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꾸는 가족사랑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 제2기를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체험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인생학교 인근 부귀천 개울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확대경으로 수중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부모-자녀의 관계 설정을 맹목적인 종속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수평 관계로 되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분반 형태로 나뉘어 맞춤형 특강이 운영된다. 특강은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연구 전담 교수 윤은주가 자녀를 대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객원 연구원 이혜진이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여행, 에니어그램과 자아’ △디자인 아트 광고 기획(423LAB)에 재직 중인 나정웅, 최슬기 강사가 포스트-모던 디자인 기법을 이용하여 ‘자화상을 통해 보는 나의 내면’을 진행한다. 1기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1시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보훈문화 교육 △광복 80주년 계기 지역 독립유공자 및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며,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양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보·애민 의식을 지녔던 선열들을 기리는 교육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민족과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민족 선열들 덕분으로, 그분들을 본받아 양구에서 미래의 이순신, 안중근, 유관순과 같은 인재가 계속 자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총 129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고성군 대표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축구 등 9개 종목에 어르신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종목별로 뜨거운 열정과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 참가한 김봉영(남/35년생, 90세), 김옥춘(여/34년생, 91세) 선수는 도내 대회 참가자 중 각각 남녀 최고령자로 선정되어, 건강기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종목 분야에서 바둑 1위, 테니스 60대 1위, 탁구 여자부 3위, 축구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체육 활동은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반상회’를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문화반상회는 지역문화에 대한 주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스스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을 꾸려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주제를 세 가지로 명확히 하고 시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문화반상회는 △4~5월 생태·환경, △6~7월 문화·예술, △8~9월 돌봄·교육을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각 주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더 집중적으로 교류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문화반장’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의 틀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제별로 문화반장 모임을 최소 한 차례씩 의무적으로 개최하여 관심사별 문화반장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반상회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내 자발적 논의와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문화반상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를 지역문화 포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의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국비 13.8억 원, 도·시비 9.7억 원, 민간 1.5억 원)이 투입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야간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40%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에 조성될 예정인 기업혁신파크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여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모든 도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개최와 관련한 강원FC의 주장에 대해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원FC는 지난 3월 28일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시에 타진하며, K리그 정규리그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금 지급을 요청하는 서류를 시에 제출했다. 시는 시설 여건 등을 고려 ‘개최 불가’ 입장을 4월 2일 서면으로 전달했다. 이후 강원FC는 4월 9일 다시 한 번 개최 의사를 타진했고, 시는 4월 14일 실무 협의를 제안하면서 구체적인 개최 계획 자료를 요청했다. 정운호 기획행정국장은 “아직 실 협의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강원FC가 4월 15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것은 일방적 통보에 불과하다”며 “4월 16일 실질적입 협의를 막 시작한 시점에서 다음날 바로 언론을 통한 압박에 나선 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도 K리그 춘천 개최 배제를 구단주 보고까지 거론한 것은 협의 의지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하며 “현재 연간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원FC의 K리그 홈경기를 유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분산 에너지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에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잉여 전력을 활용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운영과 전기자전거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전력망과 연계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참여 기반의 ‘시간 리워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력망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성을 높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춘천이 에너지 자립 도시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한 25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월군청 소속 30여 명은 오는 4월 18일 산불 피해가 심한 영양군 석보면 일대의 농가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펼친다. 경북 산불 피해가 심한 석보면 일대는 화마로 인하여 농기계 등이 소실되어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월군청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오미자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총 1,000여만 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이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들을 마련하여 영양군에 전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전달하여 산불 피해의 극복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안타까운 사연과 외씨버선길로 이어진 연계 지자체 간 유대로 일손 돕기와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라며, “직원들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대표위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라고 하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표위원을 맡은 안성준 의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드림스타트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삼척 쏠비치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11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대관령 애니포레,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관람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평소 문화체험을 기회가 적었던 만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법인·시설 대표와 학계 전문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에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워크숍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 결과 보고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자체 계획한 40여 개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박성길 위원장은 “읍·면 협의체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가 더욱 탄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RISE)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공동위원장)를 비롯한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RISE)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RISE)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RISE)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RISE)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도 5월 중 추진할 계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함께하지)’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