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가 강남·송파 재건축 아파트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한다. 서울시는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송파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14곳을 2026년 6월 22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강남3구, 용산구 아파트에 대한 지정 이후 이번 달 22일 만료를 앞두고,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10개 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4개 단지 총 14개 단지로, 면적은 1.43㎢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대치동 개포우성1,2차(88,760.6㎡), 선경(78,636.2㎡), 미도(195,080.4㎡), 쌍용1차(47,659.0㎡), 쌍용2차(24,484.4㎡), 우성1차(29,874.0㎡), 은마(243,552.6㎡) ▴삼성동, 청담동 진흥(51,035.5㎡), ▴청담동 현대1차(7,004.1㎡), ▴잠실동 주공5단지(353,077.0㎡), 우성1·2·3차(120,354.0㎡), 우성4차(31,631.0㎡), 아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5월, 매주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상설공연’에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 약 4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태권도 상설공연은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오후 2시, 4시) 열린다. ※혹서기(7월, 8월) 미운영 2007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태권도 상설공연은 누적 관람객 8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을 방문하면 꼭 한 번 즐겨봐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국기원과 국가대표시범단 등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이는 정통공연 뿐만 아니라 케이팝이나 뮤지컬 등을 접목한 융합공연 등 총 11개 태권도 공연팀이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밌게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권도 체험존’을 공연 전후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파나 발차기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한 ‘태권 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며 ‘건설공사 직접시공 규제철폐’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의한 공동계약 시 주계약자가 해당 공종을 모두 직접 시공해야 하는'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6월 2일 예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이번 개정은 ‘규제철폐안 13호’-‘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계약자 관리방식 등 입찰참여방식 확대를 통해 종합-전문 간 컨소시엄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 생산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전면 폐지하면서 행안부 예규에 따른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는 개정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적용받게 되며 주계약자 관리방식에 의한 건설공사 추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는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 대시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은둔 가구 지원,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발표했다. 센터는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6월 6일~8일(3일간) ‘참 외로울 땐, 정원에서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홍보를 위한 홍보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존, 부스 방문객을 위한 리워드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알아보GO)’에서는 정책 홍보 갤러리,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포토존, 돌림판 퀴즈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존(참여하GO)’에서는 외로움 심리테스트, 외로움을 날려라 펀치 등 정원을 찾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을 돌본다. ‘리워드존(충전하GO)’에서는 외로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외)조부모가 자신의 손자녀를 돌보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 대상은 조부모의 손자녀 중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며 10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다.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해당되며, 부모급여를 받거나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은 제외된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노인일자리 활동 이해, 근무 수칙, 안전 및 응급 상황 대응 등 직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가정별 매칭을 거쳐 6월 2일부터 손자녀의 등·하원 동행, 놀이, 보육, 교육 등 돌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돌봄 연대를 강화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 변장수 전 회장이 부친상을 치르며 받은 쌀(10kg) 화환 38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변장수 전 회장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평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해 왔다. 기부된 쌀은 무료 급식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장수 전 회장은“생전 이웃을 생각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고인의 마지막 길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해주신 유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5일 신촌오거리 일원에서‘나라 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허석 회장은“이번 캠페인이 현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요령, 보관 및 폐기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훼손된 마을회관 군집기를 정비하고 국기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국기꽂이 700개를 배부하며, 낡거나 훼손된 국기꽂이의 교체와 설치를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오는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2030세대의 나라 사랑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30일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한방고등학교 보건간호과 학생 58명이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한방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한방 특성화 고등학교로, 한국생명과학과와 보건간호과 2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온실, 아열대온실, 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온실에서 수확한 방울토마토 시식, 상추 화분 만들기, 농기계 작동 체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가 수행하는 ▲농업인 대상 교육 ▲토양 분석 ▲미생물 공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직업으로서의 농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광휘 금융결제원 금융정보본부장은 5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진안군 주천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녔다. 그는 진안군청을 찾아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직생활 강의를 진행하기 앞서,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광휘 본부장은 “진안은 늘 제 마음속에 있는 고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휘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김 본부장님의 고향 사랑이 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나 해외 감염 유입에 따른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필요 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진안군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해오던 ‘청원조회’의 명칭을 ‘직원 만남의 날’로 변경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조회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보다 친근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첫 ‘직원 만남의 날’은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와 산불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강연에는 금융결제원 김광휘 금융정보본부장이 초청돼 ‘공직과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생활의 의미와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 세척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약 2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세척 대상은 정수장 및 급수관 노후화가 심한 삼락 급수구역(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배수지(북부마이산 일원) 일대로 관로 대비 사용량이 적은 30km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척이 진행된다.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 상수도관 내부의 이물질 제거는 물론,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진안군은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한 복지”라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세척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상하수도과는 공무원들이 직접 관로 작업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체,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의 예방수칙에 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이 기존보다 강화된다.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 배 과원에 대하여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항목이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관리,△ 과수화상병 발생농가의 발생지역 방문 자제 및 타 과원 출입 금지, △과수 신규 식재 묘목 구입 시 신고 △ 과수 농작업자 예방교육(연 1회 이상) 이수 의무화를 이행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업경영체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필히 준수해야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행정명령을 실천해서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예방에 노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시정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6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뒤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행정국장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6월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심사하고, 6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6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김태균, 배윤주, 최미선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와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출연기관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지원과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통영어드벤처타워에서 고공 체험과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앞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체 활동과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미륵산 정상과 스카이워크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는 미션 활동 등이 있어서 더욱 활기차고 좋았다”며 “이런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더 있다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자격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