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세무회계과, 문화관광과에 대하여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김대경 의원은“우리 군 행정인력은 유사규모의 인근 지자체에 비해 결원이 많고, 부서별 인력 불균형이 크다.”며,“직원 업무 과중으로 인하여 행정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 및 결원 충원과 효율적인 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CCTV 관제센터는 공무직 8명이 945대의 카메라를 담당하며, 2교대 근무임을 고려할 때 1인당 230여대를 관측하고 있어, 행안부 권고기준인 1인당 50대의 4배 수준”이라며 과도한 업무로 인한 관측 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AI선별 관제 확대 등 관제 효율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재섭 의원은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시행 예정인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김치 지원 등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원 시책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병용 의원은 이동군수실을 운영을 긍정 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2025년 11월 26일에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참석한 이현종 철원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철원은 강원도 최대 쌀 주산지로서 식량안보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노후화된 RPC 시설과 경직된 사업 기준으로 인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본래 취지는 지역별 브랜드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경직된 사업 기준 일부 지역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취지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철원군처럼 생산 규모는 크지만 지리적 특성이 뚜렷한 지역에 지금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실효성이 매우 낮다”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1개시군 2통합RPC, 단일농협 RPC 벼 매입량 기준을 완화 등 유연한 사업 기준 마련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7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설사업소, 도시과, 안전과, 교통과, 공간정보과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장은 시설사업소의 민간위탁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위탁금액은 증가하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 위탁업체 선정 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사업 추진 전 취약시설 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동절기 황지이음터 건립공사 공정 중 실내 공사가 가능한 부분은 조속히 추진하여 공사 준공을 앞당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연태 위원은 석탄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관련하여 “공모사업 선정이 어려울 경우 시비를 투자해서라도 노후화된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조속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일본교통관광연구소장을 포함한 양국 주요 교통분야 연구위원들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한다. 강릉시는 ITS 구축성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관련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교통 분야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릉시의 ITS 비전 및 정책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정보센터 견학 후에는, 올림픽파크로 이동하여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린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강릉은 2026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기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의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들이 잇따라 개장했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및 힐링 활동을 위해 조성한 ‘도리원 100세 쉼터’를 27일 개장했다. 도리원 100세 쉼터는 고령화 등 지역의 특수문제와 연계한 주민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향사랑기금 1억 7천만 원이 투입된 속초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들이 방치돼 있던 도리원 쉼터를 정비해 소규모 파크골프연습장과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 맞춤형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야외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쉼터는 인근에 있는 장애인게이트볼장과 한궁연습장 등 기존 어르신 시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이번 ‘도리원 100세 쉼터’를 시작으로 어르신들 생활권에 어르신 친화적인 맞춤형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도리원 100세 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2024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에서 평창군낙농검정회가 최우수검정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젖소개량 확대와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 사업이다. 올해 검정사업은 전국 2,650개 낙농 목장을 대상으로 착유량 검사, 선형심사, 분만 나이별 최고 유량 생산우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우수 검정회 및 농가를 선정했다. 평창군낙농검정회는 관내 9개 목장이 참여해 최우수 검정회로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27일 경기도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평창군은 우수 젖소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낙농산업 경영 안정 사업과 젖소 산유능력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 정액 구매, 등록·심사·검정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부터는 A2 유전자 분석비를 신규 지원해 관내 농가가 A2 우유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낙농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낙농가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최우수 검정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임직원과 군청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출범 이후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5월부터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평창의 관광·문화·축제 분야가 나아갈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중장기 전략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재단 기초 현황 △재단 직무분석 및 내부 환경분석 △재단 사업 여건 분석 △재단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와 핵심 전략과 실행 과제 △민·관·재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관광문화도시 평창’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재단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의 마무리가 아닌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가 ‘2026년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이스포츠 토너먼트인 ‘MSI(Mid Season Invitational)’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공식 경기다. 대회가 열릴 원주종합체육관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국내 실내체육관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스태프, 국내외 팬 등 약 1만 5천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숙박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유치에 힘써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가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민원인에게 행정정보를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자전송 서비스에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을 추가한 ‘통합 메시지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통합 메시지시스템은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카카오톡 알림톡·친구톡과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등을 활용하는 통합 메시지 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행정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은 기존 장문 문자메시지(LMS) 대비 6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발송이 가능하다. 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메시지시스템은 민원 처리 안내, 내부 업무 처리(비상소집, 재난 상황 전파 등), 각종 공지 및 정보 제공(일자리사업 선정 안내, 백신 예방접종, 공설묘원 신청 안내 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앱을 이용하지 않는 수신자에게는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자동 전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잔디의 생육상태 등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해 45홀에서 54홀(74,063㎡)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남대천을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강점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제4회 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11월 20일까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매출 이용객 수는 56,11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에 따른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것으로, 정부·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대회의 참가자 수, 양양군 파크골프협회의 이용객 수 등을 합산하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군은 파크골프장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는 한편, 생육 상태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재개장 시에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개선된 잔디 상태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 경제산업위원회)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소기업 이차보전자금이 2026년부터는 접경지역은 기존 16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3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골자로 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공포되어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안보를 위해 오랜기간 특별한 희생과 아픔을 감내해 온 속초시민들에게는 늦었지만 당연한 조치임을 강조하고,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접경지역법의 혜택은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에서 경제진흥원에 위탁하여 시행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일반 시군의 기업에는 8억 원 한도, 접경지역에는 16억 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대해 강정호 도의원은,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편입되어 한도 상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道에 주문을 했고, 2026년도 당초예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을 도의회에서 개최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영욱 교육위원장, 춘천시 도의원 김희철, 임미선, 정재웅, 박관희, 양숙희 이무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에 5,000장의 연탄과 쌀 및 라면 등 생활물품이 증정 됐다. 이번 연탄 기부 증정식은 지역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연탄소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연탄 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전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늘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지난 11월 27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총 4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4,3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리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재해석하여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감동을 선사해 왔다. 정선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세 번의 공연을 선보여 1,196명의 관객을 동원해 정선아리랑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6월에는 에스토니아 타르투시를 방문해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인 정선아리랑의 국제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리아라리’는 관객 만족도(5점 만점) 4.94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 하나로 정선의 매력에 빠졌다.”, “5천 원을 내고 봤음에도 그 가치와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등 소감을 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1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제2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미로 생활체육공원(파크골프장 36홀) 조성사업'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안을 승인받았다. 본 지구 지정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발제한이 엄격한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를 통해 낙후지역 개발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강원특별법','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및 개별법에 따라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농촌활력촉진지구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에 부지보상, 도시관리계획 변경,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 12월 파크골프장 36홀 및 부대시설 전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될 미로 생활체육공원은 단순한 체육시설 조성이 아닌, 먼저 조성된 두타체험휴양마을과의 연계로 농촌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