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신뢰, 힘찬 서구의 원동력’이라는 구호 아래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다짐을 적어 ‘청렴 다짐 나무’에 붙이며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진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간부부터 신규 직원까지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OX·객관식·단답형 문제가 출제됐으며, 결승전에서는 서 청장이 직접 최종 문제를 내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복지정책과 권예진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서 응원상은 복지정책과와 보건행정과가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샘머리근린공원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내빈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관리사무소는 단층 구조로 주차장이 없고 건축물이 노후되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구는 2023년 시비 보조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30억 원(시비 70%, 구비 30%)을 투입해 전체 면적 475.25㎡ 규모로 보수를 완료했다. 새 관리사무소는 1층 주차장 7면, 자재 창고, 남·여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 2층 사무실, 휴게실, 교육실 2개,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화장실을 확장·정비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도시경관과 공공 기능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높여 민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와 요리를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빠와 함께 즐겨요, Sporty Fun Club!'은 남성 양육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3~5세 유아와 남성 양육자가 함께 승마와 펜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남성 양육자의 역할을 확장하고, 공동 양육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건강하게 쑥쑥, Food Therapy!'는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놀이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크레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힐링 요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배달 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11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8개교 1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현재도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방치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10월 1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가을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0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9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6 통합과정 59명, 중3 융합과정 40명 등 총 99명의 학생이 과정을 마쳤으며, 성실·창의·리더십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21명의 학생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그동안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해 AI·SW 코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코딩 Day’,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대전의 과학·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연간 8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과정별 특성에 맞춘 실험·토론·발표·프로젝트 활동 등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어서 많은 성장을 느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과 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쌀맛집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민 중에서 ▲급식관계자 ▲영양(교)사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등 쌀 소비 확산의 핵심 주체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쌀 가공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개방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농심관 2층)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이 중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흑임자 쌀 마들렌과 가루쌀 식빵 ▲건강 찰 바게트와 얼그레이 스콘 ▲쌀 시오빵과 잠봉 쌀 시오빵 ▲부추 가루쌀 베이글과 약과 쿠키 ▲옥수수 쌀 마리토죠와 쇼콜라 갸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4월 진행된 ‘가루쌀로 더 맛있는 비건 베이킹’ 교육에 이어 기획된 후속 과정이다. 당시 교육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 안전 대전!’이라는 주제로,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대 안전 분야와 관련해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다양한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승강기 안전 체험 ▲차량전복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드론 조종 체험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도 다수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인형극 ‘코코몽 안전탐험대’와 범죄심리 전문가 권일용 교수의 안전 강연이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대전시와 11개 공공기관이 함께 안전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행사장을 순회하며 체험 부스를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일간 《좋은 시민, 좋은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시민제안을 접수한다. 시상 규모는 총 50건이다. 최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 우수상 10명은 각 20만 원, 장려상 15명은 각 10만 원, 참여상 20명은 각 5만 원을 수여하며, 총시상금은 600만 원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자는 오는 12월 초에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시민제안을 등록하고, 제안 기간 동안 10명 이상의 공감을 얻으면 된다. 제안 분야는 자유 주제를 포함해 ▲1인가구 복지 ▲보행자 중심 도시 ▲AI 공공서비스 ▲세대 간 소통 ▲자원순환 ▲도시 환대 문화 등 6개 영역이다.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제안 중 부서 검토가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창의성·효율성·지속성 등 네 가지 기준에 따라 11월 중 전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3층에서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련된 맞춤형 채용행사로, 청년 구직자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희망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실질적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계룡건설, 로쏘, 바이오니아 등 6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와 취업비자 상담도 운영해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 ‘내일설계관’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별 취업 전략 ▲재테크 및 마음건강 상담 등 전문가 1:1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와 청년정책 홍보관도 운영돼 취업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취업 전문가 ‘면접왕 이형’이 ‘2025 하반기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머크, SK바이오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유성구 방동저수지 일원의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시가 추진 중인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의 핵심 구간으로, 추석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임시 개통으로 신호 대기 없이 통행이 가능해져 귀성·귀경 차량의 정체 완화와 사고 위험 감소가 기대된다. 또 평상시에도 대전과 계룡을 오가는 출퇴근 차량의 통행시간이 약 5~1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동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개통 초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홍보 ▲현장 교통관리 ▲내비게이션·교통방송 실시간 안내 ▲속도 제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방동교 임시개통은 추석 연휴 전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11월 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1993년 대전지방국토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간을 ‘과적 차량 예방 홍보 및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충남도청·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넘는 차량으로, 적발 시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을 방해할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과적 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축하중이 단속기준(10톤)보다 1톤 초과할 경우, 이는 승용차 약 11만 대의 통행량과 같은 영향을 미치며,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의 통행량과 맞먹는 수준이 된다. 또 경미한 사고에서도 폭발, 화재 등의 위험이 있어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에 이르는 등 대형 인명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9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1일, 24일간의 열전을 마친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일원에서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우승팀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들이 모여 종목별 교류와 경쟁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올해 축전은 다양한 종목별 대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