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18종 사무에 대해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약식 서류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 심사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적·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도 적극 가동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민원 제도 개선 방안과 민원 공무원 지원방안까지 논의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 농촌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15명을 초청해 ‘평창 농촌관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평창군 농촌 체험 휴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일반 관광지가 아닌 농촌 문화와 체험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들은 배두둑마을, 청성애원, 어름치마을, 평창야시장, 봉황마을, 황토구들마을, 제이가든, 거울 미로 등 평창군의 농촌체험마을과 특색 있는 공간을 방문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체험 후기를 블로그와 SNS 채널에 공유함으로써 평창군 농촌관광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포터즈들이 평창 농촌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팸투어가 농촌관광 홍보와 체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급변하는 관광 최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3차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1,020명, 1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금(500명), ▲식비·거주비·교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돕는 생활비 장학금(50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학원비 지원 레벨업 장학금(20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활비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업 장학금은 방학 중 기숙형 학원 학습비의 70%(최대 200만 원)를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해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갓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17일 하장면 역둔리(구 역둔분교)에서 '하장 영새 갓 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새’는 백두대간 분기로 영동과 영서의 경계를 뜻하는 지역 방언으로, ‘영새 갓’은 하장 산골에서 재배되는 특산 갓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갓 꺾기, 절이기, 갓만두 빚기 등 갓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귀리만두, 갓전병말기, 갓피전 등 향토음식 재현 행사, 실발 던지기, 박 터트리기, 낚시게임 등 주민 화합 어울림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갓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요리 상품 개발의 계기가 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추추파크와 삼척 일원에서 열린 ‘청년 워라밸 캠프 in 삼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 청년 25명이 참가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신리 너와마을의 200년 가옥에서 두부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도계거리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캠프는 쉼과 휴식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비롯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에너지 UP!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기획단 Youth Lap’이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주제는 ‘미니스포츠·건강’으로, 체험부스 참여 후 스탬프를 모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제2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기후위기 시대의 AI: 새로운 기후 해법인가? 리스크인가?’를 주제로 강원대학교 오승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짚어보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이번 콜로키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지난 9월 27일 진행한 ‘삼척을 담다 : 삶과 문화 이야기’가 큰 호평을 받으며, 농어촌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위기 극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유학생들이 새로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여 그 결실을 맺었다. ‘삼척을 담다 : 삶과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은 ‘이사부 독도기념관’ 역사 강의 및 미디어 아트 관람, ‘감성공작소’ 비치코밍 아트 체험, ‘죽서루’ 문화 해설 등 삼척만이 가진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동행하여 농어촌 유학생과 1:1로 매칭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과 친밀한 교류를 나누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으며, 농어촌 유학생뿐만 아니라 강원대학교 학생들도 삼척만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인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725주기 동안대제'를 10월 3일 오전 11시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봉행했다. 대제는 천은사 범종 33회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다·헌화, 행장 소개, 추모사, 축사, ‘제왕운기’ 봉독,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김승호 이사장의 추모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 이승휴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편년체 통사 『제왕운기』로 고구려·발해를 정통 역사로 규정하며 원 간섭기에도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귀중한 역사서로 평가받으며, 삼척시는 그의 뜻을 이어 매년 대제와 학술·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민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 주관, 횡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 함께한다. ‘오픈에어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돼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의 진정한 울림을 나눌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또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열려, 명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친구와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김광석 메들리’로 시작해, 횡성군민합창단의 ‘가을이 오면’, ‘Sing Sing Sing’, 횡성둔내합창단의 ‘별 헤는 밤’, ‘아리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진다. 또 횡성오케스트라가 ‘The Ludlows’, ‘Danza Española’, 오펜바흐의 ‘캉캉’ 등을 연주하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둔내면체육회는 제26회 둔내면민의 날 및 제47회 면민체육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둔내면 25개리를 6개팀(덕고명월, 둔방내리, 자포상선, 수리청풍, 석문삽교, 태기백운)으로 나눠 나눠 6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훌라후프, 이어달리기)의 체육경기와 3개 종목(한궁, 고무신멀리던지기, 단체줄넘기)의 민속경기로 진행했다. 특히 11일 개회식에서는 2025년 둔내면민대상 부문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달 공고를 통한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확정 됐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부문에 석문2리 정유복(61)씨, 문화체육부문에 둔내중학교 앙궁부 코치 곽진아(48)씨, 일하는 공직자 부문에 둔내면행정복지센터 유효정(32)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용규 둔내면체육회장은 “면민들이 체육대회를 즐기며 영농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10월 1일,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송편 빚기 · 한복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전알리고,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소통을 돕기 위한 국적 통합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전통 명절 음식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복을 후원한 김래규 대표(예당한복)가 전통 복식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한복 착용 방법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색감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송편을 빚고 기념사진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고 한복을 입어보며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친구들과 예쁜 한복 입고 사진도 찍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미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와 한전산업개발 동해사업처(처장 이영주)는 9월 30일 오전 동해시 한섬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2025 비치코밍, 소중한 환경을 위해!’를 실시했다. 한섬해변은 동해시민들이 해변맨발걷기를 즐기고,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대표적인 해변으로, 이날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동해사업처 임직원 20여 명과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모래사장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환경보호 교육과 더불어 친환경 물품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행동하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우미강 센터장은 “비치코밍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동해시 행정과은 10월 1일, 인구소멸 관심지역인 ‘동해시’의 정주 생활 인구 확대 및 출산 장려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구정책의 효과적 홍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공공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한 출산·양욱 친화 환경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협력 및 홍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책 연계사업 발굴 ▲기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동해시 인구정책 부서와 함께 정주 인구 확대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기관 고유 사업 추진을 통해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민이 찾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망상해뜰책뜰은 상·하반기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층에서 '작은 인형극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마술풍선쇼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과 11월에는 테이블 인형극, 12월에는 코믹 마임극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공연을 연중 이어감으로써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문화 쉼터로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하반기(9월~12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어 세대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비석치기, 투호놀이, 제기놀이 등 전래놀이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