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각 분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는 각 13억 5천만 원, 권역외상센터에는 6억 원, 총 46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수용·진료 실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진료 실적 및 분담률 ▲순환당직 운영 실적 ▲응급실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진료 역량 등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의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권역센터들이 중증‧응급환자 진료 확대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으로, 지역 응급의료의 신뢰도와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장기간 이어진 비상진료 체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한우 개량과 고급육(1+등급 이상) 출현율 제고를 위해, 축산 현장의 실무자들이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우 유전체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전체 분석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10개 시군 및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자치도와 유전체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및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하여 시군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군별 종모우(아비개체 KPN) 정액 사용 현황, 평균 유전체 육종가, 최적의 계획교배용 씨수소(KPN 종모우 5마리 이상) 추천, 씨수소 유전능력 활용 교배계획 수립 방법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배 전략을 수립하고, 농가에 효과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한우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8일(금), 대상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31,367명에게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만 75세 미만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도내 39개 업종(문화·취미·스포츠·여행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2,86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억 7,340만 원이 투입되며,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2차 지급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노동경감 장비지원 △들녘별 화장실 설치 △특수건강검진 등 12개 사업에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 50세~64세 여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도와 시군이 5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 2025년에는 전년(300명)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한,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하여,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는 기업에 장기재직하게 되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이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사전공고(4월 21일)하고, 신청은 4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5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를 대상으로 분기별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계절에 맞는 침구류세트(가구당 20만원상당의 이불, 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따뜻해진 봄 날씨에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문곡소도동의 행복한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전 프로그램은 총 6회, 각 회차별 4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생활과 유사한 재난 및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각종 위기 상황 시 대응법과 완강기 등 구조 장비 사용법 등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겪는 체험식 안전교육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영풍 석포제련소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높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난 4월 18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찰 주지스님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 대한불교조례종 일동은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하여,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조경(주)는 지난 4월 17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산조경(주)는 태백 통리 소재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태백시 향토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김동표 대표는 “태백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4월 18일부터 택시 산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태백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태백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과거 1년 이상 운전한 경력이 있거나 과거 2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였다. 이에, 타지역에서 면허 양수와 함께 전입하고자 하는 양수자에게 발생하는 문제점(거주요건)을 해결하고자, 개인택시 양수·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의 거주요건을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대폭 완화했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 이수자의 조건을 과거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 이수자로 완화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자의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여객운수사업 진입 장벽을 낮춰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개인택시 양도·양수 활성화를 통해 택시 산업의 활성화 및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4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3년 시정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따른 부서별 성과와 과제 보고를 통해 지난 3년 간의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고 3년간 1조 6천억 원(국․도비 4천 8백억 원)을 확보했다. 조기 폐광 대비 경제진흥 사업계획과 동시에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진해 왔다. 그 결과 5,138억 원 규모의 태백 URL을 유치했고, 석탄 경석의 규제를 혁파했다. 청정메탄올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한 4,001억 원 규모의 경제진흥 사업계획이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산업이 순항 중이다. 동시에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동시에 수립하여 교통기반 확충에 매진해 온 결과 태백선 철도 EMU-150을 앞당겨 도입했고,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예타를 통과했다. 뿐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하지만 한·중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해 2015년 3월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방문단의 방문을 마지막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됐었다. 이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교류협회가 8년 만에 지린성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이번 인민대표대회의 방문으로 상호 우호 교류가 일단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가 한동안 중단돼 유감이지만 제11대 도의회 임기에 다시 정상궤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 관련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 제341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춘천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3억 원 ▲민·관 협력 배달앱 활성화 2억 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규모 상향 3억 원 ▲공공 희망일자리 확대 6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확대 2억 원 ▲개별·단체관광객 방문 활성화 지원 1억 원 ▲소외계층 식생활 안정 지원 2억 원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확대 1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춘천시는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경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공공 희망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고용 혹한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더 끌어들이고 경제위기에 더욱 취약한 계층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미리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용 후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고령자나 인지 기능이 저하된 가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군은 올해 LPG 용기나 배관망 등의 시설을 통해 가스를 공급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 220가구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취약계층과 일반 가구로 구분되며 취약계층은 설치비 전액을, 일반 가구는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의 경우 설치비의 10%를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 사용 안전성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68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로컬브랜딩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이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특화 인프라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직면한 인구감소, 농촌 공동화, 도시침체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신월리 ‘꽃풀소 마을’에 동물권 특화 거점 공간 조성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로컬 브랜딩 사업에 나선다. 군은 꽃풀소마을의 자연환경과 꽃풀소를 중심으로 ▲꽃풀소 풀마당(소가 자유롭게 노니는 목장형 공간) ▲꽃풀소 리트릿 하우스(요가와 명상 중심의 힐링공간) ▲달뜨는 마을 스테이(체류형 숙박시설) ▲전용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비건음식 및 문화행사인 ‘꽃풀소 페스티벌’, 브랜드 및 캐릭터·굿즈 디자인 제작, 상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홍보를 추진한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평창군합창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창단은 지역 내 기존 3개의 합창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군민 문화 역량 결집과 지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창단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4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창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창단 창단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로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규영 박사가 위촉되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 운영이 예상된다. 반주자는 강릉원주대학교 출신의 추현숙 씨가 맡아 음악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평창군합창단의 창단은 단순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군민의 문화 참여 확대,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융합, 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합창단 창단은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