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전문가로 고루 편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치·의결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여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또한,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과 교육활동보호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위원 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결과를 보고하며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사무소 앵커 서호석 대표변호사를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및 사례 분석 ▲침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늘푸른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을 이수 중인 김희환(여, 70세) 씨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글을 배우며 경험한 일상의 변화와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수상작 '무명 이불'은 과거 가족과의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배움터에서 느끼는 정서적 감정을 부드럽고 따뜻한 문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수상자 김희환 씨는 “예전에는 글로 표현하는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시를 통해 나의 기억과 마음을 꺼내 볼 수 있어 세상이 다르게 느껴진다”며 “따뜻한 아랫목처럼 품어준 대전늘푸른학교,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함께 배우며 힘이 되어준 학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 시화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총 9명의 학습자가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신미영 씨가 대전시장상, 김용순 씨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 및 교사 15팀이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대표팀은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9팀 등 총 15팀이 입상하여 대전 과학교육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교원 부문 국무총리상은 남대전고등학교 류재환 교사의 작품'폐자원을 활용한 몰입형 천문학 학습 공간 구축에 관한 연구'이 차지했다. 해당 연구는 고가의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대신 저가의 프로젝터와 폐박스를 활용해 일반 교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천체투영돔을 제작한 사례로, 제작 과정 자체를 지속 가능 발전교육의 장으로 삼고 학생 맞춤형 천체교육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54년 시작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과 교원의 과학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대회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작품들은 전문 컨설팅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됐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런던 킹스턴 대학교에서 ‘2025 제2회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 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가 맺은 국제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교육의 본질에 AI를 더하다’를 주제로 시작된 연수는 양국의 교육 본질을 탐구하며 AI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2년 차를 맞아 참여 인원과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관리자 디지털 글로벌 스쿨 리더십과 교사 AI 기반 수업혁신 전문성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켰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 교원 18명과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국제교류 파트너학교 교사 8명이 팀을 이뤄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참여했다. 초·중·고 학교 관리자 4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미래 역량(Future Skills)을 이해하고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탐구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특수교사 14명과 영국 교사 8명은 양국의 A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25일 유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지역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5일 제5·6차 수퍼비전을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상담자의 지도를 받는 교육과정으로,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은 신체 기반 심리치료 이론 교육으로 몸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접근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6차 수퍼비전은 해당 이론을 초·중학생 상담에 실제 적용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존중하는 시선이 생겼다”라며“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올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관리 3명, 총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내기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각급 학교로 배치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교육청으로 이동했고, 교육장들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발령장 수여 및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 9월 25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한 가족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학생이 보이는 도전 행동의 원인과 기능을 파악하고 대체행동 지도를 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장애를 딛고 기타 연주를 통해 세상의 불을 밝히는 김지희 기타리스트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겸임교수인 김민영 박사가 도전 행동의 원인과 기능, 대체 행동과 일상생활 지원 방안, 가정에서의 행동 중재 지원 사례 등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해든학교 학생 보호자는 “평소 장애 자녀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가정에서도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해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전략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자녀가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海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2025년 해양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해양 체험 캠프로 사회적 배려 대상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해양 레포츠와 레크리에이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 쌓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참여자의 나이와 특성에 맞춰 가족 맞춤형으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사랑해 가족 캠프는 소외된 대전 교육 가족에게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웃음이 넘치는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6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5 반부패 청렴특강(2기)'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여 정직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필수적인 법령들에 대해 쉽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특강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되어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인한 수강 인원 제한을 해소하고, 바쁜 지방공무원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비교적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교육청의 청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나부터’ 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정하고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4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없는 이른바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지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둔산동 일원에서 대전시청, 둔산경찰서, 서부․둔산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픽시자전거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픽시자전거 도로주행 금지 및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전개됐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안전 의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등 433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이 교원 및 지방공무원(사립 포함)의 전문성 신장과 삶의 성찰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과학·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3기)는 2024년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개그맨, 배우, 작가, 요식업 경영인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고전을 통해 인생의 방향과 답을 찾았다고 강조하며,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이겨 놓고 싸워라,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다 등의 주제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원 및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고전 독서를 매개로 스스로의 삶과 직업적 소명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4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74명을 대상으로 해결 중심 상담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적용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세솔루션상담센터 어주경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해결 중심 상담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상담 기술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결 중심 상담’은 내담자의 문제 원인을 탐색하는 기존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강점과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상담 접근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상담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다양한 상담 기법을 익혀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소재)에서 ‘2025년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심화영어캠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상반기 합숙형 꿈누리영어캠프를 수료한 초6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풍부하고 심도있는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심화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및 내용은 상황체험영어(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영어를 체험), 세계문화탐구(세계 각국의 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영어의사소통능력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 활동기반학습(학습자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교과 연계 활동 중심 수업), 창의융합영어(영어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분야를 융합하여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이며, 영어학습동기 고취 및 공동체역량 함양을 위한 야간활동도 마련된다.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과 외국 현지 모습을 재현한 60개의 체험형 강의실을 갖추고, 수십 명의 검증된 원어민교사가 소그룹 학생 중심 수업을 운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각 부서 청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정책 개선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청렴정책 개선협의체는 운영지원과 청렴 담당 주관하에 각 과 부서장, 청렴 주무 담당 및 담당자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밀착형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공유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2025년 청렴 시책평가 지표 달성 현황을 점검하고 청렴 정책과 관련된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개선협의체와 같이 소통과 협력 기반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