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어린이합창단(단장 이혜영)이 주관한 ‘2025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29일 청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돼 13명의 단원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연주회는 ‘혼자만의 여행’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1부에서는 단원 11명이 각자의 감성을 담아 독창 무대를 펼쳤고 이어진 첼로 연주가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꿈나무중창단(청도중·고등학교),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이 참여해 풍성한 합창 무대를 선사했으며, 피날레에서는 꿈나무중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주는 감동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청도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해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건강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왔으나,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시행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따라서, 무료지원 기간인 올해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접종장소는 영덕군 보건소이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은 고령층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남은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11월 29일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영덕 별파랑 희망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파랑공원은 1997년 이미 한 차례 대형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탄생한 영덕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공원의 30%가 넘는 면적이 화마의 직접적인 상흔을 입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풍나무 묘목 300주를 함께 심으며 위기에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번 희망 심기 행사는 28일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산림녹화사업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지원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중 영덕군의 산림 복구 사업을 위해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단풍나무, 은행나무, 홍가시나무, 진달래, 영산홍 등 1만 5천여 그루의 나무가 아름답게 공원을 수놓으며 별파랑공원이 다시 한번 영덕의 대표 관광지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이날 행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1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해상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중 우수상(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 유해화학물질(HNS)이 유출된 사고 상황을 가정해 현장요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에서 45명의 대응요원이 참가해 △위험유해물질 장비 착용 및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등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고 현장에서 방제전략 결정 및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활용 역량 평가가 추가되어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LNG 추진선 등 친환경선박의 발달과 변화하는 해상화학 사고에 보다 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 및 GS풍력발전(대표이사 김수연)은 지난 26일 영양군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영양군 내 축구동호인 선수 및 가족 300명과 GS풍력발전대표 및 관계임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GS풍력발전배 친선 축구대회 및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이“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듯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하는 대회였다. 우승팀인 청용FC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은 존중, 배려, 화합의 모습을 보여 다른 팀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회 하루 뒤인 27일 영양군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영양군 축구협회 및 GS풍력발전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지역엘리트 축구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고, 지역 축구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축구 동호인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S풍력발전 김수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영양군 축구인들이 화합하고 보다 더 나아가 영양군과 GS풍력발전이 화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에이즈 익명·무료 검사를 포함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 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 동안 영양 관내 고등학교 에이즈 예방교육, 감염취약시설 에이즈 예방수칙 홍보, 영양전통시장 일대 거리 캠페인, 전광판을 이용한 공익광고 송출, 보건소 HIV 익명 무료 검사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성매개감염병은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군민들께서 보건소 익명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11월 28일 오후 5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영양문학 제41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지역 문학인, 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문학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영양문학 출판기념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 문학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문인들의 창작 작품과 더불어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에서 주관한 여러 백일장의 우수 수상작을 함께 엮어 발간했다. 영양문학집은 지역 문학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학 창작 기반을 확대하는 데 꾸준히 기여해왔다. 행사에서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각 백일장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대상 작품의 시낭송도 이어져 문학의 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지역의 문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격려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영양의 문학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 이 멋진 자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양의 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영양군 청소년어울마당이 청소년 400여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는 그동안 청소년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장기 자랑을 진행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감 넘치는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LED 전광판을 이용한 도전 퀴즈왕,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었다. 이번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는 하루가 됐으며 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에서는 11월 28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이루어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고하고 아울러 2026년도에 변화되는 교통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환승으로 버스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9.6% 이상 증가하고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전기마을버스 노선이 변경되고 정액패스가 신설된다. 성주군의회 이화숙 부의장은 계절근로자, 공장노동자 등으로 우리 군을 찾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찾아가는 교통 홍보로 교통카드* 사용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 또한 영유아콜택시 같은 아동 대상 서비스가 기존 택시업계로 확산될 필요성을 역설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으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해져, 우리 군의 다양한 시설 이용 및 읍소재지의 활성화를 통해 성주전통시장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때.”라며 다양한 교통정책을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광역환승, 70세 이상 무료승차, K패스 등 교통에 관한 문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체험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구미코 전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북형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규모 현장 체험형 축제였다. 도내 교원, 학부모, 학생,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관은 성주군의 대표 과학문화 공간으로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관은 AI 코딩으로 배우는 과일 농장 체험이라는 주제로 성주의 특색을 담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박람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배움터'로서의 체험관 역할을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첫 참가를 통해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의 콘텐츠가 미래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의 방향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아이들은 물론 더 많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11월 29일 오후 5시,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새해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주기독교연합회 서철봉 회장 등 목회자와 신도, 군민 약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 중앙에 설치돼 지역을 지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희망의 불빛으로 새해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기념예배는 서철봉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장로 부부연합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 한유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이어 트리 점등 퍼포먼스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성주군기독교연합회는 올해도 별고을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매년 이어온 따뜻한 나눔으로 행사에 더욱 큰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까지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길 바라며, 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글로컬인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5년 영재교육원은 초등창의융합과정, 중등창의융합과정, 서예과정 총 3개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 수료식은 정규과정, 영재캠프, 수업공개 등 120시간 이상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수한 총 26명의 수료 학생을 축하하고, 1년간의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영재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수료식에서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것은 단순히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니었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깊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제가 몰랐던 능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주말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여러분의 노력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영재교육을 통해 기른 호기심과 탐구심은 앞으로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다. 예천의 영재들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1월 29일 새상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13호 집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온 장애인 모자 가구로, 기본적인 주거안전과 위생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11월 1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화장실 개보수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단열보강 도배 및 장판교체 노후시설정비 등 약 3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새상주로타리 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소속 봉사단체로 노인요양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재난피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역시 회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곽종화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에 따뜻한 변화를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정성을 다해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남산근린공원 주차장, 임란북천전적지,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의 공동우물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해당 조치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급수관·UV살균기의 동파 위험을 예방하고, 시설 주변 고인 물이 얼어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상수도사업소는 해빙기가 다가오면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신속히 완료한 후 급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공동우물의 동절기 운영 중단은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가정에서도 계량기와 수도전 보온 조치 등 기본적인 동파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11월 30일 왕산 역사공원 부근에서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독교 신도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트리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등행사에는 점등식 직후 성탄 메들리, 마술, 뮤지컬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이 이어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최영민 회장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시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주 곳곳에 희망이 빛이 퍼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성탄트리가 비추는 빛처럼 상주시민 모두의 마음에도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