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해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펀펀(FUN FUN)한 클래스, 나만의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 강당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달 1일과 6일 각각 진행되며, 관내 문화 취약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하는 체험 수업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해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석효)는 지난 1일 공립 지치울작은도서관에서 ‘우리마을 키즈존 방학 특강–아동 미술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기존 성인 중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어린이 대상 교육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지역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술 수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그림문자 디자인 ▲여름 풍경화 ▲청화 백자 디자인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과 감성을 표현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배석효 회장은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섭 괴정동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배우고 자라는 경험이 마을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괴정골 어르신 극장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 자원봉사회(회장 김갑선)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관내 식당 ‘부뚜막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갑선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흥섭 동장은 “괴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회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정동 자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여러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괴정동이 하나의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확대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인시청을 방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구는 용인시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서구는 관내 인기 답례품인 떡과 빵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열고, 현장 기부자에게는 떡과 커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홍보가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석연 유성구의원(행정자치위원장 · 진잠,원신흥,상대,학하)은 동서대로(유성대로~화산교) 완전개통 사업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 및 관련기관에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서명운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석연 의원은 이와 함께 관내 각종 단체 및 주민 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석연 의원은 지난 6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서대로 단절구간의 조속한 연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8월부터 유성구 서남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대변하며, 거리에서 직접 서명을 받는 등 처절한 심정으로 호소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은 학하지구, 국가산단 예정지, 서남부 스포츠타운 등 주요 개발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임에도, 일부 구간이 수년째 방치돼 시민들의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도시기능 단절이 고착화되고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수년간 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유등천 침산교, 수련교, 방아미교, 복수교 일원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구는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구조장비 비치 상태 ▲위험지역 접근차단 시설 ▲수심 및 수류변화 여부 ▲불법 시설물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훼손된 경고 표지판 교체 및 구명조끼·구명튜브 구조장비 보강 등도 철저히 확인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발생하는 만큼, 위험구역에서의 무분별한 물놀이는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대전시와 물놀이 위험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구민과 공무원이 자유롭게 청렴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렴소통』 창구를 중구청 누리집에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소통』 창구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 구조를 통해 ‘청렴韓 중구’를 구현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소통 메뉴는 중구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하위 메뉴에 신설됐으며, 본인 인증을 통해 구민용과 직원용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구민들은 행정 전반에 관한 청렴 관련 제안 및 의견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지적하거나 청렴 시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MZ세대 공무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창구 운영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국민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프로그램은 ▲세계역사여행 ▲유튜버 양성(영상편집)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지도사 ▲부동산 권리분석과 경매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야간)부동산 생활법률과 재테크, ▲(야간)치유요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등 17개이며, 총 2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프로그램 8명의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평생학습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되는 배움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의 일정, 교육 내용 및 수강신청 등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기초생활보장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편 사항과 수급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료급여, 긴급지원 포함)의 핵심내용 △수급자 선정 기준 및 급여 내용 △부정수급예방 관련 사례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뤄져 담장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는 올해 하반기 기초생활보장 주요 변경사항인 △기초생활보장 급여 간 사후관리 연계성 강화 △급여 결정 통지기간 계산 시 신청서 보완기간 미산입 명시 △사망자, 수급 중지자 ‘수급이력확인서’ 서식 신설 △중증장애인 별도가구 보장기준 중위소득 140% → 170% 이하 완화 △대학생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기간 도입 등 행정 실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과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CGV 대전터미널점 1개 관을 대관해 가족들이 함께 애니메이션 ‘배드가이즈 2’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과 가족들이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송촌도서관에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 인문학 사업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송촌도서관은 총 11회에 걸쳐 ‘세계 문명을 움직인 세 잔의 이야기 : 커피, 차, 와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음료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류 역사 속에서 음료가 지닌 의미와 음료가 어떻게 인간의 역사와 사회, 권력 구조와 일상에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탐색할 예정이다. 강의는 정명기 한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커피 전문 교육기관의 대표 성효미 강사가 참여하며,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음과 실습,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대덕구 송촌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비래동·중리동·법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0시축제 with 대덕거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전0시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골목형 상점 및 전통시장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3개 지역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8월 1일 금요일 중리동과 비래동, 2일 토요일 법동전통시장과 비래동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구는 축제 예상 참여 인원으로 500여 명을 예상했으나, 실제 3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각 상점가와 도로에 준비된 테이블은 행사 시작 직후 만석을 이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공연,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거리 전체가 시민들로 북적이면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또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행사 기간 중 비래동, 중리동, 법동 등 3개 전 지역을 모두 방문해 현장에 함께한 상인들을 직접 격려하고, 골목축제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독서를 매개로 한 자기 성찰과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밭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심리 프로그램 ‘책 보고(寶庫) 마음 읽기’를 진행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 운영되며, 강의는 독서이론과 연령별 독서 심리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는 독서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독서 지도 역량까지 함께 키우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독서이론과 전략 ▲시와 그림책을 통한 감성 독서 ▲아동·청소년·성인·노인의 독서심리 이해 등 연령별 독서 접근법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 열람팀으로 하면 된다. 강의를 맡은 최유선 충남대학교 강사는 교육 및 심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 참여자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보물을 가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유성구 관평천 일원에서 개최된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출연진의 전문 문화 공연이 이어졌고, 행사장 곳곳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기타 공예·뷰티 체험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제맥주,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뮤직페스타는 대전 0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유성구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개최된 만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음악 공연과 국내 최초 꿈돌이 아이스 호텔, 오로라 터널 등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음 주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캉스 0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주최한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이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둔산동 타임로 일원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빵과 맥주’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에는 ‘몽심’, ‘내가잘가는빵집’, ‘목화제과’, ‘꿈심당호두’ 등 지역을 대표하는 8개 제빵 업체가 참여해 대전 빵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서구의 수제 맥주 브랜드 ‘더랜치브루잉’도 함께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 ‘호미들’의 무대와 각종 EDM DJ 공연,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춤 경연대회와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한 프리마켓도 큰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