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극 ‘장녀들’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장녀들’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도 집행부 답변에 대해 지사의 생각을 확인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있어서 도민의 편익을 우선순위로 약속이행의 재촉구를 시작하며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도정질문에서와 같이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도민의 염원이므로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도민의 편익을 우선으로 약속이행 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용인시 반도체 밸리 용수공급과 전력수급 공급계획 확정 등 차질없는 이행과 주민피해 대책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집행부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외부 용역사업과 관련하여 특히, 새롭게 시작되는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신생기업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화훼산업은 오랜 기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도소매상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광명화훼단지를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의 연계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회의를 유치하고, 2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허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영세상인들이 입주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유종상 의원은 “건물 높이를 15층 이상, 용적률은 800% 이상으로 상향하고, 2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하여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교육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교육지원청은 교육장 1인이 행정과 교육업무를 동시에 총괄하는 구조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협업을 이끌기에는 기능적 한계가 뚜렷하다”며, 현행 교육지원청 구조가 자치단체와의 협력 추진에 있어 기능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교육장 직위’ 신설을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직제 보완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주체로 기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부교육장은 자치단체와의 대등한 파트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회 복지 환경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적 혼선과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 및 민간의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수행될 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기술 기반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의 증상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복지모델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계속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에 ‘VIVA! 청춘!’이라는 이름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AI 기반 심리상담 앱을 통해 24시간 정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개입이 이뤄지며, 빅데이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가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현장을 찾은 구직자 수는 약 2,3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구직자들은 1:1 면접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모색했고, 현장에는 직접 채용에 나선 50개 기업과 온라인 채용에 참여한 30개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와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당일 면접 통해 23명 현장 합격… 고용 연계 효과 뚜렷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23명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합격했으며, 111명이 1차 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1일 센터 출신 선배 청년 사업가가 후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선배가 자신의 성장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5층 행복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 청소년과 강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배 청년 사업가가 후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베트남 요리 분짜 100인분을 제공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 사회에서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선배의 모습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민감사관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축, 토목, 환경, 전기,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6명과 기술감사팀 3명은 공사현장의 시공·설계 관리 상태, 구조적 안정성,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324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공사 현장 상황은 양호했고, 경미한 사안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장안구청 광장, 수원시청 일대, 영통구청 입구 등에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앞에서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사업 홍보, 니코틴 대체제 관련 퀴즈,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청 앞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올바른 양치법 교육, 건강생활 실천 퀴즈(O/X),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영통구청 입구에서는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수원시 공직자들이 금연과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약충기) 협업 방제’를 했다. 알이 80% 부화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을 방제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 발생 구역 등에 친환경 약제(돌발해충 전용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발생 및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공동방제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며 “돌발해충의 이동 서식의 특성을 고려해 농경지와 산림지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가 11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시설물인 KT위즈파크, 수원종합운동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건축 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점검이 어려웠던 부분도 드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었다. 체육시설 건축물 외벽·지붕 등의 균열 및 누수, 접합부위의 안정성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또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다양한 과학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형 영양교육 ‘2025년 산이의 건강놀이터’에 참가할 시설을 모집한다. 산이의 건강놀이터(부제: 수원 화성의 사계절)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화성의 사계절을 주제로 구성된 테마 부스 4개를 열고,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봄 부스에서는 식재료 탐색과 터널 통과하기 ▲여름 부스에서는 화채 만들기 놀이 ▲가을 부스에서는 식재료 릴레이와 이름표 꾸미기 ▲겨울 부스에서는 볼풀에서 겨울 식재료 찾기와 소꿉놀이가 진행된다. 손 씻기와 잔반 줄이기 등 위생·안전교육, 에어바운스와 땅따먹기 등 자유 운동장 프로그램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하이파이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시설당 행사 기간 중 한 타임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산이의 건강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