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 및 업무협약에 대한 군의회의 심사와 감시기능이 강화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그 밖의 자치사무로서 재정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한 추진 및 관리를 위한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와, 업무협약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간투자사업 사전절차 강화를 위한 사항으로, 민간투자사업의 규모 및 장래 발생할 의무부담 규모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의회 동의 및 의회 보고, 민간투자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전문가로 구성되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업무협약의 체결, 변경, 해지 시 지방의회의 의결 또는 보고 사항을 규정하고, 협약 체결 이후 주요 내용 및 추진현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수성구의회 최진태 부의장(만촌2‧3동)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수성구 내 군부대 이전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도시 미래를 설계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대구광역시의 광역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관내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주요 군부대 이전을 추진 중이며, 해당 부지들은 의료, 금융, 교육 기능 중심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최 부의장은 “대구광역시가 제시한 개발 구상에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과 실생활에 밀접한 주민 수요가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2작전사령부 부지는 경북대학교병원 이전과 연계된 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더해 체육시설, 복지관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인프라가 함께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5군수지원사령부가 위치한 가천동 일대는 핀테크 산업과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박충배(도시환경보건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대현(문화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했다. 이외 행정기획위원회 황혜진(더불어민주당), 전영태(국민의힘), 전학익(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박영숙(국민의힘), 김희섭(무소속) 의원, 도시환경보건위원회 김중군(국민의힘), 정경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20일 군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이 인구를 지키고 지역을 활력화하고자 결의식 및 인구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결의식은 행사에 참석한 전 공직자들이 “인구가 희망이다!”우렁찬 구호로 인구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교육행사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는 인구 변화를 통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지방정부는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군은 2018년부터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인구에 대응하여 희망주거비 월세지원, 지역청년 지원시책 등 맞춤형 특수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 현재 군 인구는 3만4천3백여명으로 지난 3~4월달에는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계획의 첫걸음은 인구 수요가 첫 번째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위하여 전 공직자들이 계속하여 최선을 다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청 육상팀의 김장우 선수(현 국군체육부대 소속)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 13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워진 종전기록(17m 10)을 16년 만에 3cm 경신,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장우 선수는 5차 시기에 16m 92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6m 85)을 깨뜨린 데 이어, 6차 시기에서 17m 13을 뛰어 대망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장우 선수는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뿌듯하다”며,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17m 22를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를 곧 제대하고, 금년 8월부터 장흥군청 소속으로 복귀한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투척 종목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권수아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김진 선수는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장우 선수의 신기록과 투척 종목 메달은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쾌거”라며, “장흥군청 직장운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20일, 전라북도 고창군을 공식 방문하여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양 군 대표단 간 인사를 나누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흥군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군 군수 축사를 통해 교류 의지를 확인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장흥 특산물과의 상호 홍보·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선운사 등을 탐방하며, 장흥 문림의향 자원과의 연계형 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격전지, 장흥이 최후 격전지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향후 동학 관련 역사문화 교류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양 군은 올 하반기 중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공식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문학·예술·농업·관광 등 분야별 실질 교류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두 지역의 특성과 자산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24일 장동면 북교리 일원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 수천마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시기 화석에서도 발견된 화석생물로 한때 지나친 농약 등으로 인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법이 도입되면서 다시 나타나 청정지역에서만 종종 발견되고 있다. 몸통이 투명하여 속까지 다 볼수 있는 풍년새우는 까만 눈과 빨간 긴꼬리가 특징이다. 긴꼬리투구새우와 함께 수십개의 다리와 긴꼬리로 논바닥을 휘젖어 먹이를 먹고 잡초가 나지 못하게 하는 제초 역할을 한다. 풍년새우 및 긴꼬리투구새우가 농약과 화학비료 등에 민감하여 토양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친환경지표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법을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흙과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태 기반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가 된 셈이다. 이번에 발견된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는 장동 정암마을에 사는 김재기 농가 외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논에서 대량 발견됐다. 장동면의 좋은선택유기작목반은 7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황매산군립공원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이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합천영상테마파크과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이 관광지에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교육과 더불어 무장애 관광 동선 개선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탈인형극-은혜 모르는 호랑이’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질서 의식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및 인솔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해 유쾌한 퓨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백일상·돌상 대여, 우리 아이 나뭇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상담·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 934-0883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6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발표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과 현장 피드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 상담, 학교폭력·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7월 8일부터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식 운영은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 내 복지 향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구내식당에서 토스트, 죽, 국수 등의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향후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청년가까e’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칭 최종 선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일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에는 총 2,13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가까e’는 ‘청년과 정책이 더 가까워지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까이’와 ‘e’(electronic)의 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정보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36.3%의 득표율로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09시 24분경 울산항 한진부두에 정박중인 선박 A호(89톤, 기타선, 울산 선적)가 침수 및 침몰위험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정박중인 A호가 우현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과 A호 우현 내부 각 격실에서 높이 50cm가량 침수가 발생한것을 확인한 뒤, 울산해경은 A호의 침몰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 3대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선박 내부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약 1시간 30여분에 걸친 배수작업으로 A호는 제자리로 복원되어 침몰 우려가 없는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A호 주변 해양오염 예찰결과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침수, 침몰 등 계류선박의 사고예방을 위해 항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선박 소유자 등 관계자는 정박중이라도 선박의 계류상태 및 내부확인 등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2025년 빛나는 나의 대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빛나는 나의 대문’은 2024년 주민총회 투표로 선정된 의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운 후 지난 5월부터 분과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총 100여 가구가 선정되어 총 104개 태양광 조명을 6월 24일부터 설치한다. 이미영 평창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여 취약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올해는 거동 불편한 고령자들을 대상자로 많이 선정하여 조명처럼 밝고 행복한 평창읍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달기 운동,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