민 참여 교육 ‘우리동네 생활 교실,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복지’를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살피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주민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존엄하고 나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가속노화, 저속노화에 대한 이해와 다약제 약물 관리 기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우리 이웃 지키기,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교육은 ▲10월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10월 29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 ▲10월 30일, 수색감리교회 ▲11월 5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11월 10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당 30명 선착순이며,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의 파이널 콘퍼런스 프로그램인 오픈 세션(Open Sessions)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 세션은 전 세계 청년과 세계의 리더가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개 대화 프로그램이다.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기업가정신 ▲평화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녹색산업 ▲균형 성장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청년과 전문가, 정책 리더는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김미경 구청장은 오픈 세션의 일환으로 28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리는 ‘밸런스 스퀘어(Balance Square)’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다. 은평구의 청년 정책과 문화도시 전략,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AI 기반 공동주택 관리 교육과 노후시설 개선을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로 스마트 주거 시대를 선도한다.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치4문화센터에서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및 관리주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별대표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대표 및 임원 선출 ▲주택관리업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빈번한 핵심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기술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양 강좌 ‘AI 시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도입해, 스마트 단지 운영의 기초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예방 및 대응 교육, 강남구 공동주택 정책 및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총 96개 단지에 2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보안등 교체, 경로당 개보수, 소방시설 보강 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51개 단지, 7억 1천만 원) 대비 288%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경기의 재미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천구가 ‘제8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측량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2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행사로 지적 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시공 오류 찾기 ▲건물 관측 ▲토지 분할선 설정 등 실전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며 정확성과 신속성, 협업 능력을 겨뤘다. 양천구는 고도의 실측 능력과 체계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는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 축적, 정확한 행정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에서의 성과를 넘어 주민 재산권 보호, 행정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양천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 신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천구는 건립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목동 919-5)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층 필로티 구조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목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청사 밑그림을 공개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나는 가을 축제, 멀리 가지 마세요. 우리 동네가 무대가 되고,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축제가 시작됩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마을축제는 각 동의 특색과 주민의 재능을 살린 지역 중심형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K-POP 무대, AI 로봇 체험, 재활용 체험, 북한 음식 시식 등 동마다 개성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생활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24일 등촌3동을 시작으로, 25일 염창동 등 6개 동,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화곡1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0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색깔로 펼쳐진다. ◆ 음악회부터 명랑운동회, AI 체험까지... 동별 특색 살린 축제 한마당 축제의 서막은 ‘음악으로 이웃을 잇는 등촌3동 ‘이음음악회’가 연다. 24일 푸르매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밴드, 앙상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9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한 ‘한강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반포 세빛섬에서 출발해 잠원한강공원~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5.5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강의 맑은 공기와 경치를 즐기며 건강한 땀을 흘렸고, 오 시장은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체력 9988’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체력 향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정초립 의원은 “오늘 한강을 함께 달리며 느낀 활기와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강북구도 북한산과 오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러닝·걷기·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 의원은 ‘웰니스 중심 도시 강북구’라는 비전 아래,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북구 중소기업 ESG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30분,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신축 부지에서‘(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동부지역(동대문구·중랑구)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행사다. 이제 학생들은 먼 거리를 통학하며 겪어야 했던 신체적 불편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고,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의 터전을 만나게 된다. 기공식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니라, 희망의 서막을 여는 벅찬 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는 국회·시의회·중랑구청·장애인학부모단체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경과 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칭)동진학교는 2012년 설립계획을 시작으로 9차례 후보지 검토를 거쳐, 2019년 현재 부지(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로 최종 결정됐다.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인 교사동 외에, 지역주민이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8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구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구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신속히 지원토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미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한 결의안’이 채택돼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강화를 위한 구의회의 정책적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행정건설위원회는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1일 ‘GS편의점 청담진흥점’(강남구 학동로88길 5)을 개소하며, 새로운 자활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GS편의점 청담진흥점은 강남지역자활센터가 기업과 협업해 만든 자활사업 모델로, 총 6명의 자활 참여자가 일한다. 지난 8월 실무 교육을 마친 이들은 9월부터 점포를 본격적으로 관리하며,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실무 능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 구는 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현재 1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기동역에서 청량리역 방향 경동시장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 완화와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 노점 철거 및 차로 확장공사가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오랫동안 불법 노점상과 적치물로 인해 보행공간이 침범되고 차량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온 지역으로,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경동시장사거리에서 청량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서울 동북권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로,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8월부터 관계부서 합동으로 정비에 착수했다. 도로과, 도시경관과, 정원도시과, 교통행정과가 긴밀히 협업하여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경관과·정원도시과·교통행정과는 불법 노점상 철거와 지장물 이설을 우선 시행했고, 이후 도로과에서는 기존 2차로 구간을 3차로로 확장하는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현재는 아스팔트 최종 포장 및 노면표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모든 공정이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기존 보도의 일부를 축소하여 차량 통행 공간을 3차선으로 확보함으로써 출퇴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경로당 14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는 구립 경로당 37개소와 사립 경로당 103개소를 포함해 총 14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약 4천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필형 구청장은 방문 기간 동안 냉·난방기 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순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10월부터 부식비를 인상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추진은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협약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 교환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 변경, 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