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내 AI, ICT 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1월 12일 진천군이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홍진표) 특별회원 가입 후 참여한 협회 활동으로 관련 기업과 정보 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지난 8월 기존 충북ICT산업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단체로, AI, ICT 융합산업 관련 120여 개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과 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9월에는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와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은 해당 협회 특별회원 가입과 활동을 계기로 행정·교육·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A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제1청사에서 청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위한 TCI 기질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자신의 기질·성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 검사 결과 해석을 중심으로, 보호자의 기질 유형별 강점과 행동 경향을 설명하고, 기질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함께 탐색한다. 더불어 보호자가 자신의 정서 반응과 양육 패턴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의 상호작용 개선과 자녀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보호자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는 과정은 자녀의 행동을 해석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청주아트홀에서 2025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왕 선정,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2025 자원봉사왕’ 선정이었다. 영예의 대상자는 정현숙 봉사자(78·여)였다. 정현숙 봉사자는 사직1동자원봉사대 소속으로 환경정화 활동·어르신 급식 지원·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2천417회, 1만14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도 노인복지관과 열린행복밥집에서 매주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 해결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총 10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청주시에 희망을 심고 있다”며 “청주가 더 따뜻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영화를 통해 장애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북부권(단양,제천,충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학교 내 관리자의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교 차원에서 모든 학생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충북특수교육원 제작 교육 영화이자 부산 국제장애인 인권 영화제 금상수상작인 장애공감 교육용영화“숨은 영웅: DEMIAN”시청하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관리자 대상 공론의 장을 마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나광수 교육장은“통합교육의 성공은 학교 관리자의 이해와 리더십에서 출발한다”며“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자 연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영농 공백기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강사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량·축산, 과수, 채소·특용, 농촌자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새해 영농계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핵심 영농정보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농정 시책 공유, 현장 애로사항 해결 역량 강화 등 실용 중심의 과정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동향, 고품질 생산기술, 농작업 안전, 치유농업, 스마트팜·스마트 재배기술 등 미래 농업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청주 소재)과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충주 소재)의 위탁기간 종료(2025.12.31.)가 도래함에 따라 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도내 모든 장애인들에 대한 학대 예방 및 사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구체적으로는 학대받은 장애인의 신속한 발견, 조사, 보호, 피해회복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장애인 권익옹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찰·병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고, 장애인 학대 사건 처리에 있어 신뢰성과 공정성 담보가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결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 수행의 공정성과 신뢰성, 책임성의 강화라는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며, 특히 2022년 3월 시행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장애인 등의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상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성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총 10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35건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월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겨울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25건이었고,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6건(64%)으로 나타나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한 병원체로, 낮은 온도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해 겨울철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주로 오염된 손이나 조리기구, 식재료 등을 통해 쉽게 확산되며, 감염 시 1~2일 내 구토·복통·설사 등의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5일 이내 자연 회복되지만, 회복 후에도 일정 기간 바이러스가 배출되어 가정·학교·식품제조업체 등에서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출범대회'가 27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22기 충북지역회의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충북지역회의 출범과 함께 충북 자문위원 685여 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의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병우 충북부의장의 개회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축사 △이해찬 수석부의장 영상 격려사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자문위원 발언대(자문위원의 비전과 다짐 공유) △대북·통일정책 특별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립보다 협력, 갈등보다 대화를 선택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향해 우리는 함께 걸어가야 하며 충북에서 시작된 작은 맥동이 대한민국의 열망을 북돋우는 터빈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충북이 ‘미래 통일 대한민국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올 12월에 발간 예정인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일간 도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지」는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가 2023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8권(자연환경, 인문환경, 선사, 고대, 고려, 조선전기, 조선후기, 근대)을 발간했다. 이번 도민공람은 현대, 국가유산, 민속, 종교 4권 발간을 앞두고 도민의견을 받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저명한 학계 전문가 58명이 심혈을 기울여 약 2,000쪽에 걸쳐 집필한 원고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의견을 주고자 하는 도민은 충북도청 문화유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서관)로 직접 방문하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제출 방법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사실에 어긋난 명백한 사례가 있을 경우 정해진 양식에 따라 근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도지(道誌)는 도의 역사·정치·산업·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나타난 생활의 변화와 발전을 종합하는 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충청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7일 ‘2025년도 전국 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 LAB 경진대회’가 청주 엔포트호텔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회장)가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 교류 행사다.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관계자, 산업통상부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과 대학 등 230여 명의 산학혁신 리더들이 충북 청주에 집결해 1년 동안의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전국 산학융합지구가 추진해 온 ▲미래 산업인력 양성 전략 ▲기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현장 기반 교육·연구 우수사례 ▲산학협력 모델 고도화 성과 등이 심도 있게 발표됐다. 특히 ‘프로젝트 LAB 경진대회’에서는 각 지구가 산업현장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수행한 공동 R&D 결과가 공개되며, 기업·기관·학생들이 만들어낸 현장 중심 혁신 성과가 조명됐다. 또한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냈다. 전국 산학융합지구협의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시장·군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도정의 역사의 숨결을 담아온 도청 대회의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첫날에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와 1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확대 협조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추진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충Book-e) 홍보 ▲충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수요발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적극 추진 협조 등의 현안을 시군에게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시군에서는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요청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비공무원) 채용형태 개선 ▲월류봉 관광명소화사업 지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도에서 적극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26일 ‘2025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딥보이스 범죄 예방 체험 프로그램 ‘보이스 가디언스’를 운영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공동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여했다. 대도민 목소리 수호대라는 뜻의 '보이스가디언스' 프로그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보이스 범죄 예방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이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만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송 292편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이 선정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에는 오창 청원초등학교 강하람 학생의 '딥보이스? out 확인은 필수!'가 받았다. 가짜 목소리에 속지 말고 AI도 사람도 우리의 진실한 목소리를 함께 지켜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가사로 AI 신기술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회장 문진영)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장시랑 주무관이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시랑 주무관은 어린이 독서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수년간 어린이 독서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김종란 단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