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기후 행동 주체로서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시 생태 현황,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 기초, 환경해설 기법 등 기후·환경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이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원주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원주천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태학교를 시작으로 대평교까지 총 5.8㎞ 구간 개선을 마무리했다. 하천 산책로와 교량 하부를 전수 조사해, 13개 교량에 조명 45개를 신설·정비하고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조명 설치가 어려운 북원교부터 강변교까지 약 1㎞ 구간에는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스포츠용 고효율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 원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원주화교소학교와 확대 지정된 학성초등학교의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했고,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 교통시설물을 정비했다. 특히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학성초, 서원주초, 흥업초, 구곡초 등 10곳에는 보도 확장, 횡단보도 재도색, 승하차구역 조성 등을 추진했으며, 단구초, 봉대초, 치악초, 웨스포어린이집에는 신호 및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회 원주 농업·농촌 발전 포럼을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쳤다.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농업 분야 명사를 초청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한 토론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박길선 도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국내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1부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해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황선구 교수의 ‘농업 소멸 현황과 위기 극복 방안, 신규·청년 농업인 유치 방안’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박길선 도의원, 축산경영인 원주시연합회 이진원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신호철 농지은행관리부 차장이 참여한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황선구 상지대 교수의 발표는 청년 농업인뿐 아니라 연로한 농업인들도 학생의 자세로 경청했고, 토론 또한 적극적인 질의와 건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현실 개선에 대한 열망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오석근 회장은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원주시는 2020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뒤 전담 요원을 2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친생부모와의 면접 교섭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아동보호체계 내실화 노력이 주목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촘촘하고 두터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감 있게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1기 160명, 2기 159명 등 총 319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12. 2.) 기준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참여소통→연수신청)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간 동안 1·2기 신청을 함께 받는다. 연수는 동계 휴가 기간에 운영하며, 사업장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수별로 기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1기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2기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선발된 연수생은 정선군청,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서 행정 사무 보조, 민원 안내, 행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실무 중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연수가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해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취업 준비에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 북평면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시끌벅적 난장터 야밤바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진행한 '2025년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지역 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위 행사는 옛 역 시장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북평면의 문화와 토속음식을 알리는 행사로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번 수상은 해당 행사가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상인들의 협력을 통한 행사로 자리잡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인 북평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성과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하나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낸 의미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행사를 통해 북평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고한구공탄시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지역협력)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 전통시장의 특성화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고한구공탄시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추진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기반으로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고한구공탄시장은 상인회와 지역 주민이 협력해 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장의 야간 활성화를 위한 ‘구공탄 야시장’, 지역 먹거리 행사인 ‘고한구이축제’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겨울철에는 ‘겨울 온기포차’를 운영해 계절별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 연계 행사 등을 통해 시장 중심의 지역 문화 활동을 확대해 왔다. 정선군은 시장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공동 홍보물 제작, 계절별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시장의 고유한 분위기 조성 및 방문객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전통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연말 인문학 특강 ‘지역의 맛, 그곳의 이야기’를 오는 12월 9일과 16일 두 차례 개최한다. 강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식문화를 통해 영동권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살피는 데 초점을 둔다. 특강은 지역 음식이 담고 있는 세대 간 기억과 공동체적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문학·요리·음식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를 초청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첫 강연은 12월 9일 오후 7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김혜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로 마련된다. 김 작가는 저서 ‘술, 맛, 멋’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의 작가와 문학, 술과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전통주 소량 시음도 진행돼 관객이 이야기와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은 12월 16일 오후 7시, 요리사이자 작가, 음식평론가로 활동하는 박찬일 셰프가 맡는다. 박 셰프는 속초와 영동지역의 자연환경, 음식, 사람들의 삶을 바탕으로 지역 식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도내 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속초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행정절차 혁신이 동시에 이뤄지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속초시는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를 실천해 왔다. 발주계획과 수의계약 현황도 투명하게 공개해 관내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그 결과 도내업체 수주율이 크게 올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정절차 간소화도 주목할 만하다. 시는 기존 7종, 최대 22장에 달하던 계약서류를 1종 3장으로 대폭 줄였다. 절차 간소화로 계약 당사자의 불편을 줄였고, 종이 사용을 최소화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업무 누락과 지연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시는 ‘각종 사업의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추진 기본지침’을 배포해 실무 혼선을 줄였으며, 공공계약 컨설팅과 정기 교육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개선책은 계약 행정의 효율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개관 한 달을 맞은 영북권 최초의 미디어 교육·체험 거점인 속초미디어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속초시는 지난 11월 3일, 해양산업단지 1층에 영북권 최초의 미디어 교육·체험 거점이 될 속초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방송·체험·교육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영상 촬영과 편집, 스튜디오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관 기념 특강으로 마련된 촬영 입문 특강과 편집 입문 특강은 접수 시작 당일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영화감독 마스터 클래스와 일일 연기체험 특강도 조기 마감되며 미디어 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센터를 찾는 발길도 꾸준히 늘었다. 소담 서머힐 어린이집과 소야초등학교 학생들이 견학을 진행했으며 속초중학교 학생들과 시니어클럽 SNS 기자단도 방문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다수의 기관·단체의 체험과 견학 일정이 예정된 상황이다. 또한, 시 자체 SNS 콘텐츠 제작은 물론 타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과 극단 치악무대가 신작 연극 '무측천-피로 물든 꽃'을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과 6일 오후 3시,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극단 ‘치악무대’가 준비했다. 횡성군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공연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공연이다. 연극 '무측천'은 중국 역사상 최초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여성, 무측천의 삶을 다룬다. 궁녀에서 황후, 그리고 황제에 이르기까지 과정에 담긴 정치적 야망과 치열한 권력 다툼,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 욕망과 고독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혼란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나가는 무측천의 여정, 그리고 시대가 여성에게 부과한 한계와 시선에 맞서는 내면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횡성군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향유할 수 있는 뜻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청년센터 12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방향제 제작,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12월 17일 18시 30분과 22일 오전 10시, 오후 6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장소는 횡성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 16명 내외로, 횡성군에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18세부터 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횡성군 청년센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년들이 따뜻하게 머물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언제 든 편하게 찾아와 온기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조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조부모 육아 지원 프로그램 ‘똑똑할맘(MOM)’이 11월을 끝으로 총 16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됐으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양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주 양육자가 아니더라도 일시적으로 돌봄을 수행하는 조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조부모가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육아 코칭 이론 교육 ▲놀이 체험 교육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발달 단계별 양육 방법, 손자녀 발달 이해, 소통·공감 중심의 양육 기술 등을 제공하여 조부모의 실질적 양육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손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놀이법(감각·역할·상호작용 중심 놀이 등)을 체험하며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양육 기술을 강화했다.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꽃꽂이, 제빵, 냅킨 공예 등 정서 안정과 휴식을 돕는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29일 수련관 2층 어라연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나는 주말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창절서원, 청주고인쇄박물관, 공군사관학교,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국립생태원, 레고랜드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을 탐방하고 협력·도전·탐구 경험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참여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총 30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 청소년 2명에게 우수 활동상을 시상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좋은 추억도 쌓고 재밌는 경험도 해봐서 재미있었다”,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신나는 주말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도 참가자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