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788,773,278천 원에서 더욱 신중한 예산 편성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사업 138,610천 원, 특별회계 세출예산 2,200,000천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또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 이전 청사 등 국유재산 활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저녁에 개최되는 ‘제16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는 우리 구의 전통 효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개최된 2025 대전패션컬렉션에 참석해 대전의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패션기업, 대학생,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의 런웨이, 지역기업 런웨이, 피날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12년 처음 시작된 대전 패션컬렉션은 지역의 패션산업을 꽃피우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오늘 무대에서 만나게 될 프로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예술적 협업 작품들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대거 발굴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고, 대전이 지역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풍성한 패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동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근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풍성하고 정감 넘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립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탄탄재활작업장은 임가공, 청소 사업 등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돕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추진에 나선다. 이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시설이 아닌 곳에 설치할 경우 24시간 사용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하도록 권장하는 게 골자다. 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시설의 관리자 등은 장비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응급장비 사용 교육과 설명서를 비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조치하도록 했다. 구청장에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고, 성능이 입증된 장비가 설치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게 했다. 이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는 단 몇 분 사이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장비”라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와 교육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4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경아 부의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으며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분들 덕분에 대전이 온기 가득한 온정의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께 큰 울림을 주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나눔이 계속돼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2, 국민의힘)은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관내 대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 민생경제 활성화 등 3대 의제와 국회·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 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김영삼 부의장은 “기업들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지방세 감면 근거가 부족하다”며,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출산 친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영삼 부의장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한 대사동 급경사지 일원을 2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희 위원, 김옥향 위원, 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옹벽 붕괴로 인한 주변 지역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옹벽 붕괴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들은 정생동 소하천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교량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이어서 방문한 정생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소 내 의료시설을 점검하며 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효문화뿌리축제 현장을 24일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김석환 위원장을 비롯해 육상래 위원, 류수열 위원, 이정수 위원, 오한숙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축제 장소인 뿌리공원의 주요 시설물 설치 현황, 안전 관리대책, 교통 및 주차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며,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특히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펜스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행정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은 “효문화뿌리축제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역 축제나 행사 추진 시 다회용기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대덕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289회 임시회에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축제․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작·보급 지원 △회수·세척·재공급 △사용 관련 교육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이나 참여업체 등에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함께 추진주체와 참여업체 그리고 구민에게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노력도 명시했다. 박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구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33조에 따라 마련됐으며, 의원 행동강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조례 준수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자문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김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행동강령 조례 운영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조례는 '부패방지법'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따라 의원의 청렴성과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의회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예산 목적 외 사용 금지, 인사 청탁 금지, 금품 수수 제한, 성희롱 금지 등 다양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환 위원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구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함께했다. 이병철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더욱 힘겨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이한영 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시설 관계자 및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복지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지만 마음 만큼은 변함이 없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9월 16일부터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점자의 보급·지원 및 규정 준수 ▲점자문화의 확산 및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노력해야하며,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글 점자의 날에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김석환 의원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점자 접근성 제고 및 관련 정책 기반 확보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 문화권 보장, 차별 방지 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청소년 청정 대덕’ 기반 다지기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 등의 오남용에 따른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유해약물·흡연·술·도박·게임·스마트폰 등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의존하는 중독 상태로부터 예방 또는 치유를 위한 실태조사, 치유·재활 프로그램, 교육, 보호서비스 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같은 사업 수행을 위해 교육·의료·청소년 상담기관, 기업·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직무상 알게 된 내용에 대해 비밀준수 의무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청정 대덕 조성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