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일신프라스틱㈜(대표 전병규)과 ‘자동차부품 신규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일신프라스틱㈜은 1971년에 설립된 대구지역의 장수기업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자동차 내·외장재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섬유용 플라스틱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했으나, 1980년대부터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분야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신프라스틱㈜은 2016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잠재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뚫고 일본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멕시코, 태국 등지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어 2023년에는 2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신프라스틱㈜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가산업단지 내 14,079㎡(4,266평) 규모의 부지에 약 309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부품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신규공장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 17일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과 지역 패션업체 대표들과 만나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섬유산업의 긴 침체와 함께 대구시의 정책 중심에서 멀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패션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필, 김태우, 윤권근 위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 등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 대구시 섬유패션과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패션브랜드 육성·지원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슈퍼이벤트 개최 지원 강화 △뉴욕, 파리, 밀라노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한 경환위원들은 대구시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 패션업계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대구시의 정책적 지원 강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김재용 위원장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수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함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보호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디지털 비상사태에 따른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체계의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해킹 등 디지털 비상사태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보호 방안이 전무하다”며, “실제 이번 해킹 사고 수습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알려진 유심(USIM) 교체도 디지털 취약계층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사실상 방치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대구시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며, “지원센터 설치, 방문지원 체계 등을 포함한 실질적 대응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원규 의원은 향후 대구시의 관련 조례 정비와 함께 디지털 비상대응 로드맵 수립, 시민 대상 대응교육 프로그램 개발, 통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디지털 위기 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입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설계공모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획행정위원회가 사업의 적기 이행을 위한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 및 행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향후 건립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계획성 있는 행정 추진 체계과 시민 편의 중심의 공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이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대구시의 상징성과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과 지역 정체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신청사 건립은 대구시의 미래 행정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업”이라며, “설계공모부터 착공, 준공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시의회에서도 신청사 건립에 대해 행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이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6월 25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법'의 취지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이 일상속에서 점자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문화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자 최소한의 배려”라며,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점자 사용 환경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점자발전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안내 표지판 설치 및 홍보물 제공 확대 △점자문화의 확산을 위한 홍보와 교육 시행 △점자문화 발전ㆍ보급 관련 단체의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끝으로, 김주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함께 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자유총연맹(회장 권택형)은 6월 16일 강북화성파크드림와이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상황삼계탕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택형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경로행사를 준비해 주신 태전1동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UP Date’ 직무연수를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등 디지털 기술의 교육 현장 확산과 교육제도 개편에 따라 진로전담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진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초급),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중급),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등 3차시로 구성됐다. AI 활용 진로수업 설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체험하며 수업 설계 기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과 개편된 2028 대입제도 변화 사항을 안내하며, 중학교와 예비 고1 학생들의 진로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지도 역량을 향상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를 대상으로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 시연 중심의 지원장학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동구·수성구·중구 소재 국공사립)에 초등 장학사 7명을 배치해 각각 8~12개교의 담임장학사로 활동하며 학기별 1회 이상 전일제 또는 반일제 지원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장학은 ▲학교 현황 파악, ▲공개수업 참관, ▲수업 협의회, ▲학교별 지원 방안 협의 등을 통해 학교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기존 강의식 연수나 정책 설명을 탈피해 개념기반탐구학습 실습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실행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실생활 속 주제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탐구자가 되어 탐구활동을 경험하며 학생을 이해하고 수업 방안을 모색하도록 구성했다. 실제 수업 시연에서는 장학사의 60분간 수업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개념 탐구, ▲핵심 아이디어 도출, ▲전이 단계별 수업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수업 협의회를 통해 성찰적 피드백과 우수 사례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한다. ’ 독서 실천 3운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자로, ▲책읽기를 사랑하고 대구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누구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7월 14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구 대표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1991년~2020년) 23.7℃에서 최근 10년(2015년~2024년) 24.5℃로 0.8℃상승했으며, 폭염 시작일도 90년대 7월 11일에서 7월 2일로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염일수가 30.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도록 하여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단장 김성숙)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 총무, 회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로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과 총무, 회원 어르신 3명씩을 모시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사로는 정성껏 준비한 수육, 무침회, 삼색떡, 수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메뉴로 차려져 따뜻한 정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숙 봉사회 단장은 “이 자리는 우리 봉사회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봉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6. 26.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9월, 10월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8월, 11월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상담실 운영이 주민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 될 것을 대비하여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식중독 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수칙을 잊지 않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예방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성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사랑담은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수 대접은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12일 신일교회 옆 주자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