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2일부터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사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도예/신혼부부 우선선발) ▲한솥밥식구(전통주 만들기/비친족가족 우선선발) ▲사천 바다 환경 탐험대(시각예술/초등학생 가족 우선선발) 등이다. E한, ▲나의 이야기, 우리의 그림책(그림책 제작/한부모가족 우선선발) ▲사천 이야기 극장(연극/다문화가족 우선선발) ▲우리 가족 자연도감(시각예술/발달장애 가족 우선선발) ▲우리의 문장(紋章), 우리의 문장(文章)(문학·공예/퇴직부부 우선선발) 등도 포함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를 조합하여 매년 6월 9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4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여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6월 2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약 7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치아우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한 구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9일, 21일, 22일 3일간 하일·하이·거류·동해면에서 진행된 “어업인 안전조업 지도교육”에 참석했다. 어선안전 조업법에 따라 어선 소유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근절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최을석 의장은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 조업 교육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방문해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에 가칭)고현1초등학교 신설과 학교복합시설로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투자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의 사전컨설팅 수행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해당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국회를 방문해 재차 지원을 요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의 최근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가 고성군 회화면 관인경로당의 노후된 등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 중인 ‘찾아가는 고독생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관인경로당 내부 조명이 어두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의 요청을 받은 고성사랑회가 즉시 봉사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차달필 관인경로당 이장은 “눈이 침침해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등이 어두운 줄은 몰랐다.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환해지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진식 고성사랑회 회장은 “어린이날 행사 이후 추진하려다 다소 늦어져 어르신들께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봉사단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고성사랑회는 어린이날 행사 운영, 지역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호국보훈의 달 나눔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작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주민생활과(과장 정영랑) 직원 10여 명이 5월 21일 동해면 외곡리 소재 초당옥수수 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반나절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초당옥수수의 수확 품질 향상을 위한 순 정리 작업에 열심히 임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분들이 직접 와서 손을 보태주니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그 마음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생활과의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녹지공원과(과장 전인관)와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은 5월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모심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작업이 원활하도록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한편, 작업을 마친후 농민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당농가는 “요즘 이앙기로 모심기 작업이 이루어 지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손이 많이 가는데 오늘 모판 옮기기 등 일손돕기 지원을 받아 수월하게 마쳐져 큰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었다니 보람있었으며,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의 시간을 만들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5월 21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점검 및 종사자와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사회 참여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상근 군수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영보직업재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의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보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품 판매(장작)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은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5월 22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빈집정비 및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빈집정비 사업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군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작년에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15백만 원(국비 410백만 원, 군비 405백만 원)을 사용하여 90여 동의 빈집을 철거했고 올해도 행안부 및 경남도 빈집정비사업으로 사업비 720백만 원(국비 75백만 원, 도비 6백만 원, 군비 639백만 원)을 사용하여 50여동의 빈집을 철거 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전년도 공모사업의 실적 확인과 빈집 철거 대상지를 방문하여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철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 고성청년예술촌 및 힐링촌캉스 리모델링 주택 등 활용 가능한 빈집들의 다양한 활용 현장을 확인했다. 김민재 차관보는 “오래된 빈집 철거와 더불어 다양한 활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뢰할 만한 학술 전자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과 연구 활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자정보 업체 20개가 참여하여 각 업체의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전문가와 참여자가 일대일로 대면하여 진행하는 교육은 전자자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는 교보스콜라, 교보전자책, 누리미디어, 동방미디어, 라온스토리, 리버트리, 미디어한국학, 아람미디어, 아이티고, 카이로스,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Clarivate, EBSCO, Elsevier, GDI, JRM, LIS KOREA, SpringerNature, 경상국립대학교 FRIC센터 등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참여하는 학생에게 특별한 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속 파닛(Sok Phanit), 차재훈 씨는 5월 1~3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 정책 방향 제시,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지원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 파닛 씨는 ‘소용량 DC 반도체 차단기의 전력 손실 및 서지 전압 저감을 위한 MOV-MOV-C 방식의 보완(Enhancing the MOV-MOV-C Approach to Reduce Power Loss and Surge Voltage in Low-Scale DC Solide-State Circuit Breaker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차재훈 씨는 ‘서지 전압 저감과 고장전류 에너지의 빠른 소거가 가능한 DC SSCB용 2-Stage 스너버 회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DC전기전자산업육성센터(센터장 송성근 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저녁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대강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우주항공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영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우주항공대학,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우주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는 경영대학 정대율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경영학회 양희동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사회는 경영대학 김현수 부학장이 맡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한국경영학회 임원,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41기생,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진주시 및 사천시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 초청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별강연은 ‘우주 비즈니스와 K-스페이스 워킹그룹’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권오병 교수가 진행했다. 권 교수는 우주비즈니스의 사업영역으로 우주선발사 지원, 우주탐사 지원, 우주광산업(mining),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정식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는 5월 20일 경기과학진흥원에서 ‘첨단우주반도체’라는 주제로 열린 ‘첨단우주반도체혁신콘퍼런스(ASSIC2025)’에서 ‘우주 환경에 대한 가변온도 및 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정식 교수는 “우주방사선에 대한 반도체 신뢰성은 극한 환경인 극저온 및 극고온에 대한 방사선의 상호평가 연구의 필요성과 실험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로, 저온에 대한 우주방사선의 반도체 열화 경향성이 축소될 수 있다라는 이론 및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김정식 교수는 “실리콘 반도체 메모리에서 이러한 특성 연구 결과를 입증했고, 웨이퍼 레벨 Die 소자와 반도체 Chip 형태 Dimm module에서도 동일한 저온에서 우주방사선의 영향 감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정식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산·학·연·군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특히 오는 11월 24~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우주방사선-전자부품시스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박준혁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최로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러시아어 및 러시아학 전공생들의 어학 실력을 겨루는 국내에 유일한 러시아어 경시대회로서, 러시아와 러시아어 학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전국 러시아학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8명이 참가하는 본선에 진출한 박준혁 학생은 준결승에서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작품의 예술성과 의미, 저작권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한-러 수교 35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한-러 양국이 함께해 온 궤적을 되짚어 보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향후 양국의 상호 협력 분야 및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치열한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일간 5만 6천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이며, 챌린지 기간 내에 금연구역 1곳에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걷기 목표와 사진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서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