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퀸텟위드’의 피아노 5중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회장 인사, 내빈 인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10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윤여환 선도화학㈜ 대표이사, 김동호 에프엔바이오㈜ 대표이사, 박기환 태경케미컬㈜ 대표이사, 정우진 ㈜포메탈 이사, 박진수 한화토탈에너지스 부장, 이태휘 동희오토㈜ 전무, 백영선 HD현대오일뱅크㈜ 차장, 최병덕 대흥실업㈜ 대표이사, 김경태 대호산업㈜ 전무, 조덕래 ㈜시공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또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선 서산시 투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80명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대상자의 차량에 해당 장치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시가 관내 생계형 고령 운전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이나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다. 시는 지난 9월 국회 교통안전포럼, 손해보험협회,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장치를 확대 지원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에서 ‘2025 충남 체육교사 동계 스포츠의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과 중등 체육교사와 운동부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체육교사의 동계 스포츠 수업지도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체험 중심 연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스키와 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수준별 소그룹 강습(5대1)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론 중심 연수가 아닌 소그룹 실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선생님들의 역량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육교육 활성화 방안과 향후 학교체육 주요업무 방향을 주제로 한 교사 간 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이 동계스포츠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간·급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의 질 높은 체육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 체험형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학교 체육수업으로 환류해 학생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하여 교류 협력 20주년 기념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수여된 라오스 노동 훈장은 라오스 정부가 국가와 국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충남교육청과 라오스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양 기관은 ▲교육정보화 기반 조성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여식 참석과 함께 현지 방문 기간 동안 ▲라오스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라오스 선도교사 육성을 위한 현지 교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추진 ▲교육정보화 인프라(컴퓨터실) 구축 대상교 개소식 참석 ▲그동안 지원한 인프라에 대한 관리·유지보수 점검 ▲2026년 인프라 지원 예정 학교에 대한 사전 현지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장 수여는 지난 20년간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2025년 한 해를 빛낸 주요 성과를 선정하는 ‘2025년 예산군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투표를 연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군민과 공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10대 뉴스 선정은 역점·공약사업과 군민 관심도가 높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1인당 5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군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홍보물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투표 종료 후 집계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군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올 한 해 예산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투표 기간을 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7일, (주)청춘작가 정주은 작가와 재능기부 프로젝트와 관련한 사전 미팅을 진행하고, 이를 계기로 소방 현장의 모습을 담는 사진 촬영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내년 1월 중 예정된 협업식에 앞서 상호 협업 방향을 공유하고 촬영 콘셉트를 논의하기 위한 사전 일정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실제 근무 환경과 조직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촬영 대상은 본서 근무자로, 인사이동을 앞둔 시점을 고려해 부서별 단체사진을 중심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 촬영은 17일 서산소방서 본서 내 희망 장소에서 진행했으며, 청사 광장 차량 배경, 사무실 등 실제 근무 공간을 활용해 소방 조직의 현장성과 일상을 담아내었다. 복장과 촬영 콘셉트는 각 부서의 특성을 살려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정주은 작가는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소방서의 분위기와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며 “사전 촬영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고, 이후 협업에서도 국민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소방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다. 화재가 발생한 세대가 아닌 경우, 연기나 불길이 복도와 계단으로 확산되지 않았다면 즉시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 하며,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된다.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연기와 불길로 인해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하게 외부로 나가지 말고 세대 내에서 대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현관문은 닫고 젖은 수건이나 테이프로 문틈을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며, 발코니나 창문을 통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안전과장 장임수는 “아파트 화재 시 잘못된 피난 행동은 큰 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날 표창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법정 안보운동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보호 및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 종사자 워크숍'을 12월 15~16일과, 18~19일, 총 2회에 걸쳐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주관하여 추진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아동자립전담기관 등 도내 33개 기관, 73명의 아동보호 종사자가 참여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돌봄 업무로 인한 정서적·신체적 피로 누적과 순환근무로 인한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이번 워크숍은 아동 상담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챙김·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상담 교육 ▲치유적 놀이프로그램 ▲신체 기반 심리 회복 프로그램 ▲식물테라피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천 중심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한 기관 유형과 지역을 넘어선 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월 18일 조직위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인간식물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인간식물환경학회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박람회 홍보를 확대하고, 내년 박람회 개최 기간 중 원예치유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간식물환경학회는 환경과 원예, 치유농업 등 인간과 식물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학술연구와 정책 자문을 수행해 온 전문 학술단체다. 조직위는 향후 학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술대회 및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 박람회 주제 구현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예치유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박람회가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조직 변화기를 맞아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람 중심'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서천군 일원(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일터를 향한 노사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통합에 따른 조직 재편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친목 행사가 아닌, 직원 복지와 인권을 핵심 의제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 특강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교육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반부패(12월 9일) 및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청렴·인권 의식을 높이는 골든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황환택 원장은 "조직 통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청남도와의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는 18일 내포신도시 내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충남도 관계 공무원들과 ‘제32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과학기술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희경 원장은 “올해 충남도는 과학기술산업 분야에서 콘텐츠, 양자, AI 등 융·복합 기술 중심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민선 8기 도정은 과학기술 분야 정책 환류를 강화해 도민 체감형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산업 전환과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청남도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은 “과학기술진흥본부의 가시적인 성과는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충남도의 핵심 동력”이라며 “2026년에도 과학기술과 연계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단순히 한 해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넘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8일 연말을 맞아 ㈜바이오360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360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단에 첫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학 바이오360 대표는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체감 온도가 더 차가워지는 연말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18일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케이비-안다 딥테크 벤처투자조합(4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에서 선정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 기금이다.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의 출자자(LP)로 참여,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출자금의 2.5배 이상을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안다아시아벤처스는 202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약 1,498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천안시 SB플라자 내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4호 펀드 결성은 천안시가 국가전략기술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분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도로 및 축산 시설 출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류 2만 5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